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협 논산시지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간담회 열어

 

논산시와 농협 논산시지부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농협과 함께, 논산의 가치를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산시 관내 농협 조합장님들의 큰 역할로 2023년에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논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 올해에도 농협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서 논산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게겠다고 했다.

김동진 논산시지부장은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각지의 참여와 성원으로 제도가 정착되었다품질 좋은 답례품을 관리하고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논산시 농협조합장들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는 총 6,452명이 참여, 65,000여만 원이 모금되는 등 당초 기부 목표액 1억 원의 6.5배를 초과 달성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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