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문일규입니다.존경하는 논산계룡의 교육가족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댁내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충만하길 기원합니다.지난 2018년 우리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를 비롯한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논산‧계룡코딩교육체험센터 구축, 찾아가는 코딩드론 체험교실 운영, 노후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여 창의융합인재양성 첨단과학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또한 학교‧지역과 함께하는 ‘
존경하는 4만 4천여 시민 여러분! 설렘과 희망의 2019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바라며, 뜻하시는 모든 일들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우선, 그동안 우리 계룡시의회가 민의의 대변기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19년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열과 성을 다하여 시민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지난해 우리는 역사적인 정치적 격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재물이 많이 따르고 큰 복이 온다는 의미처럼, 우리 충남도와 대한민국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크게 도약하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밝아 온 새해에도 우리 도의회에서는 오직 도민만을 생각하며, 도의원 42명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이에,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19년 기해년 희망찬 새해 교육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올해는 대한민국 100년, 3·1운동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본격적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게 될 해 이기도 합니다. 또한 충남교육청이 대한민국 최초로 시작하는 고등학교 무상교육·무상급식의 해이기도 합니다.2019년 충남교육은 전국 최초의 3대 무상교육, 혁신교육을 통한 수업의 변화, 마을교육공동체, 민주시민교육, 고교 교육력 향상으로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어떤 자리든 그 일의 성격에 맞는 인재를 골라 앉혀야 한다는 뜻이 내포돼 있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어떤 자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문외한에게 일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뜻이 된다. 부적절한 인사로는 능률이 오를 수도 없고, 추진력을 기대할 수도 없다. 그래서 다들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 것 같다.그런데 충남도교육청이 지난 7월 1일 실시한 인사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인사가 있었다. 당시 감사총괄서기관을 맡고 있던 P씨를 시설과장으로 발령했는데 그는 행정직이었다. 시설과는 학교 교사 건축과 관련
지난달 26일부터 7일 일정의 회기로 진행된 제5대 계룡시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가 4일 막을 내렸다. 행정사무감사는 시의원들이 해마다 집행부가 수행해온 각종 행정업무에 대한 관리·감독 등 시정 전반을 들여다보는 과정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시정을 이루는 데 그 목적이 있다.행정사무감사는 첫날부터 계룡시청 공무원노조들이 행감장 입구에서 피켓 시위를 하는 등 순탄치 않아 보였다.이는 윤차원 의원이 지난 10월 각 실·과를 대상으로 136건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를 요청하며 빚어진 계룡시청 공무원노조와의 마찰에서 이미 예견됐다. 노조는 당시
“물 좋은 계룡에 육사가 온다면?”최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논산을 첫 방문한 자리에서 육사 이전은 물밑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선샤인랜드 오픈식 참석 과정에서 ‘물 좋은 계룡’을 언급하자, 이를 지켜본 한 기자가 무심코 던진 말이다.이 자리에서 SBS A&T 선샤인랜드 대표는 한 호주 관광객이 논산 선샤인랜드를 찾아 온 이야기를 꺼냈다. 선샤인랜드가 멀리 호주까지도 소문이 날 정도로 인기있는 관광메카로 거듭나고 있는데 주변에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어 인근 계룡시에서 숙박을 하고 왔다는 것이었다.당시 양승조 지사, 황명선
재벌 회사의 회장 잭슨 패리시와 그의 아내 대프니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했으며 선망의 대상이었다. 남편 잭슨은 부인이 원하는 것을 다 주기 위하여 태어난 사람 같았다. 사람들은 잭슨 같은 남자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하였으며, 매력적인 대프니와 귀여운 아기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꼈다. 은빛 바다가 펼쳐진 해안가의 저택, 값을 헤아릴 수 없는 귀금속과 명품들은 대프니를 위해 존재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늘 사랑한다고 말했으며, 그녀에게 사랑의 상징인 다이아몬드와 고급 드레스로 사랑을 표현했다.남부러울 것 없는 대프니를 보던 가난한 여
효도행정을 근간으로 하는 계룡시 노인복지에 빨간불이 켜졌다.30일 현재 계룡시 노인인구는 4,384명으로 시 전체 인구(4만 3,785명)의 10%를 넘어서고 있지만 정작 관내 36곳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1,400여 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3,000여명의 어르신들은 노인복지관이나 동호회 단체에 가입해 활동하거나 아예 참여조차 하지 못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일 것이다. 이 숫자마저도 경로당 예산 지원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한 부풀리기 수치일 가능성이 있어, 실제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변 어르신들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심
나는 최근에 아내로부터 “우리나라가 곧 통일이 될 것 같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TV를 보니 그렇다고 하였다.이는 지난 9.18~20일 3차 남북정상회담 때 모든 방송사에서 연일 보도된 내용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 고등교육까지 받은 사람이, 군인가족이었던 사람이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너무나 놀라워 아내에게 현 시국에 관해 조목조목 설명을 해 주었더니 이해를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이번에 생중계된 TV를 통해 연도에서 환호하는 북한주민의 행동과 능라도 경기장에 15만 명이 운집하여 펼쳐
지난 7월 2일 제5대 계룡시의회 개원식을 하면서 시민들 앞에서 법령에 따라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서 성실히 의원직을 수행하겠다고 선서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을 맞았다.그동안 계룡시에서는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2018군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우리지역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완성된 계룡시의 면모를 유감없이 떨쳤다.그때마다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뵈며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과 격려와 위로의 대화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 하루하루를 눈 코 뜰 새 없이
핵核이 승리의 상징으로 군림하여 가난의 허리를 펼친 듯 할까마는 아니다, 아니다, 그게 아니다 고독한 반역의 패배로 내달려 당신은 망각의 눈을 뜨지 못 할 것이고 대지는 피눈물의 개천을 이룰 것이다 말풍선은 대침을 찔러 터뜨리고 말폭탄은 망치질로 박살을 내라 아픔으로 깨어있는 이성理性의 골고다 한 마리 양羊으로 달려가 무릎을 꿇고 소리칠 지어다, 평화의 땅 평화의 나라를. 그리고 그 가능의 틈을 찾아 쐐기를 박고 개꿈도, 헛된 망상도 모두 두들겨 쪼개고 부수고 분쇄하여 의미가 살고 역사가 꽃피는 바다의 새벽 가슴을 펼칠 일이다 그래
예학 정신과 기호 문학의 성지 돈암서원은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선생이 타계한 3년 후 1634년 창건된 것으로 김집, 송준길, 송시열, 등을 배향한 서원이다. 서원 서북쪽에 있던 바위 이름이 돈암이라 해 그 이름을 따 돈암서원이라 했다. 돈암서원의 현판은 이 서원의 문인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썼다.돈암서원은 고정산 줄기가 이어지는 중간쯤에 자리하며, 동쪽 들판을 가로질러 연산 천이 흐르고 있다. 전면 좌측에 계룡산이 우람하게 에워싸고 우측에는 대둔산 기운이 보태고 있어 보기 드문 명당으로 꼽히고 있다. 흥
논산경찰서 이전을 위한 논산·계룡지역 주민공청회가 열린 지난달 28일, 경찰서 일대는 강경·부적주민 등 수백여 명이 모여 삭발식과 대규모 찬반집회를 벌이는 등 뜨겁게 달궈졌지만, 정작 당사자 가운데 하나인 계룡시민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계룡시민 안전과 민원해결에 직결되는 경찰서 위치를 결정하는 중대한 주민공청회임을 감안해 논산경찰서는 계룡관내 곳곳에 현수막을 걸고 시민참여를 독려한 바 있지만 이날 참여 계룡시민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특히 인근 논산시의 경우 도의원까지 나서고, 지역구 의원 2명은 삭발까지 감행하며 지역 민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빈민촌에서 태어난 놈베코는 부모가 없어 혼자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에 화장실을 청소하는 일을 하며 겨우 밥을 먹고 살았다. 놈베코는 단순히 셈을 할 줄 아는 소녀가 아니라, 셈을 매우 잘하는 천재였다. 가난하고 책이 없는 이 마을은 자신과 같은 천재가 살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유럽으로 도망을 나오다가 비밀기지에 감금을 당하게 된다. 놈베코는 그 곳에 꼼짝없이 갇혀서, 지구가 폭발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 폭탄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만들고 말았다.그런데 놈베코가 비밀연구소를 비상하게 빠져나온 뒤에 무시무시한 폭탄이
얼마 전 정부는 9‧13부동산 대책을 발표, 본격 집값 잡기에 발 벗고 나섰다.예상보다 강력한 규제에 여론의 찬반이 갈리며 하루아침에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해 전문가들도 앞으로의 설계에 열을 올리고 있다.9‧13대책 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종합부동산세 중과 또는 인상,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가장 큰 이슈인데 언론 및 부동산 전문가들도 종합부동산세 개정방안은 많은 사람이 예상했지만 주택담보대출 규제는 예상 밖의 강력한 규제로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이번 9‧13대책으로 최대 수혜자는 무주택자이다.
탐욕스러웠던 노인 카라마조프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 자신의 방에서 누군가에게 구타를 당한 뒤 피를 흘리며 처참히 죽는다. 그리고 장남인 미챠는 유력한 용의자로 긴급 체포되어 경찰서로 끌려간다. 마을의 모든 사람들은 미챠가 아버지를 단단한 쇠뭉치로 때렸고, 아버지의 숨겨둔 돈뭉치를 훔쳤다고 믿고 있다. 미챠는 자신이 부친을 살해한 범죄자가 아니라고 극구 항변하지만 누구도 그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공공연히 미챠는 아버지를 죽이고 싶다며 떠벌리고 다녔기 때문이다.그 이전부터 한 여인을 두고 아버지 카라마조프와 장남 미챠가 서로
“2018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심의 방청 결과를 시민여러분께 보고 드리겠습니다.”계룡시민참여연대 이한석 대표가 계룡시민들이 자주 찾는 SNS에 추경심사현장을 직접 참관한 소감을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적은 글이다.7명의 시의원 가운데 5명이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제5대 계룡시의회의 첫 추경 예산안 심사가 지역민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7일 마무리됐다.특히 이번 추경예산 심의에서는 계룡시민참여연대 회원들이 예산심의 전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시민의 세금이 어디로 쓰이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시민참여연대 회원들은 SNS 등을
아버지의 집 한 삽 한 삽 아버지의 몸 위에 흙이 덮어지고 있다. 아낌없이 온 몸을 내어주시고, 세월을 봉분으로 덮으시고, 고단함을 흙에 베고 누우셨다. 넝쿨 엉킨 초목들이 담장으로 둘러지고 온기 없는 밥상하나 놓여진다, 한 줄 한 줄 아버지의 업적들이 문패에 새겨지고 있다 아버지의 집 앞에 문패가 세워진다. 아버지의 집이 지어졌다 새벽을 이고 어둠을 지게 짐 지고 흙을 일구시던 아버지의 삶의 집에 어여뻐하던 딸래미 누울 방 한 칸이 없다. 그리움이 발목잡아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아버지의 집 앞에서 간절한 소망으로 불러본다,,,
‘갈등’-. 갈등의 사전적 정의는 개인이나 집단이 갖고 있는 두 가지 이상의 목표나 정서들이 충돌하는 현상을 의미한다.요즘 우리나라는 온갖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부터 내려오는 고부 갈등에서부터 한동안 뜨거운 이슈로 나라를 들썩였던 노사 갈등에 이어 최근엔 세대 갈등과 남녀 갈등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갈등은 왜 생기는 걸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개인이나 집단이 목표하는 것이 다를 때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최근 여성 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