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021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이하 엑스포) 홍보를 위해 엄사면 유동리 종합문화체육단지에 육·해·공 3군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 존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포토 존은 軍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재미있고 친근감 있게 표현해 이 단지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포토 존에서의 사진 촬영은 물론 엑스포 홍보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으며, 시는 향후 야간 촬영이 가능토록 조형물 주변에 조명시설을 갖출 계획이다.포토 존에서 사진 촬영을 한 시민 김 모 씨는 “군 캐릭터가 귀엽고 앙증맞아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기도 좋고 주변에 편하게 쉴
계룡시는 지난달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공설 봉안시설인 정명각 민간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설 봉안당은 시 직영으로 운영해 왔으나 비용 상의 문제로 정규 관리인력 없이, 중장년층 일자리 참여자 2명을 현장에 배치해 2교대 근무를 하는 등, 조문객이 많은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담당 부서 공무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교대 근무를 해 왔다.이에 시는 그동안 공설봉안시설의 민간위탁을 검토, △조문객(시민) 편의성 △서비스 공급의 지속성 △전문성 △경제적 효율성 및 운영의 투명성 등 공공성을 기준으로 직영과 위탁 운
새마을운동 계룡시부녀회(이하 부녀회)가 관내 산모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엄마 손맛 미역국 배달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3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아기 키우기 좋은 계룡시 만들기 방안의 하나로 지난 9월부터 산모를 대상으로 미역국 서비스 시범사업에 나서 12월까지 총 31명의 산모에게 미역국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기간 관내에서 아기를 출생한 산모 40명의 77%에 이르는 실적이다.시는 미역국 서비스 사업이 이처럼 높은 참여율과 호평을 받음에
계룡시는 충남도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충남도 서울학생기숙사 2021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계룡지역 대학생으로 모집 인원은 남자 3명, 여자 3명 등 모두 6명이다.충남도 서울학생기숙사(이하 충남서울학사)는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충남도민 자녀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조성됐으며 2020년 8월 말 개원됐다.대학생 2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충남서울학사(서울 구로구 오류동)는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계룡시 엄사면 주민자치위(위원장 최일규, 이하 위원회)와 엄사 10리 봉경자 이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29일 엄사면 행정복지센터에 사랑 나눔 기부금으로 50만 원과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엄사면은 이 기탁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계룡시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위기 가구를 위해 쓰이도록 할 계획이다.김병년 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주민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와 봉경자 이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도움의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최일규 주민자치
계룡시 관내에서 29일 코로나19 12번 확진자(타 지역 거주)가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12번 확진자는 계룡대 근무 군인으로 29일 계룡대지구병원에서 검사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29일 새벽 배우자가 확진판정을 받아 가족 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시는 12번 확진자 이동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12번 확진자는 29일 중 제1생활치료센터(아산인재개발원)로 이송 예정이며, 시는 역학 조사 결과 추가적인 접촉자 확인 시 즉시 검사를 실시해 추가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손병임 보건소장은 “최근 전국적으
계룡시는 올 한 해 총 76억 2,00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추진과 관련, 올 하반기에만 특별교부세 7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7억 원 등 총 35억 7,000만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이 같은 성과는 시의회 및 지역 국회의원·도의원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충남도 등 관계기관 방문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 설명 등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시는 지역 특성상 국·도비 등 의존재원이 75% 이상 높은 재정 구조로 코
계룡시는 29일 2020년 모범납세자로 92명(개인 50명, 법인 42명)을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균등분 주민세와 면허에 대한 등록면허세를 제외한 모든 세목에서 연 3건 이상, 금액은 250만 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시장 추천과 충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내년 1년간 NH농협은행 및 KB국민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 인하(최대0.3%), 예금금리 우대(0.2~0.3%), 수수료 면제 등 금융 우대와 시·군 공영주차장, 금강
계룡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비즈(수공예품)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84만 원을 계룡시에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제적 자립 동기 향상을 위해 실물경제체험 프로그램인 ‘뻔뻔비즈(Fun Fun Biz)‘ 운영을 통해 직접 비즈를 제작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 됐다.김천룡 센터장은 “뻔뻔비즈 프로그램은 가상의 회사를 설립해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제작과 판매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
계룡시는 2021년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 및 부양 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생계급여도 증액 지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준 완화의 주요 내용은 기초생활보장가구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에 노인이나 한부모 가정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 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부양 의무자의 소득이 월 834만 원 이상이거나 금융재산을 제외한 재산이 9억 원 이상인 경우에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내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계룡시가 올해 관내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0 유아문화예술교육’이 성공리에 마무리 된 것으로 평가 됐다.28일 시에 따르면 ‘2020 유아문화예술교육’은 지역 예술가들과 기관이 협업해 지역 고유의 유아교육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는 충남문화재단 공모를 통해 사업비 4,000만 원을 전액 지원 받았다.유아문화예술교육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 등)별 일정에 맞춰, △‘너는 어떤 씨앗이니’를 읽고 종이꽃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씨앗노래로 악기 연주하기 △‘친구에게’를 읽고 협동놀이하
해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24일 계룡대 인근 사회복지시설인 논산 ‘성모의 마을’과 ‘계룡학사’ 등을 찾아 생필품과 마스크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해군본부 참모부와 실과 각급 부대는 해마다 연말연시 감사 나눔 운동 전개와 함께 인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에도 앞장서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권기택 기자
내년 1월31일까지…시청 사회복지과-면·동사무소서 등서 성금 접수23일 보훈회관서 모금행사…각 기관‧단체‧기업 등서 4,340만원 기탁계룡시는 이달 23일 보훈회관에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1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성금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은 개인 자격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간 100만 원
계룡시는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 등을 위해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중장년층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참여 희망자는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주소지 면‧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접수하면 되며 시는 재산‧가구소득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모두 19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사업별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 46개 분야 120명 △중장년층일자리 25개 분야 72명 등이며, 근로 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6월 말까지다.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사업에 따라 1일 교통비와
계룡시 엄사면과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4곳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우체통’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엄사면 등에 따르면 희망우체통은 타인의 시선 때문에 선뜻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본인 또는 이웃의 사연(희망 편지)을 적어 희망우체통에 넣으면 담당공무원에게 전달되는 제도다.희망 편지는 주2∼3회 수거 예정이며, 엄사면은 편지 내용을 바탕으로 전화 또는 방문상담 진행 후 공공·민간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해당 가구의 위기 사항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말을 맞아 계룡시 약사회와 ㈜중부주택관리산업이 22일 계룡시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계룡시 관내에서 영업 중인 14개 약국 약사로 구성된 계룡시 약사회는 이날 어려운 이웃돕기 에 나서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계룡시에 기탁했다.이창주 계룡시 약사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꾸준한 성금기탁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계룡시 약사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500만 원을 계룡시에 기탁하는 등 해마
사)계룡사랑시민연대(대표 오병호)가 22일 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오병호 계룡사랑시민연대 대표는 “지역인재 발굴 육성은 지역 성장 및 발전에 매우 중요한 관건”이라며 “시 장학 사업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전했다.최홍묵 이사장은 “애향장학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시 장학사업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계룡사랑시민연대는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200만
계룡소방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성탄 전야인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연말연시인 오는 31일부터 새해 4일까지다.소방서는 이 기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 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주요 내용은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초기 대응체계 구축 △화재 취약대상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해넘이·해맞이 장소 예방순찰 △다중 운집 예상 장소 안전관리 강화 △새해맞이 산악사고 대비 긴급 출동 대응태세
계룡시 희망복지나눔봉사단(이하 희망봉사단)은 지난 8월부터 관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펼친 ‘참좋은 희망밥상(이하 희망밥상)’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희망봉사단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에 선정돼 6개월(지난 8월부터 12월 18일까지) 간 펼친 이 사업은 희망봉사단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했으며 매주 1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반찬과 건강빵 등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올해는 코로나19로 복지시설의 무료급식이 중단되면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계룡시는 ‘2021년 지방세 세정 및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관련 홍보 탁상달력’ 2,500부를 제작 , 배포했다.22일 시에 따르면 2021년 세정달력(열 번째 제작)은 내년 10월 개최되는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엑스포 일정 및 로고 등을 더해 제작됐다.달력에는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월별 지방세 납부에 대한 안내, 기한 내 세금 미납 시 가산금 징수, 계룡시 풍경과 관내 명소를 소개하는 배경사진, 엑스포 현장사진과 엑스포 개최 디데이(D-DAY) 기재 등 세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엑스포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