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억 8,000만 원의 국‧도비(국비 8억 4,000만 원, 도비 2억 4,000만 원)를 지원 받게 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공모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사업 기간은 2년이며,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논산시와 서천군과 건양대 산학협력단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은 지역 농산자원을 활용한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관내 등록 급식소 115곳(어린이 급식소 89곳, 사회복지 급식소 26곳)를 대상으로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위생·안전·영양 개선을 위한 순회방문지도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급식소 관련 법령의 변경 사항을 반영키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개인위생관리, 조리실 환경관리, 원료 사용 및 보관, 식단 사용, 적정 배식 량 등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등이다. 교육은 원장·시설장(사회복지사)·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논산시는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올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관내 식품위생업소 323곳을 대상으로 연중 위생 지도 및 점검에 나선다. 점검 항목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판정수 사용 여부, 급수시설 변경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백성현 시장은 “연중 위생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논산시는 이달 22일부터 2월 21일까지 충남 서남부권(논산·계룡·공주·금산·서천·부여) 초등 4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논산시와 건양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이 공동으로 기획, 추진하는 이 교육은 지난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교육 대상이 논산 관내 중‧고교 학생들에 국한됐으나 올해엔 인근 계룡·공주·금산·서천·부여 등 충남 서남부권까지 확대됐다. 시의 이 같은 방침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
트로트 가수 김의영(30) 씨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6일 논산시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김 씨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결식 위기에 있는 논산 관내 저소득층에게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성금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김 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요긴하게 쓰겠다”고 했다.1993년 대전 태생인 김 씨는 KBS 어린이합창단 출신으로, 2017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과 '내일은 미스
논산시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지역 성장을 위한 각종 역점 사업의 현주소 및 고도화 전략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업무 여건 및 운영 방향성 진단에 이어 올해 및 중·장기적으로 추진될 핵심 사업들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시는 이날 주요 국정기조와 경제·사회적 여건에 발맞춘 정책 실행력 제고를 보고회의 초점으로 정해 국방·군수산업을 비롯해 지역 살거리 혁신 가속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망 확장 의지를 재
논산시 보건소가 연중 치매 조기검진에 나서는 등 치매환자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16일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연중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인지선별검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시 협약 의료기관인 논산백제병원을 통해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를 받은 뒤, 2차 진단검사(전문의 진료, 신경인지검사), 3차 감별검사(뇌 영상촬영, 혈액검사) 등을 거치게 되며,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특히 시 보건소
논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 상태 등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충남도, 시·군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이 협력해 16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단속 항목은 원산지 표시의 적정성,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의 비치·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고의적
논산시 직영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시 보건소와 함께 이달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건강 프로그램(‘애들아! 놀자, 우리 동네 건강 놀이터’)을 운영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겨울 방학 기간 아동들에게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요리 놀이를 통해 아동들의 영양 지식을 향상시키고, 신체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행동 변화를
논산시가 직영하는 논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등록급식소 원장 및 시설장 116명을 초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센터의 2024년 업무계획과 2023년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2024년 교육 요구도 조사결과, 조리실 위생·안전·영양관리 중점사항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올해부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과 위생을 책임지겠다는 방침이다.박정진 센터장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12일 “2024년은 논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날 관내 시니어클럽 운영 식당에서 개최된 신년 언론인 오찬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새해를 맞아 변화하는 논산의 비전과 역점사업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는 논산이라는 큰 밭에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한 해”였다고 회고 하고, “2024년은 그 변화의 씨앗이 희망과 발전의 새싹으로 자라 열매를 맺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과거를 답습하는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가 11일 논산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50여 위원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신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주요 활동을 되짚어 봄과 동시에 2024년도 운영 방침 및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주요 활동사항 보고, 시정 현황 및 위원 간 의견 공유, 새해 덕담, 논산시의 미래를 기원하는 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소통의 기본은 서로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것”이라며 “시민소통위원회가 사회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백성현 논산시장은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함께 충청권 대표 사찰인 관촉사(논산시 관촉로 1번지 25)를 방문하고, 관촉사‧쌍계사(논산시 양촌면 중산길 192)‧개태사(논산시 연산면 계백로 2614-11) 등 논산 관내 주요 사찰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 청장에게 고려 석조불상의 대표 유산인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을 국보로, 고려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개태사지를 사적(史蹟)으로 각각 승격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1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관촉사 내 설법전 건립과 쌍계사
논산시와 농협 논산시지부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농협과 함께, 논산의 가치를’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백성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산시 관내 농협 조합장님들의 큰 역할로 2023년에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논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 “올해에도 농협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서 논산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게겠다
새해 들어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육류 유통업체인 ‘주식회사 디엔디’ 장동진 대표는 10일 시청을 방문,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장 대표는 “논산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같은 날 사포농장(논산시 연산면 사포리) 도기정 대표(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도 장학금 1,0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양돈업체인 사포농장은 지난해 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시에 기탁한 바
논산시 2024년(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이 10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관내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445명이 위촉장을 받았다.이들 위원은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지역 자치행정 구현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각 지역의 문제 해결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백 시장은 또 “앞으로 허물을 벗고 비상하는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
논산시가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과태료 홍보 강화에 나섰다.시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전기차 충전구역 및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무단으로 점거하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실례로 2022년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사례는 140여 건이었던 것에 비해 380여 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는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되면서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의무가 확대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하거나, 전기차나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차가 급속충전을 할 경우 1시간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와 자연친화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한 ‘연산 스마트 팜’(연산문화창고 5동에 위치)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연산 스마트 팜’은 논산시 대표 작물인 딸기와 다양한 작물들을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업문화 체험 공간으로, 지난해 8월부터 주중에는 지역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해 왔으며, 최근(지난해 12월 2일)에는 ‘기찻길 옆 생태예술 놀이터’를 개장, 운영 중이다. 특히 ‘기찻길 옆
논산시는 관내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에 컴퓨터 기본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컴퓨터 및 인터넷, 스마트폰, 한글, 엑셀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과정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주‧야간 병행, 농업인들의 영농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2월말부터 5월까지 총 20회 60시간(각 회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생활문서 작성이나 영농일지 작성 등 실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기술 습득에 맞춰졌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가 시행 중인 결혼 축하금 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청년부부의 결혼 초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 결혼 축하금 지원 사업을 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혼인 신고일로부터 6개월, 2년, 3년경과 때마다 각 300만 원, 200만 원, 200만 원등 총 7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 이 사업 시행, 1년만인 올해 1월 현재까지의 축하금 총 지원액은 2억 8,800만 원(96쌍)으로 집계됐다. 이 사업은 혼인 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8세 이상 45세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