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농기센터, 8월 7일까지 시민 24명 대상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시민 24명을 대상으로 ‘전통매듭공예’ 과정을 운영한다.

소비자농촌생활교육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렵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시민들을 위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생활을 소개하고, 잊혀진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한국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윤승이 강사가 초빙되는 이번 과정에는 연봉매듭, 생쪽매듭, 국화매듭 등 실생활에서 생활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매듭공예기법이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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