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13일 시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올해 지난해보다 130여 대 늘어난 270여 대의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편다. 특히 3.5톤 미만 차량을 조기 폐차할 경우 최대 21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또한 노후 경유차 폐차 후 경유 차량이 아닌 신차 구입 시 폐차 차량 기준가액의 30%가 추가 지원돼 1대당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차량
계룡 관내 여성인구, 경제, 일자리, 복지 및 건강 내용 등을 담은 계룡시 ‘2020 여성통계 보고서’가 최근 발간됐다.13일 시에 따르면 여성의 사회 진출과 역할 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실효성 있는 여성정책 수립과 인구 감소 및 저출산 현상 등에 따른 복합적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여성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여성통계 보고서는 △여성인구 △가구·가족 △경제 △주거 △복지 △건강 등 총 6개 부문 67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시는 특히 단순히 각 부문 수치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통계활용 목적과 사용
계룡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국·실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 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2021년 주요 업무에 대한 부서별 성과 지표 달성을 위한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시정의 방향 제시와 현안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현안 사업은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국방안보 클러스터 조성 △계룡시 지역균형 뉴딜 추진 △공공기관 유치 추진 △스마트도시 구축 △계룡복합문화센터 및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
계룡시는 경유차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연납신청을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접수한다.12일 시에 따르면 연납 신청제도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자동차 소유자가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전부를 일시 납부하면 연간 납부액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계룡시에 등록된 경유 차량으로, 부과적용기간(2020년 7월 1일∼2021년 6월 30일) 내 폐차 또는 소유권 변경이 있거나 변경등록 예정인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연납 신청은 1
계룡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 신청 접수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올해는 지난해 9만 원보다 1만 원 인상된 1인당 연간 10만 원이 지급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예정자는 700여 명(7,000여만 원)으로, 카드 발급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면·동사무소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자는 카드 발급
계룡시는 2021년 1월 현재 시에 등록된 차량 2만 1,802대에 대해 51억 9,000만 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오는 2월 1일까지 연납자에게는 세금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는 연간 2차례(6월·12월)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차량·건설기계·이륜차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 모두 해당된다.2020년까지는 1월 납부 시 1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10%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연납 공
계룡시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올해부터 치매환자 보호자에게 조호물품 및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제공되는 조호물품은 팬티형 기저귀, 패드형 속 기저귀, 물티슈, 위생장갑, 영양제 등이며, 겨울철 피부 보습용 보습제와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방수패드 등도 제공된다.센터는 이와 함께 다수의 보호자가 필요로 하거나, 자체적으로 판단해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물품과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
계룡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을 위해 올해도 관내 음식점에 대한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지원 사업에 나선다.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는데다 이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영업 위축이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이달 중 관내 안심식당 50곳을 대상으로 500여 개의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일반음식점 31곳에 총 240개의 테이블 칸막이 설치와 카페·제과점 등의 식품위생업소와 미용실 등 공중 위생
계룡시는 2021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2,750건에 5,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인가·등록·지정 등 특정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신고의 수리 등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제1종 내지 제5종으로 구분해 부과 고지되며, 과세액은 4만 5,000원(1종)~4,500원(5종)이다.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 1일 이후 폐업을 했다면 당해영도까지 부과 대상이 되며, 세무서 폐업신고와는 별
계룡시 제 2대 파크골프협회장에 박정옥 씨가 당선됐다.계룡시 파크골프협회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신도안면 정장리 파크골프장 사무실에서 실시한 2대 협회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박정옥 씨를 회장(무투표)으로 선출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민선체육회 규정에 따라 4년이다.박 신임회장은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추진해 오던 방향을 잃지 말고 전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최초 구장도 없이 설립되어 40여 명으로 시작한 계룡시 파크골프 협회가 53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충남을 넘어
계룡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적 피해를 본 관내 소상공인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 체계 격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이에 시는 이달부터 마스크 4만 장을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배부 대상은 식당‧소매점‧마트 등의 소상공인과 택시 운수업자, 시민과 밀접 접촉이 많은 대중교통업체 등이다.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계룡시는 관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논산경찰서와 함께 추진한 ‘1학교 1CCTV 설치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관내 10개 초‧중‧고 주변에 CCTV를 모두 설치했다.설치된 CCTV는 학교별 1-5곳 등으로 당초 1학교 1CCTV 설치 사업을 충족한 셈이다.시 관계자는 “1학교 1CCTV 설치를 통해 학교 폭력 및 각종 사고 예방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계룡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급감함에 따라 한랭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7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한랭 질환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저체온증이나 추위로 손·발, 얼굴 등 몸의 일부가 어는 동창과 심근경색 등을 보이는 증상이다.특히 한랭 질환은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한파에 대비 건강수칙을 잘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한랭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영양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계룡시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및 생활농업 등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2개 사업(19곳) 참여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에 총 1억 7,7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주요 사업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한 시설하우스 원격제어 시스템 △치유형 농촌체험농장 육성 △소규모 로컬푸드 작목 재배 △우수농산품 포장재 개발 등이다.신청 자격은 각 사업 목적에 맞고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등으로 이달
계룡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유·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강좌 대상자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 부모가족의 유·청소년들에게 태권도, 검도, 헬스 등 체육시설의 수강료를 월 8만 원 이내 지원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스포츠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태권도, 검도, 헬스, 유도 등 체육시설 19곳을 확보하고 관내 유·청소년들에게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
일부 지역, 장날 잠정중단 상황 유지…시 민원소통방 등에 ‘화요장 잠정중단 촉구 민원 ‘쇄도’“너무 불안해서 화요일마다 엄사사거리를 나갈 수가 없습니다. 타 지역의 큰 장들은 이미 잠정 중단된 상황인데 계룡시만 장이 계속 열리고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이 이달 17일까지 연장됐음에도 최근 계룡지역 엄사 화요장이 열리자 이를 잠정 중단하라는 민원이 시 민원소통방과 지역 언론기관 등에 쇄도하고 있다.지난 5일 엄사사거리 일원에 화
계룡시는 ‘2021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 추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1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은 사각지대 없는 균형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통해 안전도시 계룡을 건설한다는 데 목표를 두고 수립 추진된다.시행계획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의거 수립된 행정안전부의 ‘제1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2018년∼2022년)’을 시행하기 위한 계룡시 연도별 안전교육 계획으로, △안
계룡시는 이달 4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48번 노선(계룡시~충남대학교)에 대한 운행 대수 및 배차 간격 조정, 시행에 들어갔다.시의 이 계획에 따르면 운행 대수는 기존 5대에서 4대로, 배차 간격은 기존 40분에서 50분 으로 각각 조정됐으며, 시내버스 감차 운행에 따른 노선 시간표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통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으로 학생들의 이용 수요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이 노선에 대한 감차 운행 및 배차 간격을 조정했다”며 “그러나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운행 시간 등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미취학 자녀를 둔 관내 다문화가족 11가정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이하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5일 센터에 따르면 상호작용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어머니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흥미를 가지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각 나라의 동요, 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하며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어와 어머니 나라의 언어를 모두 사용하는 이중 언어 환경을 조
계룡시는 예년과 달리 별도의 시무식 없이 차분하게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시무식을 생략하고 새해 업무 첫 날인 4일 오전 충령탑을 참배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최 시장은 충령탑 참배 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남도지사, 도내 시장·군수 등과 신년 영상인사를 통해 새해인사와 덕담 등을 나눴다.올해 계룡시에는 민선5기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해가 될 전망이다.오는 10월 개청 이래 최대 행사인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있는데다, 세계적 가구 기업 이케아 입점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