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시정운영 방향 제시

 
 

계룡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국·실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 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1년 주요 업무에 대한 부서별 성과 지표 달성을 위한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시정의 방향 제시와 현안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현안 사업은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국방안보 클러스터 조성 △계룡시 지역균형 뉴딜 추진 △공공기관 유치 추진 △스마트도시 구축 △계룡복합문화센터 및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국민체육센터 건립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이 꼽혔다.

시는 실질적인 민선 5기 마지막 해를 맞아 해당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공약사항 이행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와 하대실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 100년의 가치를 높이고 인구 7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닦는 한 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류재승 부시장은 “각 부서에서 보고한 사항은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순기에 맞게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