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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치후원금이라는 ‘작은 선물’김선주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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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30  1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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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임 김선주

재벌 회사의 회장 잭슨 패리시와 그의 아내 대프니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했으며 선망의 대상이었다. 남편 잭슨은 부인이 원하는 것을 다 주기 위하여 태어난 사람 같았다. 사람들은 잭슨 같은 남자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하였으며, 매력적인 대프니와 귀여운 아기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꼈다. 은빛 바다가 펼쳐진 해안가의 저택, 값을 헤아릴 수 없는 귀금속과 명품들은 대프니를 위해 존재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늘 사랑한다고 말했으며, 그녀에게 사랑의 상징인 다이아몬드와 고급 드레스로 사랑을 표현했다.

남부러울 것 없는 대프니를 보던 가난한 여인 앰버는 대프니의 사랑 받는 삶을 보며 극히 분노하고, 치밀어 오르는 질투에 견디지를 못한다. 앰버는 눈부신 바다 곁에 자리 잡은 대프니의 저택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이렇게 생각한다. ‘나도 완벽한 남자의 사랑을 받고 싶어. 저 남자는 왜 부인한테 아름다운 것들을 다 주는 거야! 이제 그것들은 내가 다 차지하고 말거야.’

그녀는 잭슨 회장이 부인을 사랑하는 행동을 보며 부러워서 미칠 지경이었고, 결국 대프니의 남편을 빼앗을 궁리를 한다. 심성이 착한 대프니 곁을 맴돌며, 명석한 척 연기를 하면서 잭슨의 회사 비서로 취직을 하고 잭슨 회장을 유혹하기 위해 은밀히 작업을 시작했다. 이 일에 성공한다면 그녀는 회장의 사랑을 받는 위치에 올라서서 잭슨 패리시 부인 자리를 꿰차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사랑에 빠지면 설레는 감정을 표현하려고 선물을 하며, 상대방을 위해 전심으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 그리고 아무리 가난할지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진다. 앰버 또한 잭슨이 아내에게 베풀어주는 행동을 보고, 아내에 대한 그의 사랑을 느꼈고, 앰버가 보기에 잭슨의 사랑은 완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가 갈수록 정치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고, 국민들은 지지하는 정당과 사람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정치를 사랑하고, 정치 발전을 위해 기꺼이 행동하는 사람들은 정치후원금을 낸다. 정치후원금이란 특정한 정당이나 정치인을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원회로 내는 후원금을 말한다. 정치활동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려면 깨어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정치후원금을 소액으로 내더라도 나라 사랑의 표현에는 부족함이 없다. 온라인 정치후원금센터(http://www.give.go.kr)에 접속하여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포인트 결제 등을 통해 소액으로도 쉽게 할 수 있다. 연말정산에서 세액 공제도 가능하다.

세상을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에게 사랑의 표현방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가진 것을 나누면 사랑은 빛을 발한다. 연인에게서 선물을 받는 사람도 그 크기나 금액에 관계없이 사랑의 마음을 느꼈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의 정치발전을 위해, 정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정치후원금이라는 ‘작은 선물’을 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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