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마다 봄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시는 본청과 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와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평일은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키로 했다.아울러 민·관·군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
계룡시는 납세자 혼란 예방을 위해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개정사항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주요 개정 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 부담 완화 및 서민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주택공시가격 6억 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주택분 재산세율을 과표 구간별로 3년간 0.05% 인하한다.또한 주민세 개편으로 균등분(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재산분, 종업원분으로 구성된 5개 세목을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3개 세목으로 단순화하고 납기를 통일하는 등 납세자 중심으로 개편된다.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와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복지사각지대 지원 방안의 하나로 관내 음식점과 약국 등 50곳에 ‘기부 모금함’을 설치하는 등 사랑나눔 기부운동에 나섰다.‘사랑나눔 기부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주민을 돕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는 원활한 모금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사업장에 모금함을 배부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모금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등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관계기관 합동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오는 10월에 열릴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이 함께 엑스포 분야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는 엑스포 주관 기관인 조직위를 비롯해 △국방부 엑스포지원단 △육군지원단 △계룡시 엑스포지원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임을 감안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보고회 주요내용
계룡시가 국토부가 발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교통문화수준 전국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실태조사’ 결과, 계룡시가 인구 30만 명 미만 시·군·구 그룹(49곳)에서 87.70점(A등급)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또한 논산시는 30만 미만 시·군·구 그룹(49곳)에서 75.58점(D등급)으로 전국 40위를 차지하며 교통문화지수 하위 그룹으로 나타났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부가 해마다 전국 229개 시·군·구(인구 30만 이상 시/
계룡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올해에도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원 방법은 신입생이 각 학교에서 지정한 교복 업체를 방문, 교복을 구입하면 시에서 충남도교육청 교복 상한가 고시 금액을 기준(2021년도 30만 8,000원)해 교복비를 지원하게 되며, 교복비 지원금은 각 학교로 일괄 지급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교복이 아닌 생활복 착용을 허용하는 학교 학생에게는 생활복 비용을 지원하는 등 고교 신입생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최홍
계룡시는 오는 2월 26일까지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28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농업‧식량‧축산‧식품‧유통‧산림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이며, 신청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농‧임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분야별 지원
계룡소방서은 27일 계룡시 두마면 사계고택(충남 기념물 제190호)에서 목조문화재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목조문화재 화재 발생 시 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대응 시스템 점검과 화재진압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코로나19로 소방서 단독으로 실시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진압 대응 매뉴얼에 대한 단계별 임무 수행 △소방차량 진입로 등 진입 여건 및 현장 부서 위치 파악 △소방용수 위치 파악 및 확보 방안 등이었다.안성규 계룡119안전센터장은 “목조문화재는 건물 구조가 목조로 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계룡시는 26일 국방대와 상호 노력 및 협력 증진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국방부 최고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두 기관의 상호 발전을 꾀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노력 및 협력 증진 △지역주민 및 국방대학 교육생의 교통 및 편익증진 △양 기관의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브랜드 가치 증진 △계룡시 문화·관광자원 및 국방·안보분야에 대한 협력 및 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공익사업 추진 등으로 두 기관은 이날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
계룡시는 26일 지방재정의 확정적 재정지출 및 2021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고를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관련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현황 및 집행계획 설명에 이어 이들 사업에 대한 올 상반기 신속집행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올해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은 △독립운동가 한훈 기념관 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등 총 17건 340억 원이며, 이는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37개 통계목의 예산현액 대비
바르게살기운동 계룡시협의회가 9년 만에 부활했다.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 박만순 회장은 제2대 계룡시협의회 회장에 이종각(61) 씨를 인준하고 지난 26일 계룡시청에서 이 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협의회와 시협의회 임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제2대 계룡시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이종각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계룡시협의회가 지난 2009년 출범했지만 2012년 이후 활동이 중단돼 그동안 도내에서 유일하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없는 지자체라는 불명예를 오늘에서야 씻게 되어 100여 회원과
계룡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26일 시에 따르면 10% 할인해 판매되는 지역상품권은 관내 농협 8곳에서 현금과 신분증 지참 후 방문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 구매가 가능하며, 오는 2월 1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판매할 예정이다.계룡사랑상품권은 개인 월 50만 원, 법인 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상시 5%, 명절 전에는
계룡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5일까지 명절 성수품 제조 및 판매업소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26일 시에 따르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과 제수용품 등이 믿을 수 있고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원산지 둔갑 및 혼합판매 등 부정유통 행위의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재래시장의 원산지 표시를 집중 확인하고, 좌판대 판매상의 경우 원산지 거짓표시 위반 확인 시 좌판 물건에 대한 공급처를 역추적 적발하고, 축산물 판매장에 대한 도축검사 증명서 확인, 냉동축산물의 냉장포장육 판매 행위에 대한 집중 확인·점검도
계룡시가 2022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나선다.25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정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 사업들을 연중 접수할 예정이며, 7월 말까지 접수된 공모사업은 2022년 예산에 편성을 검토하고 8월 이후에 접수된 사업은 2023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제안 사업은 1억 미만의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주
계룡시는 오는 2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명각 (실내 봉안시설, 이하 정명각) 추모객을 1일 총 160명, 1시간 20명 및 1회 방문객 4명 이내로 제한하는 1일 추모객 총량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명절 때마다 추모객이 많이 몰리는 정명각(두마면 소재)은 올 설에도 특정 시간대에 추모객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이에 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명랑한 추모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추모객 총량제를 실시키로 하고, 오는 2월
계룡시는 지난 22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충남도 우수 자율방재단원으로 선발된 계룡시 자율방재단 장경호 교육·기획부장에게 충남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장 부장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예찰·복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피해예방·복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권기택 기자
계룡시가 영유아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원하는 카시트 지원 사업 대상자가 올해부터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된다.2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룡시인 두 자녀 이상 가정과 저소득 가정 출생 자녀에게만 지원됐던 교통 안전용품을 올해부터는 아버지 또는 어머니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충청남도, 신생아 주소지는 계룡시인 신생아 전체로 그 대상이 확대된다.제공되는 카시트는 0∼7세까지 사용 가능하고 강화된 안전성이 증명된 제품으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에 동의하면 2주일 이내 각 가정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1일 엑스포의 비대면 홍보 강화를 위해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충남지부(이하 무선연맹)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최소 인원 참여 등 방역지침이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이 협약에 따라 무선연맹은 1년간 엑스포 홍보용 특별 호출부호(콜사인)를 발급받아 회원 간 인프라를 활용, 국내·외 무선교신 시 엑스포를 전 세계 무선사들에게 적극 홍보하게 된다.아마추어 무선은 국가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개인 또는 단체가 일정한 무선설비를 갖추어 전
계룡소방서는 지난 21일 계룡시 엄사면 향한 저수지에서 ‘2021년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겨울철 저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 사고 등 수난 사고에 대비한 구조 훈련으로 로프 및 복식 사다리를 활용한 익수자 구조 및 상황별 수상인명구조 대응요령 등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119구조대원의 현장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됐다.최동수 119구조구급센터장은 “겨울철 수난 사고는 돌발 상황이 많아 철저한 준비와 사전 훈련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꾸준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룡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등을 위해 올해 면·동 연두순방을 취소하고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2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해마다 1∼2월 중 시민 의견 청취와 시 정책 방향 설명 등을 위해 실시됐던 연두순방을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등에 따라 올해 연두순방을 취소키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실질적인 시민들의 행정수요 파악 및 대응을 위해 연중 상시 열려 있는 온·오프라인 시민 참여·소통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며 취소된 연두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