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2020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검사에 나선다.4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 간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다.결산검사위원으로 박춘엽 계룡시의원(대표위원), 박수정 전 계룡시기획감사실장, 김진석 세무사, 서명하 전 금산군공무원 등 4명이 시의회로부터 선임됐으며, 이들 위원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을 검사하게 된다.시는
계룡시는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계룡시 미래발전 시민제안제도’(이하 제안제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주인 되는 ‘참여정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한 행정업무의 혁신 촉진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제안 분야는 △지역균형 뉴딜 및 생활 SOC 분야 △코로나19 대응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도시 정책 △안전한 도시 건설 등 7개 분야로, 접수된 제안은 연말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계룡시 관내 공설 봉안당인 정명각이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임시 폐쇄된다.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1993년에 조성된 정명각 서설이 노후화된 데다 안치 공간도 부족한 등 그동안 시설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와 지난 2월부터 시설 현대화 및 봉안단 확장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총 사업비 1억 9,000만 원이 투입되는 정명각 현대화 공사는 오는 5월 말 완공 예정으로 기존 봉안단(9단×9칸)보다 큰 규모((8단×15칸)로 조성된다.시는 시설 폐쇄 기간인 이달 중 기존 봉안함
국방수도 계룡시의 관문이자 계룡시의 상징(랜드마크)으로 조성된 ‘계룡문’이 4월 1일 시민에 전면 개방된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계룡문을 출입하는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CCTV 설치, 계단과 2층 난간 간 낙하 방지를 위한 보호 시설물 설치 등 안전시설물 보강을 위한 작업이 진행됐으며, 계룡문 주변에는 시민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마련했다.쉼터에는 각종 체력단련시설과 의자‧파고라‧전통정자‧화장실 등이, 또 이용객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진입 방지용 볼라드도 각각 설치됐다.계
(재)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 2021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이사장과 재단이사 및 감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사회는 최홍묵 이사장의 인사말,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부대행사 및 시민화합행사 추진 계획 보고, △2020년도 세입(13억 600만 원)‧세출(2억 3,400만 원) 예산결산(안) △2021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16억 규모)예산(안) △재단 근무규칙·회계규칙 일부개정(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최홍묵 이사장
계룡시는 ‘계룡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지정된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대해 ‘토지 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에 의한 지형도면을 4월 1일자로 변경 고시한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변경된 가축사육제한구역은 기존 ‘계룡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현재 상황에 맞게 정비하고 ‘계룡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전부 개정에 따라 새로 지정됐으며, ‘충남도 시·군 경계지역 축사입지 예방 협약' 후속조치 일환으로 4월 1일 충남도 내 시·군이 동시에 고시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 관내 가축사육
계룡시는 정부의 ‘공익 직불제’ 시행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쌀·밭 직불제 전면 개편에 따라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 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지가 있는 해당 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신청 대상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직불금을 1회 이상 수령한 자이며, 신규 신청자는 신청 직전 3년 중 최소 1년 및 0.1㏊ 이상의 농지를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대로가 말끔히 단장됐다.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맞아 지난해 4월 1일부터 계룡IC∼엑스포 행사장 진입로(연장 6.7㎞, 폭 16m) 재포장 및 노후 차선 도색 등의 정비공사에 나서 이달 25일 완료했다.총 사업비 16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 완료로 도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행 환경 제공 등 시민 만족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쾌적한 차량 주행환경 제공 및 교통사고 발생 ZERO화 등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앞장서겠다”
계룡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25∼26일 관내 등산로 및 산림 연접지에서 산림 정화활동을 폈다.이 캠페인에 참여한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관계 공무원 등 25명은 이틀간 발화 요인이 되는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으며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추진했다.시 관계자는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건조기인 봄철을 맞아 작은 부주의로 시작되는 산불은 걷잡을 수 없는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이의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한편, 계룡시는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이하 농촌지도자회) 이임 임원에 대한 격려행사를 가졌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직 연합회 임원인 조효연 연합회장, 박영순 감사, 안영상 사무국장, 현직 연합회 임원 등만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행사는 이·취임식이 생략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임 임원 모두에 시장 공로패를 수여했다.조효연 회장은 “지난 6년간 농촌지도자회장으로 농업 관련 교육을 통한 회원 역량 강화와 단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선진
계룡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는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지방세 감면 조치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지방세 감면을 위한 ‘계룡시 시세 감면안’이 이달 29일 계룡시의회에 제출돼 제1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시는 이에 따라 올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 비율에 따라 50만 원 한도로 2021년 재산세액을 감면하고 개인사업자의 주민세 사업소분 기본세액 5만 원과 개인사업자가 소유한 영업용 자동차세도 100% 감면할 계획이다.올 1월에서 5월까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계룡시는 올해로 검정 유효기간을 맞는 관내 노후 수도계량기에 대한 무상 교체 사업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이번 무상 교체 사업은 상수도 누수 방지를 통한 급수환경 개선 및 수용가의 정확한 상수도 사용량 측정을 통한 요금 분쟁을 예방키 위한 것이다.교체 사업 대상은 50mm 이하 계량기는 2013년 이전에 설치된 것이고, 그 밖의 계량기는 2015년 이전 설치된 것이다.수도계량기의 검정 유효기간은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구경 50mm 이하는 8년 △그 밖의 수도계량기는 6년으로 돼 있다.시는 소요 사업비 2,400여 만
계룡시가 4월 중 유동리 종합문화체육단지 내에 숲속의 작은 도서관을 개장한다.빨간 우체통을 연상시키는 도서관 부스 안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1,000여 권의 책이 비치돼 있으며, 야외공간에는 벤치가 설치돼 있다.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숲속 도서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독서도 즐기고 휴식도 즐기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김규태 기자
계룡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1년 계룡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학교장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내 청소년 2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이들 위원은 앞으로 1년 동안 청소년 권익 증진 캠페인 및 정책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향상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은 충남 당진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워크숍에 참여 목장체험을 하는 등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김천룡 센터장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
계룡시, 인구증가 종합대책 수립·실천 위한 인구정책위 개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등 인구증가 4대 전략 추진계룡시는 최근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2021년 계룡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의 적극 추진에 나선다.시는 지난 25일 시 상황실에서 ‘2021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실현 가능성 및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신규시책 마련, 대전-계룡 간 교통편의 증진에 의한 인구 유입 유도, 경력단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 25일 서산 민항 건설 촉구를 위한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최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서산민항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서산민항은 충남민항’이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최 시장은 “서산민항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반드시 충남에도 공항이 건설돼야 한다”며 “충남 도민의 힘을 모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룡시도 함께 연대하고 뜻을 같이 하겠다”고 했다.최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정섭 공주시장과 김동일
계룡시는 각종 업무 집행에 대한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2021년 정보공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시에 청구된 정보공개 요청 사항 중 △신규·등록된 업체 현황 △토양 오염도 검사 대상 시설 △포상금 제도 현황 등에 대한 공개 요청이 많았으며, 정보공개 청구는 정보공개포털(https://www.open.go.kr), 우편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정보 공개 방법 등에 따라 공개 시 소정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시는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정보공개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 직원 정보공개업무 교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계룡시청 내) 세무행정서비스가 이달 29일부터 크게 개선된다.26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1일 4시간(오전 11시부터 오후 4까지) 운영 체제의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 세무행정서비스가 이달 29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으로 두 시간 늘어난다.이와 관련 논산세무서 관계자는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 운영 시간을 이달 29일부터 기존 4시간에서 6시간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며 “계룡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계룡시 관계자도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논산세무서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 제11대 지회장에 이상표 씨가 선출됐다.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는 지난 25일 지회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 한 이상표 씨를 만장일치로 지회장에 추대했다.이 지회장은 “새마을 회원 간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회원 확보운동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특히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 회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계룡시지회는 이 지회장 취임식과 관련, 새마을운동 충남도지부로부터 인준을 받은 후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