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스마트 팜 솔루션 농가 확대 및 복합단지조성 등 지원 요청’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논산시 부적면 스마트 팜 도입 농장을 방문, 현장을 살피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송 장관은 농업 인구 감소와 기후 변화 등 농업 현장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팜 솔루션의 보급이 필요하다특히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팜 솔루션이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 시간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양질의 스마트 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송 장관은 이날 방문 농장 현장을 둘러본 뒤 농업인 및 기업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들었으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경영을 위해 정부의 스마트 팜 솔루션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특히 논산시는 2025년을 목표로 스마트 팜 복합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는 만큼 AI 기반의 과학영농을 통한 논산딸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