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수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9일 시내 복지 유관기관 3곳을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복지관은 이어 22일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시내 전 복지관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시로부터 지원받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 복지관 방문자에 대한 열 체크에 나서기도 했다.양수옥 관장(진원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 유관기관의 직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서비스에 나섰다”며
계룡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2020 계룡시 시민대상’의 후보자를 접수한다.22일 시에 따르면 계룡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시민 및 기관·단체 등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마련한 것으로 격년제로 시행, 올해로 8회째다.수상 후보 대상자는 공고일(2020.6.19.) 기준 계룡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관내 기관·단체 등이며 △지역사회산업개발 △교육·문화·체육 △민·군협력 △충효·봉사 등 총 4개 부문이다.부문별 추천 대상자
계룡시가 인접지역의 집단감염 확산에 대비해 방역 취약시설 및 사각지대 발굴 및 집중 점검에 나섰다.류재승 부시장은 지난 17일 열린 코로나19 관련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계룡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고 대전지역 확진자 및 충청권 감염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방역 사각지대 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관련, 각 부서는 노래방, 코인노래방, PC방, 실내 민간체육시설 등 밀집, 밀접, 밀폐된 삼밀 시설 외에도 감염 위험시설에 분류되지 않았던 다단계, 교회 소
계룡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을 휴장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시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지역 내 확진자 발생, 대전 등 인근 지역에서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등 코로나19 재유행이 크게 우려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시 당국은 “한정된 물놀이 공간에 많은 사람이 장시간 몰리고 물놀이 중 마스크 착용이 불가능한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데다 계룡시민뿐 아니라 대전 등 인근 지역민까지 이곳을 이용하는 등 감염병 유입 및 전파·확산 우려가 큰 동시에 특히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감염 경로, 동선
계룡시가 최근 엄사 중앙어린이공원에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엄사면 중심가인 면사무소 뒤편에 자리한 엄사중앙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주요 상점가와, 아파트단지가 밀집돼 공원을 지나는 유동인구가 많고 어르신과 어린이 등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시는 여름철을 맞아 6,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 11일 공원 내 등나무 밑 벤치 및 어린이 놀이터 두 곳에 쿨링포그를 설치해 폭염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다.이번에 설치된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 처리한 깨끗한 물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8일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Ⅲ’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를 가족과 함께 극복하고 가족사랑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다문화 4가정, 비다문화 6가정 등 모두 10가정 40명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여름철 천연해충 기피제를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희원 센터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진행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계룡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타 지역 확진자의 계룡지역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방역조치 강화에 나섰다.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시를 방문한 타 지역 거주자의 확진 이후 16일 계룡지역에서 발생한 첫 지역감염자인 계룡2번 확진자(남·68)는 13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암동 모 식당을 방문했다.시는 당일 확진자와 함께 있었던 접촉자 4명 중 계룡지역 거주자 1명은 검체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했으며, 타 지역 거주자 3명은 해당 지자체로 이관 조치했다.계룡2번 확진자의 배우자인 계룡3번 확진자(여·66)는 지난 10일 대전
계룡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7일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임시 휴관 및 폐쇄 등의 조치를 내렸다.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및 전파 차단을 위해 시민체육관, 종합운동장 등을 포함한 모든 공공체육시설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등 주요시설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임시 폐쇄, 이용 중단을 결정했다.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간 장애아동재활치료실 등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4곳과 종합사회복지관도 1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계룡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3일까지 임시 휴관하되
계룡시는 내년 6월까지 관내 금암·엄사 일부지역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펴기로 하고 17일 시청 대회의실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사업은 토지면적 2/3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추진할 수 있으며, 토지를 정확하게 측량해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간 불필요한 토지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재산가치,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다.시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금암동 208번지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회장 최문진)는 17일 계룡시에 적십자 구호물품 178박스를 전달했다.구호품은 백미, 통조림 등 주·부식으로 시는 이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 계층에 전할 방침이다.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의 이번 구호품 기탁은 지난 4월(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면역강화 제품)에 이어 두 번째다.최문진 협의회장은 “이번 구호품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했다./권기택 기자
청정 계룡시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연이어 발생, 지역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17일 계룡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금암동(주공아파트)에 사는 68세 남자(계룡#2)와 부인(66‧계룡#3) 등 2명이다.이로써 지난 2월 21일 계룡시를 방문한 타 지역 거주자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117일 만에 지역 내 첫 감염자가 발생했다.시는 17일 오전 최홍묵 시장 주재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추가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태세 강화에 들어갔다.계룡#2 확진자는 6월 11일 15:00~17:00 건양대
계룡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시의 이 같은 방침은 비대면, 비접촉 등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전반적인 행정시스템 변화와 공직자들의 생각 전환이 필요한 때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시는 이에 따라 코로나19 이후와 관련된 전문가들의 분석과 전망에 관한 책을 전 부서에 배부, 읽고 공유함으로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언택트 사회에 대해 공무원이 정확하게 인지하고 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정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이번에 배부한 도서는
계룡시가 공직자들의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해 16일부터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이미지‧카툰‧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바람직한 가치를 정립하고 청렴 소양 및 반부패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자가학습은 매주 2회 내부 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의 팝업으로 게시되며, 접속 시 학습콘텐츠가 자동 실행되고 당일 교육을 이수해야 시스템을 통한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은
계룡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청년 일자리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2020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20명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2020.6.15.) 이전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로 되어 있고,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신청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로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지난해 계룡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경우 20명 모집에 193명이 신청해 9.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카페, 레스토랑 등 단기 일자리가
계룡시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1년 연기됨에 따라 12일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엑스포 지원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엑스포 지원 사업(총72개)에 대한 각 부서별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 분석 및 앞으로의 추진 계획과 예산변경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엑스포 개최 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 개설, 공군기상단∼괴목정 간 도로 확장, (가칭)계룡제일문 설치 등 총 31개 사업이며, 계룡대 제1정문∼제2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달 8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올 상반기 맞춤형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일자리 창출 자격증(보드게임 지도사2급) 과목을 비롯해 줌바댄스, 필라테스, 고고장구, 보태니컬아트, 타로교실 등 취미·여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놀이발레 등이다.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 관장(진원 스님)은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에 첫발을 내딛은 만큼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배움과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인 시설 방역 및 소독, 환기, 손 씻
계룡시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소비 촉진 방안의 하나로 착한소비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시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이벤트’ 세 번째 행사로 이달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시는 이달 7일 기준 계룡시 긴급재난지원금이 총 대상가구의 98%인 1만 5,485세대에 113억 원이 지급됨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동참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12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살예방 공감대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 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시 보건소와 연계 협력을 통해 추진한 이날 교육은 홀몸어르신 등 관내 소외계층의 생명사랑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후원결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생활개선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홀몸 어르신의 자살위험 신호 확인‧공감‧경청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보고‧듣고‧말하기’ 배우기, 전문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방
계룡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감염에 취약한 관내 50여 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방역 점검에 들어갔다.11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점검은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등 사업장을 통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시는 기업체의 방역상황, 방역수칙 준수 등 선제적인 점검을 강화해 감염 경로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대면접촉 영업으로 감염 확산 우려가 큰 관내 방문판매업체와 좁은 공간에서 밀집 근무를 하거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등 감염에
계룡시는 오는 8월말까지 건전한 생태계 유지와 토종식물의 서식환경 보존을 위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나선다.‘생태 교란 식물’은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외래식물을 일컫는다.대표적인 교란 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덩굴성 식물로 다른 나무를 감고 덮어 고사시키며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해 생태계를 위협하기 때문에 6월 중 싹이 올라올 때 뿌리째 뽑아내야 가장 효과적이다.시는 하천변을 중심으로 교란 식물을 뿌리째 뽑거나 어린 개체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등 효율·효과적인 작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