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개관∼만19∼40세 이하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맞춤형 서비스 제공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둥지를 틀고 오는 7월 중순 개관 예정인 계룡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양수옥)가 센터 이용자 모집에 나섰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이용자 모집 대상은 계룡시 및 충남도 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0세 이하 성인 발달장애인이다.
센터는 개관과 동시에 발달장애인 재활교육, 사회적응, 체험 및 야외활동 등 전문적이고 다양하며 품질 높은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4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식비 포함 월 20만 원이다. 단, 수급권자는 중식비만 내면 된다.
양수옥 계룡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 “장애인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들이 당당히 사회 구성원으로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센터 이용 및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070-4407-9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