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3월 12일까지…사업체 규모‧분포‧고용구조 등
논산시가 이달 16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조사는 관내 소재 사업체의 규모,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조사 대상은 조사 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며 조사는 조사원들이 개별 방문, 사업체 명ㆍ소재지ㆍ종사자 수ㆍ사업의 종류 등 현장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0명의 조사요원을 뽑았으며, 조사 요령을 포함한 유의사항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로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고,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 된다”며 “정확한 통계 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과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사업체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확정·공표될 예정이며, 사업체조사와 관련, 질의나 문의 사항 있을 시 논산시청 예산실(규제개혁통계팀, 041-746-5092)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