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따라…관내 3개 복지유관기관 대상 방역 서비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수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9일 시내 복지 유관기관 3곳을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복지관은 이어 22일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시내 전 복지관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시로부터 지원받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 복지관 방문자에 대한 열 체크에 나서기도 했다.

양수옥 관장(진원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 유관기관의 직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서비스에 나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계룡시 및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건강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사업과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갈등 해소를 위해 ‘세대 공감 프로젝트-우리동네 방송국(유튜브 채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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