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021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움에 대한 수요 충족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달 26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제대군인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성인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저작권 보호 자격과정 △퀼트 공예 자격과정 △산업보안 안전관리사 자격과정 등이 마련돼 있으며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 및 적성 개발을 위한 △재미있는 놀이 스피치 △날아라 드론 △통기
계룡의 명산 향적산 정상(국사봉)에 설치된 불법 구조물이 강제 철거됐다.향적산 정상에 자리한 이 불법구조물은 올 2월 개인이 시멘트와 철판 등의 자재를 활용, 설치한 것으로 그동안 등산객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 제기의 대상이 됐었다.그러나 이 불법 구조물에 대한 관할 및 행정구역이 계룡시와 논산시·부여국유림사업소 등으로 나뉘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바람에 행정적인 철거 조치가 지연돼 왔다.하지만 지난 2월 하순 본보 1면(향적산 불법 구조물∼수수방관 계룡시 ‘비난여론’ 쇄도, 2월 24일자 )에 이 같은 사실이 보도되면서 세간
최홍묵 시장, 충남교육감에 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초등교 신설 건의김지철 충남교육감, 계룡시 교육수요 부응 위해 현안해결 최선 밝혀계룡시가 교육환경 불편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학생 중심 교육 및 현장 중심 교육 활성화등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최홍묵 시장은 14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을 만나 시 최대 교육 현안인 ‘계룡교육지원센터 설치’와 계룡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을 건의했다.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계룡시는 인구수 대비 학생 비율이 충남 시·군에서 가장 높고 젊은 연령층이 많아 교육 열기가 대단하며 그 수요도 증가 추세
계룡시 금암동(동장 권용산)이 주민들에게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의 하나로 ‘복지톡’ 개설 운영에 나선다.16일 금암동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복지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복지정보 접근성 제고 및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비대면 복지서비스인 ‘복지톡’을 개설 운영한다.복지톡은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카카오톡 앱 사용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톡 앱에서 ‘금암동주민센터(복지톡)’ 채널을 검색해 ‘친구’를 추가하면 △새로운 복지제도 △정책 변경사항 △각종 지원 사업 등의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정숙)가 공유냉장고 ‘우채통’ 운영에 들어갔다.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 1호점과 엄사 1호점에서 각각 제막식을 갖고 출범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우채통이 설치된 가게에 명패 부착, 전담봉사자 위촉장 수여, 우채통 제막, 먹거리 기부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계룡시와 센터는 그동안 우채통 운영을 위해 금암동 상인회, 엄사면 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냉장고 설치 및 식품안전관리를 전담할 푸드엔젤 봉사단 및 반찬 나눔 봉사단체(11개)를
계룡시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5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 확충 및 세수 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및 세원 발굴, 부실과세 방지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된 이번 충남도의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계룡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세수 여건에도 빈틈없는 세원관리와 능동적인 체납액 정리, 납세자로부터 공감 받는 세정 수행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열악한 징수 여건에도 높은 체납 징수율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지방세 안내 달
계룡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최홍묵)는 계룡시민의 건강 증진과 체력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계룡체력인증센터(이하 체력인증센터)가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와 용남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체력인증센터는 어르신과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체력측정 및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과 학생 건강 증진에 나서며, 시민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운동 처방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 체력100 체력증진교실’을 운영, 시민 건강 증진에도 나설 방침이다.최홍묵 장애인체육회장은 “시민을 위해
계룡도서관(금암동 소재)이 이달 말까지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14일 계룡도서관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추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에서 행복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행복한 나들이’ 주제의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강연과 문화재 탐방 등 총 15회 일정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계룡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계룡시는 올 1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이달 26일까지 접수한다.열람 대상 개별공시지가 토지는 총 1만 8,175필지로, 지역별로는 금암동 1,266필지, 두마면 4,930필지, 엄사면 9,064필지, 신도안면 2,915필지 등이다.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이달 26일까지 시청 민원봉사과 및 면·동사무소에서 확인, 접수하면 된다.의견 제출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유사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과 맞지 않는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시는 의견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봄철 화분관리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4일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화분관리 교육은 식물재배 및 분갈이 실습교육을 통한 원예활동 촉진과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분위기 조성 등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된 다목적 교육으로, 이달 12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월요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농기센터에서 진행된다.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수, 화분 갈이, 병해충 방제 요령을 단계별로 나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생활원예 전반에 대한 교육 및 분갈이, 수분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계룡시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오는 1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으로,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자전거 등의 교통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시부 도로의 제한속도를 특별히 관리하는 정책이다.개정 내용은 주거 및 상업지역 주요도로에서 차량 속도는 시속 60㎞에서 50㎞ 이내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40㎞에서 30㎞ 이내로 각각 하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체험교육은 인근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에 따라 시민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됐다.농기센터는 이날 체험교육 참여 희망 시민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재료를 미리 배부한 뒤 자체 제작한 도시농업 체험 교육동영상(3종)을 유튜브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체험 재료는 샐러드 텃밭, 새싹 삼 컵 화분, 계피 스프레이 3종 세트로 개별 소분하여
계룡시 노인복지관(이하 노인복지관)이 독거 어르신 등의 고독·소외감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 보급 사업에 나선다.13일 시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관내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체와 사용 교육 및 인터넷 12개월 무료 이용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 장벽을 낮춰 고립감과 상실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펼친다.노인복지관은 특히 스마트폰 보급 사업 외에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각종 프로그램 진행 및 정보 전달 또한 스마트폰을
계룡시가 성장기 어린이의 창의력 개발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한 ‘어린이 감성체험장’(이하 감성체험장)이 5월 개관에 앞서 시범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12일 시에 따르면 엄사면 도곡리 4,265㎡ 터에, 건축면적 607㎡,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 이 체험장은 프로그램실, 감성체험놀이실, 감각창의놀이실, 장난감도서관, 야외놀이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현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각놀이와 숲속놀이 등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 운영되고 있
계룡시 엄사면은 이달 30일까지 ‘엄사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참여자를 모집한다.엄사면에 따르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역사회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규모 의제 발굴 및 해결 방안의 도출은 물론, 나아가 실질적인 활동까지 담당하는 모임으로, 날로 복잡·다양해지는 주민 욕구 반영과 자생적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추진단은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30명 이내로 구성되며 역량강화 교육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욕구 조사 △욕구에 따른 마을과제 발굴 및 선정 △과제에 따른 마을복지계
계룡시 새터산 공원과 두계 공원이 오는 2025년까지 피톤치드로 가득한 힐링 숲으로 조성된다.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 직영 육묘장에서 생산된 편백나무 3,000 그루를 새터산 공원과 두계 공원에 식재했다.이들 편백나무는 시 직영 육묘장에서 2017년 씨앗을 직접 파종해 생산한 4년생 묘목으로, 나무 재배와 식재 모두 육묘장 관리원 등 시에서 직접 고용한 근로자들이 참여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특히 시 직영 육묘장에서 생산된 묘목은 어려서부터 계룡시의 기후에 적응
계룡시 엄사면 7개 마을이 상수도 미급수지역인 에 2017년부터 국·도비 48억 원 및 자체재원 12억 원을 포함한 총 56억 원을 투자해 배·급수 상수관로 27km를 매설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상수관로 매설 사업은 상수도 미급수로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함에 따라 수질악화와 수량부족으로 생활불편을 격고 있는 마을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국비보조사업으로 458세대 1,000여명이 혜택이 볼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계룡시는 급수공사비 부담 등으로 급수신청이 저조한 농촌여건을 고려하여 추가로 국·도비 5억원을 확보
계룡시가 법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 지역소식지, 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9일 시에 따르면 법인지방소득세는 소득세 납세 의무가 있는 법인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세금으로,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홍보 시 세액계산 및 신고·납부 방법 등을 안내해 납세자의 혼란을 줄이고 납세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12월말 결산법인은 2020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4월말까지 관할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신고는 반드시 해야 한다.
계룡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뉴딜사업추진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한국판 뉴딜과 충남형 뉴딜을 연계한 계룡형 뉴딜사업 발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행정 수요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안전망 강화’ 등 3개 분야의 계룡형 뉴딜사업 추진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불러온 ‘비대면 수요 급증에 따른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저탄소 친환경 경제에 대한 요구 증대’, ‘경제 사회구조 대전환과
최고가-향한리 주택 9억 3,000만 원 ‥최저가-두계리 주택 537만 원금암동·엄사면 기존 택지개발지구 내 인구 유입 등 성장 기대감 반영지난해 계룡지역 개별주택가격이 2.45% 상승하며 도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자 올해 개별주택가격 변동에도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9일 계룡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개별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2019년 대비 평균 2.45% 상승했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로 충남 평균 1.89%보다 0.56%p 높은 수준이다.도내 시·군별 개별주택가격은 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