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기간, 가족 다이닝‧스마트한 팜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와 자연친화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한 연산 스마트 팜’(연산문화창고 5동에 위치)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연산 스마트 팜은 논산시 대표 작물인 딸기와 다양한 작물들을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업문화 체험 공간으로, 지난해 8월부터 주중에는 지역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해 왔으며, 최근(지난해 122)에는 기찻길 옆 생태예술 놀이터를 개장, 운영 중이다.

특히 기찻길 옆 생태예술 놀이터에서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올 1월부터 가족 다이닝 체험 프로그램 스마트한 팜, 채소 다이닝과 채소 수확 및 차 마시기 체험 프로그램인 스마트한 팜, 채소 한 잔등의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 바로 옆에 자리한 알곡식당에서는 지역의 곡물과 로컬상품 전시, 판매는 물론 스마트 팜과 연계,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알곡식당미디어 아트 월에서는 회화사진팝아트 등 자연과 식물을 표현한 예술작품 9점이 전시돼 식물이 주는 위로를 만끽할 수 있다.

연산 스마트 팜(논산시 연산면 청동리 127-83, 연산문화창고 5동에 위치) 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분은 논산시청 관광과(041-746-5745)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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