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논산시 새마을회관서‥신년 간담회 갖고 새해 비전 등 공유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11일 논산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50여 위원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신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주요 활동을 되짚어 봄과 동시에 2024년도 운영 방침 및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주요 활동사항 보고, 시정 현황 및 위원 간 의견 공유, 새해 덕담, 논산시의 미래를 기원하는 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소통의 기본은 서로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것이라며 시민소통위원회가 사회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발히 움직이며 시정철학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해 주길 희망한다고 했다.

도승구 시민소통위원장은 논산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가운데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소통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시민소통위가 중심이 되어 시정 발전을 견인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열린 행정 구현을 목표로 202212월 범시민참여기구로 출범한 논산시 시민소통위는 인구청년교육·문화관광체육·경제국방산업·농업·복지보건 등 6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경우 문화유산 인프라 확장 및 엑스포 추진 전략 개발, 정책 아이디어 발굴·제안 등 사회 각 영역의 흐름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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