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코로나19여파로 재활용품 쓰레기 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배출 현장 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13일 시에 따르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제한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나고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택배나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의 쓰레기 처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재활용품 회수·선별업체들의 재활용품 해외수출이 어렵고, 재활용 수요도 줄어 재활용품 재고량 급증에 따른 공동주택의 쓰레기 수거 대란이 우려되고
계룡시는 1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30여 명을 위촉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위촉된 질병관리 모니터요원은 체계적인 방역 모니터망을 구축하기 위해 관내 학교,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등 감염 발생 우려가 있는 기관 종사자들로 구성됐다.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임지애 부단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감염병 예방관리 및 대응 방법, 비상방역체계 운영 등에 대한 전문교육이 진행됐다.특히 학교 등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의심환자, 확진자 구분법, 환자 발생 시의 역할
계룡시가 국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그동안 미비했던 지역 출신 인사 자료 구축 및 관리 등 대외적 인적 네트워크를 재정비함으로써 대외 소통·협력의 시정 구현을 통한 대외 역량 제고 및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것이다.전수조사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조사기간이 끝난 뒤에도 출향인사 발굴 및 접수는 상시 운영한다.시는 행정복지국장을 조사단장으로 10개 부서로 협업 조사단을 구성해 공직 ‧ 문화체육 ‧ 경제 ‧ 법조
계룡시는 관내 전 버스승강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기로 했다.시의 이 같은 방침은 관내 위치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로명 주소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12일 시에 따르면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 위치를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주소를 표시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으로 시설물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시는 지난해 말까지 택시승강장 5곳, 지진 옥외대피소 9곳 등에 사물 주소 부여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관내 버스승강장 153곳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부
계룡시가 11일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에 나선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자체 영상회의실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협약식에서 최홍묵 계룡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생할 것’을 약속했다.또 각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안에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지역축제 발전 협력
계룡시가 가족과 함께하는 온라인 동요대회 ‘가화만사SONG’을 개최한다.‘가화만사SONG’‘은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이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고택종갓집 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으로, 학년별 지정된 동요 중 한 곡을 선택하고 반주에 맞춰 가족들과 함께 노래 부르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지정곡 및 반주파일은 대회 홈페이지(www.사계고택.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촬영한 영상은 12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coot82@naver.com)로 제출해야 한다.심
계룡시는 지난 8일부터 생활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생활 방역망 강화에 총력 경주하고 나섰다.시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일상과 방역이 공존하는 생활을 유지하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이날부터 생활방역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생활방역대책본부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생활방역반, 생활방역관리반, 홍보반 등 4개 반을 구성, 일상생활 속에서의 감염병 예방활동을 수행하게 된다.또 각 공공기관과 사업장에는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방역관리 및 의심환자 발
계룡시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행정력 집주에 나선다.8일 시에 따르면 관내 1만 5,874세대에 총 113억 2,000여 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조속히 지급하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전담 접수창구, 상담 이의신청 창구 등을 개설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지난 4일에는 취약계층 1,256세대에 총 5억 8,000만 원의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 완료했으며, 11일부터는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지급신청을 받는다.일반 가구는 카드(신용‧체크) 포인트나 지역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지류)으로
계룡시가 ‘계룡제일문(가칭)’의 공식 명칭 확정을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9일 시에 따르면 두마면 농소리 17번지 일대에 설치되는 계룡제일문은 너비 35m, 높이 15m, 폭8m 규모에, 팔짝 지붕형태의 현대와 고전미를 갖춘 문루형 형식 상징물로 오는 8월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시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방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계룡제일문(가칭)’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계룡시민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엑스포 예매권 판매 개시를 기념해 이달 7일부터 3주간,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본 이벤트는 엑스포 홈페이지(https://gyeryong2020.or.kr)에 링크되어 있는 공식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구독 후 엑스포 기대 평을 작성하여 간단히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총 140명을 추첨하여 관람권, 치킨세트, 커피쿠폰, 엑스포 캐릭터 인형(비룡이)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수시
계룡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달 11일부터 공공도서관을 자료실에 한해 부분 개관한다.7일 시에 따르면 11일 엄사도서관, 12일 계룡도서관이 차례로 개관하며, 어린이 전용도서관인 신도안 작은도서관은 오는 20일 초등학교 등교에 맞춰 문을 열 예정이다.개관하는 도서관은 자료실의 도서 대출·반납서비스에 한해 업무를 재개하며, 많은 인원이 밀집해 감염이 우려되는 문화강좌, 시설대관,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의 서비스는 계속 중단된다.종합자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
계룡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중앙정부에서도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함에 따라 지역 실태를 반영한 실질적 대책 마련 등 지방정부의 역할에 모든 역량을 집주키로 했다.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비상대책회의에서는 지역경제 상황 분석 및 대응방안, ‘비상경제 대책 본부’ 구성·운영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계룡시 관내 사업체(2018년도 통계기준)는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은 6일 최홍묵 계룡시장에게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1,200여 만 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계룡시체육회 임직원 및 지역 28개 회원종목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정준영 체육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체육행사가 취소·연기되고, 우리 체육인들도 생업에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음에도 이렇게 나눔
계룡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반주택 화재 위험에 대비한 소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6일 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200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구당 분말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를 1대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아파트를 제외한 다세대, 연립주택 등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일반 주택으로서, 소방서 등을 통해 소방시설 보급지원을 받지 않은 세대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김병년 안전총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화재
계룡시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남고속도로변에 엑스포 홍보 광고판을 설치했다.4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 호남고속도로 (舊)계룡휴게소 안에 세워진 대형 홍보탑에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내용을 알리는 홍보물을 설치했다.홍보물은 가로4.1m×세로2.5m 크기로 제작돼 지상 10여m 높이의 철재 구조물인 외부 프레임에 설치했으며, 안전을 위해 대형 스카이 크레인을 이용해 기존의 철재 구조물에 플렉스 출력물을 실사고주파로 연결 결속시키고, 비스 고정 후 몰딩 처
계룡시가 지역개발에 따른 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안산배수지 증설사업이 최근 완료됐다.4일 시에 따르면 두마면 대실지구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에 따른 1만 4,000여 주민의 수돗물 수요 증가 외에 인근 계룡제2산업단지 내 공장 입주 시 필요한 1일 870㎥의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안산배수지 증설사업에 나섰다.증설사업은 배수지 시설용량을 기존 4,000㎥에서 8,000㎥로 2배 늘리는 것으로 총 40여 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올해 4월 완공됐다.이번 증설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 작업 등으로 정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충남도지사 양승조, 계룡시장 최홍묵, 재향군인회장 김진호)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의 사전 붐 조성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근 NH농협 충남본부(본부장 조두식) 및 KB국민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윤도원) 등과 ‘예매권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예매권 판매에 나섰다.이 협약에 따라 이달 4일부터 전국 농협은행, 계룡시 관내 농축협 지점(총 1,138곳) 및 국민은행 충청지역 81개 지점에서 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엑스포 관람료는 성인 6,000원, 청소년 3,000원,
계룡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걱정이 없는 가족사랑 행사 추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계획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모임 행사를 취소하고 각 가정이나 온라인 등을 통해 할 수 있는 가족사랑 행사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4일부터 계룡시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UP!UP!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사진으로 만든 가족퍼즐액자 등 교구를
계룡시는 29일 엄사근린공원에서 최홍묵 시장,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지역 참전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유공자 기념비 제막식을 갖고 참전유공자들의 정신과 자긍심을 기렸다.이날 제막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의 관계자 등만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이 기념비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국비 1억 4,900만 원이 투입됐다.시는 원활한 기념비 건립을 위해 그동안 보훈청과 함께 시
계룡시는 일선 면·동에서 발부하는 종이 민방위 통지서 대신 내달 1일부터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는 스마트 민방위 전자통지서 서비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스마트 민방위전자통지서’는 모바일을 활용해 민방위 대원에게 교육훈련 통지서 발송부터 교육 일정 및 장소 조회, 교육 참가증(필증)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민방위 대원이 교육 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된 통지서를 확인하고, 통지서 속 QR코드로 출석 처리 및 교육 참가증(필증)을 상시 조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방위 교육관리 편의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