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2월 23일까지…순회방문지도‧식중독 예방 교육 등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관내 등록 급식소 115곳(어린이 급식소 89곳, 사회복지 급식소 26곳)를 대상으로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위생·안전·영양 개선을 위한 순회방문지도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급식소 관련 법령의 변경 사항을 반영키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개인위생관리, 조리실 환경관리, 원료 사용 및 보관, 식단 사용, 적정 배식 량 등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등이다.
교육은 원장·시설장(사회복지사)·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및 손 씻기, 조리실에서의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필수 사항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정진 센터장은 “순회방문지도와 예방 교육을 통해 급식소 관계자들이 올바른 위생 관리 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