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정책실명제 관리 사업에 대한 행정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공공기관 유치 추진, 계룡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계룡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두계천 환경정비사업, 계룡 제일문(가칭) 설치, 군문화엑스포 임시주차장 조성 등 모두 14건이다.시는 선정 사업의 정책 추진 배경, 추진 현황, 사업부서, 담당자 등 사업 내역서를 공개하고 지속 관리해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계룡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방안의 하나로 두마면과 금암동에 미세먼지 측정 장비를 신규로 설치했다.현재 시 관내 대기오염측정기는 4개 면·동 중 엄사면 중심가(엄사도서관)에 설치돼 있으며,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대기질 상태를 측정,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측정된 데이터는 시청, 계룡역, 계룡IC 등 관내 8개 미세먼지 알리미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4단계(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로 나누어 색과 표정 이미지로 표출함으로써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고 있다.시는 유동인구, 차량통행 등 지역별
4만여 계룡시민이 음용하는 계룡시 상수도 수질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같은 사실은 최근 시가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와 수돗물의 안전함을 알리기 위해 발간 배포한 ‘2020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이 보고서는 수도법에 따라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 수돗물 수질기준, 수질검사 결과 등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계룡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대전광역시 월평정수장 수질을 비롯해 각 수용가 수도꼭지, 급수 과정별 수질검사 등 모든 검사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
계룡시는 충남도인재육성재단이 건립 운영하는 충남도 서울학생기숙사 입사 학생을 모집한다.충남도 서울학생기숙사(이하 충남 서울학사)는 (재)충남도인재육성재단이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소재 대학교로 진학하는 충남도민 자녀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오는 8월 말 개사 예정인 충남 서울학사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학생 2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다.계룡시는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계룡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충남 서울학사 입사 학생 6명(남
2025년 개서를 목표로 계룡경찰서 신축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계룡시는 지난 25일 계룡경찰서 부지매각과 관련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시의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매각이 결정된 경찰서 부지 면적은 계룡시청 옆 체육시설 부지와 인근 토지 등 모두 1만 3,200㎡이른다.충남지방경찰청은 이 부지에 국비 24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면적 6,577㎡(1,990평) 규모의 경찰서를 건립할 계획이다.계룡경찰서 조직과 인원은 4과(경무과, 생활안전교통과, 수사과, 정보보안과) 109명(신규 57명, 재배치
계룡시 상수도 요금제가 7월 1일부터 전면 개편 시행된다.29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경제 부담 경감을 위해 최근 상수도 급수 조례와 규칙을 개정했다.개정된 조례와 규정 등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같은 제1급 감염병의 확산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상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발령된 경우 매월 검침된 가정용 및 일반용 상수도 부과 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또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가구원이 많은 가정에 불리하게 적용되었던 상수도 누진 요금제도 폐지됐다.누진 요
계룡시노인복지관(관장 권주현)은 이달 25일 계룡시니어클럽(관장 유인화)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마련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인적·물적자원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운영 시 유기적인 연계 등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 등이다.권주현 관장은 “계룡시니어클럽과 지역사회 연계기관으로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로 명칭변경‧국군의 날 행사와 연계 시너지효과 기대엑스포조직위, 25일 이사회서 10월 17일까지 17일간 계룡시 일원서 열기로 확정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연기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내년 10월 1일 개최된다.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달 25일 충남도청 문화체육부지사실에서 제15차 이사회를 열고, 엑스포 개최 시기를 내년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 동안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열기로 확정했다.이번 개최 시기 결정은 관계기관 합동회의, 출연기관 및 관련 기관·단체 소속원 대상 설
계룡시는 26일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자 등 5명의 공직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우려로 후배 공무원과 동료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환송행사에서는 공직을 떠나는 선배 공직자들에게 존경과 고마움의 박수 보냈으며, 떠나는 이들은 지난 공직생활에 대한 보람과 아쉬움을 전하고 공직을 떠나서도 계룡의 발전과 후배들의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최홍묵 시장은 “그동안 계룡시의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열의를 가지고 만들어낸 많은 업적은 후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에 길잡이가 될
사)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가 이달 23일 ‘계룡 안전지킴이 봉사단’을 발족, 관심을 모으고 있다.노인지회에 따르면 봉사단은 금암동 신성1차 아파트 경로당 회원 중 대외 활동이 가능한 20여 명(남 9명, 여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관내 등산로‧공원‧하천‧도로‧아파트 주변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펴게 된다.특히 봉사단원들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운동기구 등 각종 시설의 고장·파손, 보행자 불편 사항 등을 살펴 직접 수리에 나서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 등 관계기관
계룡시노인복지관은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노인지관협회가 지원한 실버카(보행 보조기) 2대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2명에게 전달했다.실버카를 전해 받은 두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가까운 경로당 다니는 것도 힘들었는데 보행보조기 덕분에 가고 싶은 곳을 안전하고 편하게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권주현 관장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들이 항상 걱정되었는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실버카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둥지를 틀고 오는 7월 중순 개관 예정인 계룡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양수옥)가 센터 이용자 모집에 나섰다.26일 센터에 따르면 이용자 모집 대상은 계룡시 및 충남도 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0세 이하 성인 발달장애인이다.센터는 개관과 동시에 발달장애인 재활교육, 사회적응, 체험 및 야외활동 등 전문적이고 다양하며 품질 높은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센터 이용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4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식비 포함 월 20만 원이다. 단, 수급권자는 중식비만 내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종합문화체육단지 주변에 시민 힐링을 위한 도심 속 둘레길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25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3,300만 원을 들여 지난 6월 22일 완료한 이 둘레길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부터 체육단지까지 2km구간으로 완만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천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산책로에는 야자매트, 데크계단 등을 설치해 운치를 더했으며, 숲길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벗나무를 식재해 짧은 구간임에도 다양한 힐링 포인트로 변화를 줘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또 30분 내외의 코스로 이어지는 둘레길
계룡시가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다 이들의 관내 고위험시설 방문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전염경로 차단 등을 위해 유흥업소, 단란주점, 노래방 등 관내 40여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사용 및 방역관리 실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정기 점검에 나선다.특히 지난 23일 고위험 시설로 추가 지정된 관내 3개 뷔페음식점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시
계룡시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한 달여간 전문 용역기관을 통해 3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조사를 실시했다.평가 내용은 수신 신속성, 최초 인사, 발음의 정확성, 경청 태도, 업무 처리 적극성, 언어 사용, 종료 인사, 만족도 등 민원 응대 단계별 서비스 만족도 등이었다.올해 직원 전화친절도 평가 점수는 93.3점으로 지난해 하반기 전화친절도 90.5점에 비해 2.8점 상승했으며, 23개 부서 중
계룡시는 23일 2020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를 열었다.운영위는 신규 위원 위촉, 상반기 운영 현황 및 고위기 청소년의 지원 사례 보고,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 심의, 연계기관 간 소통 활성화 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운영위는 이날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에 이어 지원 내용, 지원 금액, 지원 기간 등 의 사항을 결정했다.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만18세 이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업지
계룡시는 관내 버스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시의 이 같은 용역 추진은 시민들의 통행 패턴 및 버스 이용 수요 변화를 반영하고 특정구역에 집중된 현행 버스노선 체계를 균형있게 조정,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실지구 내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등 신규 이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현재 시 관내에는 시내버스 7개 노선에 20대가 운행되고 있다.이번 용역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노선별, 정류장별 이용자 수, 통행목적, 환승실태 등 시내버스
계룡시는 내달 9일부터 8월 10일까지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23일 시에 따르면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 및 산업 활동 실태 파악을 통해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된다.조사 대상은 2019년 12월말 기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인 제조업체로 매출액, 급여액, 자산내역 등 사업체 경영과 관계된 14개 항목에 걸쳐 조사가 실시된다.올해 조사 항목에는 제4차 산업혁명 가속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비접촉, 산업환경의 디지털 전환 등에
계룡시는 관내 엄사중앙어린이공원에 설치한 ‘쿨링포그 시스템’을 코로나19 사태 안정 시까지 가동을 멈추기로 긴급 결정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을 맞아 미세먼지와 폭염 대응을 위해 최근 엄사중앙어린이공원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갖췄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른 충남도의 시설 사용 자제 권고에 따라 당분간 시설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시 담당자는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로 시민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휴식 쉼터를 제공할 계획였으나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지속으로 부득이 가동을 중단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가동
최근 계룡시민 이용을 통제해 원성을 샀던 계룡대쇼핑타운이 7월 1일부터 시민 이용을 전격 허용키로 했다.유원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은 22일 계룡대군문화엑스포지원단을 대상으로 한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 예방 등으로 인해 계룡시민 이용을 통제하던 계룡대쇼핑타운이 오는 7월 1일부로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유 단장은 “시에서 계룡대쇼핑타운 계룡시민 이용과 관련, 계룡대근무지원단 및 국방부 등과 지속적인 협의 결과, 지난 19일 국방부복지단으로부터 오는 7월 1일부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