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2024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농작물 피해 예방은 물론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피해 예방시설은 전기울타리, 철망, 방조망 등이다. 지원 금액은 피해 예방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60%로,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다. 이 사업 신청자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신청서를 작성, 2월 23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과수‧화훼
논산시가 코로나19 이후 집단·야외활동 자제 시대를 맞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 건강매니저 사업’이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시작된 이 사업은 스마트폰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네이버밴드를 통해 주차별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만성질환 예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동영상)를 제공하고, 건강 미션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프로젝트로 그동안 600여 시민이 참여하는 등 대단한 열기를 보여 왔다. 사업 참여 희망 시민들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개막식(14일) 열기가 채 식지 않은 가운데 15일 오전 논산시에 큰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태국 방콕 수쿰빗 S31호텔에서는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태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 40여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 협약식이 열려 2,300만 불(한화 306억 원/8개 업체) 상당의 수출 협약이 체결된 것-. 특히, 동남아 국가는 물론 대표적인 세계 딸기 생산국인 미국, 일본까지 논산 딸기에 관심을 보이며 수출 협약을 맺었다는 점에서 논산 딸기의 품질과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은 15일 대전세종연구원(이하 대세연)과 ‘상생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한유진 대학당에서 진행됐으며 정재근 원장과 김영진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을 체결한 대세연은 2001년 (재)대전발전연구원으로 시작해 2016년 (재)대전세종연구원으로 확대 개원했으며, 현재 대전과 세종시의 싱크탱크로서 두 지역의 경제 발전과 도시의 성장을 주도하는 대전·세종의 핵심 연구기관이다. 한유진은 우리나라 유교문화와 충청국학의 진흥을 위해 2022년 설립된
16일, 현지 시간 오전 11시 태국 방콕 시암파라곤에서 깜짝 소식을 전해왔다.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 함께 참여한 논산시 소재 휴먼테크기업이 태국의 유통회사인 K.P.C기업과 수출 협약을 체결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동시에 자사 제품을 해외에 수출할 판로를 개척했다. 협약금액은 5만 불(한화 6,700여 만 원)이다.한편, 논산시는 태국 방콕시 최중심가에 위치한 시암파라곤에서 논산시의 우수농산물과 함께 관내 기업들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권기택 기자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이하 박람회) 개막을 알리는 팡파르가 14일 오후 6시(현지 시간) 태국 방콕 시암파라곤 현지에 울려 퍼졌다. 태국 수도 방콕 중심가이자 태국의 대표 관광지인 시암파라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태 간 문화교류를 테마로 한 공연과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다양한 홍보·판촉행사가 진행됐다. 개막식에 앞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태국 방문 첫 일정으로 탐마삿 대학교 부총장과 면담한 뒤 이 대학 한국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과 태국의 우호관계 및 공동발전, 세계 제일의 논산 딸기 등을 주제로
논산시가 이달 16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조사는 관내 소재 사업체의 규모,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조사 대상은 조사 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며 조사는 조사원들이 개별 방문, 사업체 명ㆍ소재지ㆍ종사자 수ㆍ사업의 종류 등 현장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14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태국 방콕시 국립 탐마샷 대학교에서 한국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권기택 기자
논산시는 배출가스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을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 사업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 투입 예산은 24억 6,250만 원, 사업 물량은 총 853대로,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착기 등이며, 지난해와는 달리 4등급 경유자동차는 DPF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지원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https://w
논산시 보건소는 이달 14~16일 3일간 관내 사업장‧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이 기간 10명 이상의 흡연자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 및 기관 등에 보건소 금연상담사를 파견, 기초 건강조사와 1대 1 맞춤 금연 상담 외에 각 개인에 맞는 행동요법과 금연보조제 제공 등의 서비스에 나선다. 이동 금연클리닉 참여자들은 앞으로 6개월간 금연에 도전하게 되며, 금연에 성공한 흡연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간‧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의 금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펼쳐지는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행사 개최를 위해 13일 출국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첫 공식 일정으로 행사 개최지인 방콕시 시암파라곤 현장을 둘러보며 사전 점검을 펴고 있다. /권기택 기자
논산경찰서는 13일 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심헌규 서장과 수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24시간 단속 체제에 들어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선거 기간 우발 상황에 대한 초동조치 및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불법단체 동원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게 된다. 이 자리에서 심헌규 서장은 선관위, 검찰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 및 공정하고 엄정한 대응을 통해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서
김영관(46) 논산시 부시장이 13일 취임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존경하는 백성현 시장님과 논산시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논산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김 부시장은 “논산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시장님을 잘 보좌하여 논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알렸다.행시 출신으로 2006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김 부시장은 10여 년간 충남도 총무과 인사팀장, 기획팀장, 기획조정
논산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논산시립합창단의 새 단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각 1명, 베이스 2명 총 5명이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의 성악 전공 4년제 대학 졸업자 이상이다.지원 방법은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논산시청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합격자는 이달 24일 논산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되며, 26일 논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시 관계
논산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5월)을 맞아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한 대책을 마련, 추진 중에 있다. 이달 1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 논산시는 산불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 45명과 산불감시원 43명 등 산불진화 인력 88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이들 인력은 관내 주요 산림 인접 지역을 순찰하며 산불예방 계도 활동과 함께 산불요인 사전 제거 및 산불진화‧뒷불감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아울러 산불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대응센터(연산면 어은리) 및 산불진화 기계화 시스템을 운영 중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논산시 부적면 스마트 팜 도입 농장을 방문, 현장을 살피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송 장관은 “농업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 등 농업 현장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팜 솔루션의 보급이 필요하다”며 “특히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팜 솔루션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 시간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양질의 스마트 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송 장관은 이날 방문 농장 현장을 둘러본 뒤 농업인 및 기
논산시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딸기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구상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7일 오후 시 상황실에서 2022계룡군문화엑스포 유병훈 前사무총장,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 등 엑스포, 딸기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자문단은 엑스포의 비전,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 및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집중 토론을 벌였다. 특히, 엑스포 슬로건, 개최 기간 등 핵심 사안에 대한 이상적인 결정안 도출을 위해 중지를 모으는 시간도 가졌다
(사)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7일 논산시에 한우불고기 120kg(3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한우 농가의 어려움이 큰 데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품질 좋은 논산 한우를 기탁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7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 농가의 권익 보호 등을 위해 출범한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는 해마다 명절 때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태국에서 열리는 2024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위해 출국한다. 태국 방콕시 시암파라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판촉 행사는 18일까지 이어진다. 백 시장 등은 민선 8기 첫 해인 지난해 2월과 3월 태국과 베트남 등지를 방문, 3,8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원)의 대규모 수출 협약을 맺는 쾌거를 이룬 데 이어 같은 해 9월 논산시-방콕시 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 개최 협약’이란 결과를 이끌어 냈다.이번 박람회가 열리는 방콕시
논산시가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에 나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논산시 기업인협의회장, 관내 6대 시중은행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이 협약으로 전년도 매출 50억 원 이상 논산시 중소기업이 기업경영을 위해 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시로부터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 중소기업 대출이자는 5.35%에 이른다. 시는 국제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 등으로 중소기업이 느끼는 실질적 부담은 훨씬 큰 상황에서 기업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