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공공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국어청)과 국립한글박물관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에 나선다.이번 한글 손 편지 공모는 당초 초등학생만이 대상이었으나 계룡시가 청소년 및 성인도 오랜만에 편지를 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공모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일반인 등 3부로 나눠 진행되며 우수작 총 60명(각 부 20명씩)을 선정해 부상(상품권)을 수여한다. 특히 초등학생 우수작 3점은 국어청으로 출품해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계룡시가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박 터널을 조성,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올 봄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체험관에 길이 30m, 폭 14m 규모의 박 터널을 조성해 조롱박과 긴손잡이국자호박, 십손이, 아열대 콩 등 형형색색 관상용 박과 아열대 작물 등을 식재, 여름철을 맞은 요즘 터널 숲을 이뤄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개인은 자율관람, 단체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단체
계룡시가 제72주년 제헌절을 맞아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친다.14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 게양을 통한 애국심 고취 등을 위해 관내 각 기관‧단체 및 학교는 물론 마을방송 및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해 태극기 달기를 적극 홍보하고, 16일부터 17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에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다.또 전광판, 홍보유인물, SNS 등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법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시 관계자는 "제72주년 제헌절을 맞아 시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계룡시는 관내 급식인원 50인 미만 어린이집 25곳을 대상으로 이달 16일까지 급식·위생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경기지역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제2급 법정감염병)과 관련, 이와 유사한 사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이 기간 점검반을 구성,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원의 개인 위생관리 △조리기구와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등 시설·설비 관리 △식재료 유통기한 및 보관 상태에 대한 점검을 펼치게 된다.시는 규정을 잘 몰라 위반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행위인 경우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계룡시는 2020년 정기분 재산세(주택1/2, 건물분) 1만 2,800건, 29억 9,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재산세는 올 6월 1일(과세 기준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 되나, 주택은 세액이 20만 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7월, 9월에 각 1/2씩 부과된다.부과된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납부제도인 위택스(www.wetax.go.kr),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계룡시 신도안면 본부교회 옆(신도안 2길 95) 잔디밭에 그라운드 골프장이 조성돼 시민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이 그라운드 골프장은 30m×50m(1,500㎡) 규모로 골프장 외에 다목적 구장 2면(농구‧족구)과 편의시설(화장실‧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비 1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그라운드 골프는 일반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가족형 레저스포츠로 규칙이 어렵지 않아 누구든 쉽게
계룡시가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4년 연속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10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각 지자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계룡시는 신속집행 목표액 550억에서 202억 초과한 752억을 집행, 전국 시‧군 목표율 57%를 크게 초과한 77.9%를 달성했으며, 특히 소비·투자분야에서 목표액 408억 대비 522억을 집행, 127.9%의
계룡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과 주요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특별점검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상반기 부진했던 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을 분석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올해 계획된 사업에 대한 누수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 상반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선제적 방역 및 경기 침체에 대한 대비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내는 한편, 분야별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생활안정,
계룡소방서는 오는 8월 14일부터 시행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관계법령 개정 사항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10일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정부의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4일부터 소방시설 특정소방대상물 종합정밀점검 대상이 확대되고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기한도 단축된다.종합정밀점검 대상의 경우 기존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연면적 5,000㎡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에서 면적에 관계없이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모든 대상물로 확대된다. 또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기한도
계룡시는 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로 20명을 선정했다.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결과 20명 정원에 292명이 지원해 14.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시는 지난달 30일 전산 추첨을 통해 20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이달 13일부터 4주간의 근무에 들어간다.시는 이들의 본격 근무에 앞서 이날(7월 13일) 오전 근로조건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 뒤 시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및 면·동사무소 등에 배치해 행정보조 및 현장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토록
계룡시는 7∼8월 두 달 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예방활동에 나선다.9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특별감시 및 예방활동은 장마철을 맞아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 등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단속과 동시에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 협조, 대표자 및 환경관리인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시 홈페이지 등에 특별감시 및 단속계획을 홍보해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시는 특히 이 기간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이 우려되는 △폐수 배출시설 △폐기물 배출·처
계룡시 자원봉사거점캠프가 관내 자살 고위험군과 홀몸어르신 등 70가구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키트 전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전달될 생명지킴이 키트는 엄사면‧금암동 자원봉사거점캠프 봉사자 30여 명이 각 가정에서 직접 구운 계란 1,000여 개와 환경수세미 200여 개와 두유 등으로 이뤄졌다.이번 키트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시설 등이 휴관함에 따라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실내 생활의 답답함으로 인한 우울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소외감을 극복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계룡시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회 준비를 위한 자치역량 강화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도되는 주민자치회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분야) 일환으로 계룡시에서는 신도안면이 선정돼 3년간 시범 운영하게 된다.시는 지난달 공개 모집한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와 주민자치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등을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1강 주민자치회 방향과 비전, 2강 주민자치회 운영 실무 등으로 각 강좌별 3시간 과정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계룡시가 ‘방문·다단계 판매업의 직접 판매홍보관’이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방문판매업자들의 핵심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무등록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방문판매업 불법영업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관내 미등록 방문판매업체의 불법 영업행위나 불법홍보관 집합행사로 인한 감염확산 사례 방지에 집중키로 했다.또 고위험시설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적극적인 코로나 방역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방문판매업 담당부서인 시 일자리경제과에 설치된 신고센터는 평일 오
계룡시가 어르신과 장애인들 낙상 예방 등을 위해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 안심주거환경 개선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1+3 사랑나눔’은 시 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지역 민·관·단체 등 시민들의 역량을 한 데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이다.이번에 추진하는 안심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1+3 사랑나눔 방안의 하나로 계룡시청년회,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가족봉사단 등 3개 단체와 지역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다.봉사활동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계속
계룡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폐렴구균 무료예방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6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노인들이 폐렴에 걸리면 뇌수막염, 패혈증 등 다양한 질환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고 회복도 더디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65세 이상 노인의 폐렴 사망률은 65세 미만인 사람보다 70배 이상으로 높아 건강에 치명적이어서 반드시 백신을 접종토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더욱이 코로나19의 장기화, 하반기 2차 대유행 예측과 함께 최근에는 대전‧충남 등 계룡 인접 지역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감염 시 중증
계룡시가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6일 시에 따르면 지속적인 물가 상승 및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오고 있다.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식 확산과 내실 있는 운영을 꾀하도록 이달부터 △착한가격업소 가격표시 홍보물 △전문 위생업체 위탁 위생관리 △코로나19 대비 방역물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이와 함께 지정 업소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관리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계룡시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2020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3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실직‧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연계 추진된다.이 사업은 이달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5개월간 추진되며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원 회복 지원 △공공 휴식 공간 개선 등 10개 분야, 31개 사업에 이른다.모집 인원은 계룡시 공공일자리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231명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황근택) 남녀회원 70여 명은 3일 이른 아침 두마면 왕대리에서 감자 수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회원들이 이곳 휴경지 1,984㎡에 240㎏분량의 씨감자를 파종해 그동안 정성을 들여 가꾼 결실로 수확량은 10㎏들이 180박스 분량이다.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수확에 나섰다.판매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 및 홀몸 어르신 돕기 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황근택 지회장은 “내일처럼 봉사해주신 회원들의 노력과 사랑 덕분에 올해 감
계룡시가 기업 경영안정 및 시설투자 지원을 위해 관내 제조업체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자금 지원에 나선다.2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기업의 성장을 도와주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운전자금 외에 시설자금을 추가해 육성자금 지원 규모 및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자금 지원 규모는 기존 대비 5억 원이 증액된 20억 원이며, 새로 추가된 시설자금은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있는 중소기업(제조업) 및 공장건축 착공 중인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장건축, 시설·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