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1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계룡시지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지난 2018년 공무원노조가 합법화 된 이후 지속적인 교섭 끝에 이뤄진 것으로, 공직자의 권익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 조직문화 혁신 등 108개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주요 합의 내용은 △노조의 조합 활동 보장 △조합원 근무여건 개선 △승진인사 시 다면평가 실시 △양성평등을 고려한 인사 △직장 내 성희롱 징계위원회 회부 △공직사회 개혁위원회 구성 등으로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 및 노동조건 개선 등이다.백영광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장은 “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기본재산 증자 △대학생 국외연수 사업 취소 결정(안) △제15회 일반 장학생 선발(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이사회는 또 올해 대학생 국외연수사업을 코로나19의 세계적 펜더믹으로 전면 취소키로 최종 결정했다.이와 관련, 장학회는 올해 연수 예정지인 캐나다를 비롯해 전 세계의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불안한데다 아시아인들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종차별, 혐오사건 발생 등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 감염 및 지역사회 확산 우려 등을 감안해 국외연수를 부득이 취소
계룡시는 2020년 정기분(제1기분) 자동차세 6,744건, 8억 8,300만 원을 부과하고 6월 말까지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납세 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이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 및 이륜차,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등이다.올해 1월과 3월 연 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 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다.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www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달 6일 계룡시 왕대산에서 2020년 품앗이 육아 ‘아빠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러운 일상 변화와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겪는 가족 간 갈등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가족 역할분담‧대화‧소통 등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위한 가족문화가 더욱 필요해졌다는 것-.이에 센터는 회식‧야근 등이 줄어들면서 변화된 일상을 맞은 아빠들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육아 참여를 이끌어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조성 및 행
계룡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비상용 개인 음용수를 지원한다.9일 시에 따르면 학교에서 학생 간 접촉 및 비말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정수기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학생들에게 개인 물병을 지참토록 했다.그러나 날씨가 무더워져 개인이 가져온 음용수로는 부족하거나 간혹 개인 음용수를 챙겨오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물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워 학교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게다가 학교에서 끓인 물을 제공하고 있지만 음용수기 공용 사용으로 인한 감염증 전염 위험성이 있어 안심할 수 없는
계룡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관내 대형 학원 10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관내 10개 초·중·고 모든 학생이 일제히 등교를 함에 따라 학교 내 감염증 유입 및 학생들의 집단감염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충남도교육청과 합동 점검반을 짜 이날 학원생 수가 많아 감염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일시 수용 인원 100명 이상인 관내 대형학원 10곳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종사자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출입자 증상 여부 확인 및 명부 작성
계룡시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8일 시에 따르면 통학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행 확보를 위해 기존 운영 중이던 교차로 모퉁이, 4대 불법 주·정차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추가해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기로 했다.신고 대상은 주정차 금지 안전표시가 설치된 초등학교 주 출입구로부터 다른 교차로와 만나기 전까지 구간에 주·정차된 차량으로,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고 가능하다.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자동차번호, 날짜,
계룡시는 온실가스 저감 실적이 우수한 세대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8일 시에 따르면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1,640세대 중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전기‧상수도 사용량이 기준 사용량(과거 2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5%이상 절감된 339세대로, 지급액은 354여 만 원이다.인센티브는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계룡사랑상품권, 현금 또는 포인트(그린카드 소지자)로 지급된다.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상수도 절약을 생활화하여 자발적으로 감축한 에너지 절감 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 바이러스 예방 및 고품질 고추 생산 지원을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에 나선다.센터에 따르면 고추에서 발견되는 바이러스는 주로 6종으로 계룡에서는 지난해 2종의 바이러스가 발견된 바 있어 이 기간 바이러스 진단키트와 매개충 검경을 위한 USB 현미경을 활용하는 등 바이러스 진단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특히 지난 겨울 평균기온이 3.1℃(평년대비 +2.5℃)로 따뜻해 월동해충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진딧물과 총채벌레 등 매개충 방제에 집중해 농가 피해를
계룡시는 6일 오전 10시 엄사면에 소재한 충령탑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지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300명에서 40명으로 축소하고 참석자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계룡시 8개 보훈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추념식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
계룡시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독서생활을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디딤돌 도서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디딤돌 도서 대출 대상은 지난 2019년부터 도서관 대출 이력이 없는 회원으로 대출 행사 기간은 이달 9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다.도서관은 이 기간 대상자들에게 초대문자를 발송,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고 초대문자를 받은 회원이 도서관을 방문, 책을 대출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책 바구니를 기념품으로 줄 계획이다.대상자 중 도서 대출 장기 연체로 대출 제한이 있는 회원도 행사기간 안에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중지를 해제해
전요셉 ㈜해원바이오테크 대표이사와 박성주 피버트유에스엠 대표는 지난 4일 계룡시체육회(회장 정준영)에 건강음료 1천개를 후원했다.이들 두 기업이 후원한 건강음료는 ㈜해원바이오테크의 후코이단 음료 ‘해조8차’로, 7일부터 열리는 계룡시장 배 종목별 경기대회 개최 축하 및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는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전달됐다.정준영 체육회장은 “지역 체육동호인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도움을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계룡시체육회와 ㈜해원바이오테크, 피버트유에스엠이 상생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시민 24명을 대상으로 ‘전통매듭공예’ 과정을 운영한다.소비자농촌생활교육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렵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시민들을 위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생활을 소개하고, 잊혀진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한국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윤승이 강사가 초빙되는 이번 과정에는 연봉매듭, 생쪽매듭, 국화매듭 등 실생활에서 생활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매듭공예기법이 선보일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
계룡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도 지난해 못지않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TF팀을 구성,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이번 폭염 대응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이거나 접촉가능성이 높은 무더위 쉼터 운영, 방문 관리 등을 자제하되 비대면 방식의 대응체계를 마련해 폭염 피해를 최소
제16회 계룡시장 배 종목별 경기대회가 이달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린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열리며, 각 경기마다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경기장 사전 방역소독, 참가자 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진행된다.계룡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유동리 종합운동장과 관내 각 체육시설에서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야구, 궁도, 축구,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에 1,200여 선수가 참가한다.대회는 오는 7일 축구, 볼링경기를 시작으로 9일 게이트볼, 13일 테니스,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이하 방범대)는 3일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부엉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임경현 방범대장을 비롯한 방범대 임원,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봉사단 발족을 축하하고 응원했다.부엉이 봉사단은 지난 5월 29일 심야 귀갓길 여성 안전 및 보호를 위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룡시, 논산경찰서,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간 업무협약에 따라 이날 출범했다.방범대원 160여 명으로 구성된 부엉이봉사단은 앞으로 심야시간대 귀가 여성을 주거지까지 동행해주는 이른바 안심귀가 서비스에 나서게 된다.서비스
계룡시는 코로나19 극복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3일 시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계룡시 긴급재난지원금 총 지급 대상 1만 5,874세대 113억 원 중 97.5%인 1만 5,485세대, 111억 원을 지급했다.지급 형태별로는 1만 1,051세대 82억 원이 지급된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전체의 71.4%로 가장 많았으며, 계룡사랑상품권은 3,012세대(19.5%) 21억 원, 취약계층 등에 현금지급은 1,276세대(8.2%) 5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380여 세대에 긴
계룡시는 4일부터 이달 29일까지 계룡시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3일 시에 따르면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국가 통계 조사다.조사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2,700여 사업체가 해당된다.조사는 사업체 명, 소재지, 조직 현황, 연간 매
계룡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6월 한 달 간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3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산업단지, 학원가, 물류센터, 차고지 등 매연 발생 비중이 높은 화물차 등 경유 차량의 매연 허용기준치를 집중 단속한다.측정 결과 운행 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에는 조속히 정비토록 개선명령을 내리고, 미 행시 운행정지 등의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이달 11일, 25일 2회에 걸쳐 관공서, 아파트 주차장 등에서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시행해 차량의 자가 정비를 유도할 예정이다.시
계룡시는 감염병 예방 등 쾌적한 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에 나선다.2일 시에 따르면 날씨가 더워지면서 모기 등 위생 해충의 번식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오는 9월말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특히 유충 서식이 높은 정화조, 하수구, 쓰레기 매립장, 하천변, 장기간 고인물이 있는 곳 등 위생해충에 취약한 지역은 차량·분무소독과 함께 연막소독도 병행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위생해충 방역소독 신고센터(04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