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주제 등 최종안 도출 위한 전문가자문회의 열고 다양한 의견 수렴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딸기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구상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7일 오후 시 상황실에서 2022계룡군문화엑스포 유병훈 사무총장,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 등 엑스포, 딸기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단은 엑스포의 비전,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 및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집중 토론을 벌였다. 특히, 엑스포 슬로건, 개최 기간 등 핵심 사안에 대한 이상적인 결정안 도출을 위해 중지를 모으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딸기엑스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K-딸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하는 동시에 딸기산업의 확장과 국내외 기술 교류 등을 촉진, 관광과 문화콘텐츠가 융합된 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해 내겠다는 목표다.

백성현 시장은 딸기엑스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논산의 미래를 열어갈 비전이자 전략이라며 전문가의 자문과 협력을 바탕으로 딸기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및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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