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밴드 통해 건강정보 및 미션 제공…참여자에 상품도 증정
논산시가 코로나19 이후 집단·야외활동 자제 시대를 맞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 건강매니저 사업’이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시작된 이 사업은 스마트폰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네이버밴드를 통해 주차별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만성질환 예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동영상)를 제공하고, 건강 미션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프로젝트로 그동안 600여 시민이 참여하는 등 대단한 열기를 보여 왔다.
사업 참여 희망 시민들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네이버밴드’ 설치 후 ‘논산시 스마트 건강매니저’를 검색해 가입하면 된다. 특히 2월 29일까지 이 사업 가입 후 보건소에서 건강 체력검사를 받는 시민들에게는 가입 이벤트 선물이 제공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건강증진사업 계획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했다./권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