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스마트도시’는 도시 기반시설과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교통·안전·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속 가능한 지능형 도시를 일컫는다.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제적 대응과 지역 실정에 맞는 실현 가능한 스마트도시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2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은 사물인터넷 전문기업인 ㈜아이렉스넷이 수행했다.이번 연구용역 보고서에는 계
계룡시는 정부의 대기질 관리 법령 개정에 따라 관내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정밀검사 홍보에 나선다.20일 시에 따르면 배출가스 정밀검사는 당초 인구 50만 명 이상이 검사 대상 지역이었으나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및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검사 대상 지역이 ‘대기관리권역’으로 확대됐다.이에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된 금산군을 제외한 충남도 모든 시·군에 등록된 차량은 3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7월 3일부터 기존 자동차 정기검사에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추가된 자동차 종합검
논산시는 관내 고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를 앞두고 20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학생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시는 앞서 교육부가 고3 학생부터 1주일 간격으로 각 학년별 순차적 등교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어린이집연합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각 기관별 코로나
논산시는 고교 3학년부터 단계적 개학(이달 20일)이 시작됨에 따라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3곳, 2,200여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자’는 중요성 안내와 함께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수칙 등을 안내문과 피켓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고3의 등교가 시작된 첫날(20일) 시 보건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함께 캠페인에 나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배포했다.시는 지난 1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소비자 기호에 맞는 미니수박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특수(미니)수박 품평회를 열었다.시는 최근 1인 가구와 핵가족화가 가속화되면서 부담 없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크기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늘어가는 수요 트렌드에 맞춰 미니수박을 선정, 재배하기로 결정했다.이날 품평회에는 김진호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 농협 등 유통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과용인 블랙토이(속빨강), 블랙비(속노랑), 드림망고와 일반 수박 빠르미 등 4종의 수박에 대한 특성 설명과 시식이 이뤄졌
충남지방정부회의 ‥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 위한 협약 등 체결 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19일 “국가적 위기 상황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초지방정부로의 권한이양과 재정분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시장은 이날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민선7기 2차연도 제6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코로나19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되기까지 시민 삶의 현장을 잘 아는 기초지방정부의 역할이 컸다”며 “내일부터 코로나19로 지연된 등교개학이 순차적으로 진행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만)는 19일 2020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나서 5,580만 원(2건)을 삭감했다.도교육청이 제출한 올해 첫 추경안 규모는 3조 7,594억 원으로 기정예산 3조 6,143억 원보다 1,451억 원 증액됐다.앞선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총 3건 30억 8,980만 원이 삭감됐지만, 이 중 학교급식환경개선사업(30억 3,400만 원)만 이번 예결특위 심사에서 부활했다.나머지 2건은 사업 재검토 등 예비심사 결과대로 전액 또는 일부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다.김복만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9일 오후 계룡소방서를 초도 방문,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업무, 중점 추진 사항 등의 보고를 받았다.또한 계룡소방서 신축 청사 부지를 방문한 손 본부장은 공사 진행상황 등을 확인하고 추진 중인 주요 현안업무 등에 대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손정호 본부장은 “최전선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부탁한다”며 “계룡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도 당부했다./권아영 기자
“띵동!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계룡LPG 충전, 31,667원, 잔여 857,423원∼”계룡시민이 정부의 긴급재난금을 사용할 때마다 세대주의 휴대전화에는 이 같은 문자메시지가 통보된다.정부가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가구당 40만 원(1인 가구)에서부터 최대 100만 원(4인 가구)을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13일부터 개인에게 실제 지급되면서 계룡관내 지역 상권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계룡시외식업지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영업에 큰 타격을 받고 있던 관내 식당 등이 정부의 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과 5월 말부터 시작되는 학교 등교에 따라 코로나19와 함께 식중독의 집단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이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감시체계 운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강화에 나선다.19일 시에 따르면 시기별 주요 발생 원인식품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에 대한 감시를 실시 중인 가운데 최근 3월과 4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한 배달앱 등 온라인 구매제품 및 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포장·배달음식 및 즉석섭취 식품 등 총 24건 중 5건에서 바실러스세레우
논산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24시간 ‘아이꽃돌봄센터’ 이용료를 대폭 할인해주기로 했다.19일 시에 따르면 현재 만 24개월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아이꽃돌봄센터’ 이용료를 주·야간 관계없이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시간당 이용료는 주간 3,000원, 야간 4,000원 등이며, 하루 최대 2시간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이용료 할인 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 이미지를 출력 또는 캡쳐해 센터 방문 때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시는 현재
계룡시가 엄사면에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 케이터링’을 개업해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사업단 등을 운영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참여자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이 사업은 관내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에 나서게 된다.이번에 개업한 ‘노랑 케이터링’은 코로나19로 감염증 확산 우려가 있는 다수가 모이는 행사,
계룡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방안의 하나로 올해 관내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18곳에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두마면 농소리 1곳에 조명시설을 시범 설치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등의 효과가 크다는 여론에 따라 올해 총 2,3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 중순까지 CCTV가 설치된 관내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18곳에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했다.면‧동별로는 두마면 4곳, 엄사면 13곳, 금암동 1곳 등이다.야간조명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배출방법 문구, 종량제 사용 문구 등이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만)는 18일 2020년도 충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나서 9억 7,236만 원(9건)을 삭감했다.이는 각 상임위원회(교육위 제외) 예비심사에서 감액된 23억 236만 원보다 13억 3,000만 원 부활한 규모다.도가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7조 8,738억 원 대비 6,379억 원 증액된 8조 5,117억 원(기금 포함) 규모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둬 편성됐다.예결특위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
충남도의회가 농어업인 소득 증대와 농어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나선다.도의회 ‘농수산업의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18일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맡은 이 모임에는 농업경제환경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양금봉 의원(서천2·더불어민주당)과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영우 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고 있다.이와 함께 서천군의회 이현호·김아진 의원, 충남도 조평곤 농촌활력과장과 이명준 어촌산업과장, 충남연구원 박춘섭 경영지원과장과
계룡소방서 송영진 화재조사관이 15일 충남도안전체험관(천안)에서 열린 2020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19일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조사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화재조자 능력 향상과 최신 조사기법 및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도내 16개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모여 각 분야별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서면 심사와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계룡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송영진 화재조사관은 ‘지하층 에폭시 작업에 따른 VOCs의 폭발 화재에서의 화재감식 인자에 대한
충남도가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 민관협의체와 함께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구현을 위한 ‘청렴 동행 정책’을 추진한다.국민권익위원회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2018년)에 따르면 공무원 중 52.3%는 “우리사회가 청렴하다”고 평가했지만, 일반국민은 7.5%만 긍정평가를 해 인식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충남도와 15개 시·군, 22개 공공기관, 17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공무원과 도민의 청렴인식 괴리 해소와 체감을 높이기 위한 선도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우선 도는 19일 도청에서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15개 시·군 모두 3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6월 상설미디어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개설 강좌는 △원데이미디어클래스 △시민·MC아나운서 △영화로 읽는 미디어인문학 △1인미디어제작실 활용 △청춘 DJ교실 △실용 에프터이펙트 △실전 프리미어 △소리로 만드는 미디어, 영상사운드 제작기초 △볼륨을 높여라, 라디오토크쇼 △사례로 보는 허위정보 톺아보기 등 10개 강좌로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다양한 미디어교육을 마련했다.‘원데이미디어클래스’강좌는 유튜브 속성 교육 및 효율적 채널관리, 미디어 윤리 교육과정이다. 내달 20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국무위원, 정당대표와 5·18유공자 및 유족, 시민단체, 전국의 17개 시도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기념식 참석에 이어 오후 1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제4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도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 17명의 시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진상황과 향후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보고를 받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올해 충남 지역화폐 발행액이 3,300억 원을 넘어 설 전망이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1조 4,000억 원 이상으로 분석됐다.18일 도에 따르면, 도내 15개 시·군이 올해 발행할 충남 지역화폐는 △천안 600억 원 △부여 553억 8,000만 원 △서산 330억 원 △아산 320억 원 △공주와 서천 각각 200억 원 등 총 3,328억 2,000만 원으로 집계됐다.도가 충남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올해 발행할 충남 지역화폐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는 2,156억 원이다.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031억 원,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