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계룡시 보건소가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금연클리닉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비대면 금연클리닉 등록 절차는 이 프로그램 신청자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개인정보처리동의서와 금연클리닉 등록카드 서식을 다운받아 e메일 또는 팩스(042-840-3569)로 제출하고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금연클리닉 등록카드를 바탕으로 신청자와 전화 상담을 통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또한 대상자에게 필요한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보조 물품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 또는 우편으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효진)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계룡시에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 140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극복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최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약자 배려에 앞장선 의용소방대연합회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전했다.기탁된 성금은 충남
계룡시는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지역사회서비투자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특성과 시민 욕구 및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사업이다.시는 아동·청소년 정서지원을 위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에 80명, 장애인가구 및 장애인의 신체 지원을 위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에 10명, 사각지대에 놓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뇌혈관 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서비스에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지역
계룡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전시회(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날로 어려워지는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내수시장 판로 개척 및 시장 다변화 모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이의 배경을 밝혔다.전시회 참가비 지원은 국내 전시회에 한하며, 지원 금액은 부스임차료, 장치비 등 참가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지급될 예정으로 업체당 1회 최대 200만 원, 연 2회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정상 영업 중인 관내 제조업체로, 타
계룡시 장애인체육회가 사무국장을 공개 채용한다.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사무국장 채용은 20일 인사위원회 의결에 따라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채용공고를 거쳐, 접수한 서류 및 면접심사와 이사회 동의를 통해 적임자를 선정한 뒤 2월 중 임명할 계획이다.사무국장 공개 채용 희망자는 △공고일(’21.1.21.)을 기준, 계룡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자 △국가공무원법 제33조 및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장애인체육지도자 및 생활체육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을 1일 4시간 근무에서 8시간으로 연장해 달라며 폭설 속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이종각 계룡시 참여연대 대표가 마침내 논산세무서장으로부터 연장근무 확답을 받아냈다.이 대표는 19일 논산세무서를 찾아 박영건 논산세무서장을 면담하고 국세행정 서비스에서 상대적인 차별과 소외를 받고 있는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 근무를 현재 1일 4시간에서 8시간으로 연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박 서장은 이 대표 의견을 받아들여 현재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던 계룡민원실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조정
계룡시는 18일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등에 따른 변경 사항 및 백신 예방접종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시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이달 31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각 부서별 역할 및 대책 방안에 대해 재점검하고, 특히 2월부터 실시하는 시민 대상 예방접종과 관련해 백신의 원활한 조달 및 접종 계획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논의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가 지난 16일 정부방침에 맞춰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식당과 카페를 비롯한 식품접객업소는 오후
계룡시가 소상공인과 일반가정의 수도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3월 사용분까지 상수도 요금 추가 감면에 나선다.19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내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계룡시 상수도 급수 조례’를 긴급 개정해 감면조항을 신설했다.이 조례 개정을 통해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3개월간 상수도 요금을 감면할 계획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의 어려움이 계속됨에 따라 올 3월 사용분까지 2개월분의
계룡시 신도안면 직원과 면 자율방재단원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8일 관내 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과 이면도로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재난 취약지역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조원숙 신도안면장은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제설 대책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권기택 기자
“계룡시민은 안중에도 없느냐? 뒷걸음치는 국세행정 서비스,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 세무민원 운영시간 4시간에서 8시간으로 환원해라.”18일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방국세청 청사 입구에서 1인 시위에 나선 이종각 계룡시 참여연대 대표가 내건 플래카드 내용이다.계룡시 참여연대 이 대표는 18일 대전지방국세청 청사 앞에서 계룡시 세무민원실을 1일 4시간 근무에서 8시간으로 근무 시간을 연장하라고 1인 시위를 펼치며, 국세청장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그동안 논산세무서는 계룡시민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0월
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는 최근 김태정 前계룡시노인지회장을 대한노인회 자문위원으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김호일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김 前계룡시노인회장은 대전MBC보도국장, 계룡시 시정자문위원회 고문, 前계룡시 노인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계룡일보 회장으로 있다.김태정 자문위원은 “자문위원직을 맡겨 준 대한노인회 김호일 중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노인회 발전과 노인 복지를 위해 자문위원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봉사와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김호일 중앙회장은 “저 역시 국
계룡시는 오는 12월까지 2021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조사 대상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측량 기준점 1,218점(지적삼각점 3점, 지적삼각보조점 40점, 지적도근점 1,175점)으로 이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 전수조사에 나서게 된다.시는 이번 일제조사로 지적측량 기준점의 망실 또는 훼손 유무를 파악해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계룡시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18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식중독은 흔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어패류 및 오염된 지하수
지케이건설은 15일 계룡시에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지케이건설 이효덕 대표는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했다.최홍묵 시장은 “유래 없는 한파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해지는 이때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케이건설에 감사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의 복지 향상 및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계룡시 11대 궁도협회장에 조동형 씨가 당선됐다.계룡시 궁도협회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신도안면 신도정 궁도협회 사무실에서 실시한 궁도협회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조동형 씨를 회장(무투표)으로 선출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민선체육회 규정에 따라 조 회장의 임기는 2021년 1월 16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4년이다.조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공정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회원 분들과 선거관리위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초심을 잃지 않고 궁도협회 회원
계룡지역에 폭설이 내린 18일,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앞장선 시민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18일 계룡시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계룡 관내에 폭설이 내리자 정헌성(두마면·한성부동산 대표) 씨는 이른 새벽에 일어나 내 집 앞은 물론이고 집 주변 인도 일대의 눈 치우기에 나섰다.이를 본 이웃 주민 A씨(60·남)는 “정 사장은 오늘뿐 아니라 눈이 내리는 날이면 언제나 자신의 집 앞은 물론 인근 인도까지 깨끗하게 눈을 쓸어 줘 이웃으로서 감사한 마음에 이를 제보하게 됐다”며 “주요 도로는 시에서 나와 염화칼슘을 뿌리고 제설작업을
계룡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발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산업재산권 출원 등록비 지원 사업을 편다.15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2021년도 특허청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출원·등록한 업체이며,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출원 등록비를 신청하면 국내 출원·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지원 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00만 원, 실용신안 50만 원, 디자인 40만 원, 상표 25만 원 등으로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 접수 순 지급할 예정이다.비
계룡시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 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자치센터 운영, 공모사업 참여, 주민자치학교 운영 등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시는 특히 지난해 충남형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신도안면에 이어 올해는 두마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이와 함께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준비 사항, 역할 구분 및 전환의 당위성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난해 신도안면
계룡시는 올해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 추진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우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건강관리를 돕는 것으로, 둘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은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또, 계룡소방서와 연계해 임산부 사전예약제 119 구급서비스를 시행해 출산, 진통
최홍묵 계룡시장이 14일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고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최홍묵 시장은 이날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시민 관심 유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SNS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참여예산제 및 주민조례 발안 등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최 시장은 이어 자치분권 2.0시대 각오와 계획으로 “지방의 미래, 주민 삶을 바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