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계룡시협, 17일 지난 4월 이어 두 번째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회장 최문진)는 17일 계룡시에 적십자 구호물품 178박스를 전달했다.

구호품은 백미, 통조림 등 주·부식으로 시는 이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 계층에 전할 방침이다.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의 이번 구호품 기탁은 지난 4월(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면역강화 제품)에 이어 두 번째다.

최문진 협의회장은 “이번 구호품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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