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홍보에 나섰다.18일 시에 따르면 일상과 방역이 공존하는 생활 방역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소, 목욕장업 등을 대상으로 업종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공문발송하고, 관련 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문자발송, 위생 점검 등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또 일반음식점 160곳에 방역 지침을 안내하는 테이블 셋팅지 12만장을 만들어 배포했다.시는 새로운 일상에 맞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손 씻기, 기
계룡시가 지역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을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권 가맹점 확대 및 업종 다양화에 나선다.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계룡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커지고 긴급재난지원금 등 정책수당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됨에 따라 상품권 이용자의 사용 편의 등을 위해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에 시는 오는 7월까지를 가맹점 집중 모집 기간으로 정해 전화상담 및 홍보 등 가맹점 모집에 적극 나서는 한편, 상인회 및 요식업 관련 단체와의 방문 홍보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가맹점 가입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특히 시민들의 생활과 밀
계룡소방서는 관내 소상공 다중이용업소 및 일반음식점 20여 곳을 대상으로 소방정책을 담은 종이 테이블매트 4종을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배포된 테이블매트는 QR코드를 넣어 정책에 대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된 것으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노후 소화기 처리 방법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등의 내용이 담겼다.테이블매트 배부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책 설명과 함께 예방교육을 함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조영학 소방서장은 “소방정책 홍보활동과 예방교
논산시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업무처리를 위해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타 지차제의 모범이 되고 있다.기존 경로당 냉·난방비는 보조금 형식으로 현금지급하고 있어 냉·난방비를 절약해 보조금이 남는 경우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고 전액 반납해야 했다.이와 반대로 현물로 지급되는 양곡지원의 경우 운영이 활성화되고 회원 수가 많은 경로당은 기존 양곡 지원 량이 부족해 자부담으로 양곡을 추가 구입해야 하는 재정적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이에 시는 보건복지부에 검토의견을 제출하고, 도와 사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농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53억 원 규모의 농어민수당(1차분) 지급에 나섰다.18일 시에 따르면 당초 올 하반기에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급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1차분 농어민수당 대상은 1만 1,814농가로 지급 금액은 53억 원이며, 1농가당 45만 원을 ‘동고동락 농민카드’(농협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카드 사용처는 관내 일원으로 홈플러스, 노브랜드, 온라인결제, 유흥·사행성
논산경찰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방역 당국과 함께 관내 무자격 체류 외국인에 대한 협업 검진에 나서 감염 우려를 해소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18일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정부의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 유예와 유증상자에 대한 무료 치료 등의 지원 약속에도 불구하고 불법체류자들이 신분 노출 등 불이익을 우려해 진단검사에 소극적인 등 정책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돼왔었다.특히 일부 불법체류자들의 경우 코로나 검사를 빙자해 테러나 범죄자들을 단속할 것이라며 검사를 회피하고 실정이었다는 것-.이에, 장창우 논산경
충남도의회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의 전면적인 쇄신을 요구하며 혁신센터 운영비 지원 등에 제동을 걸었다.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득응)는 지난 15일 도 경제실이 제출한 2020년도 출연계획안을 부결했다.도의회는 부결 이유로 지방재정법 절차 및 사업계획 부실을 제시하며 혁신센터의 전면적인 쇄신을 요구했다.김득응 농경환위원장은 “혁신센터장에 한화에서 퇴직한 임원이 채용돼 고액의 연봉을 받아왔고 최근 바뀌는 센터장도 한화 출신”이라며 “퇴직 임원들의 노후를 위해 사원들은 최저임금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는 15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공보관과 공동체지원국 소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개 안건을 심의했다.행자위는 이날 회의에서 ‘충남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이공휘 의원 발의)’와 ‘충남도 도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인환 의원 발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다.심의 과정에서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해 가꿔 나아가는 것이 지방자치의 본질”이라며 “정부 정책이 변해도 끊임없이 이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15일 제320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조례 5건 및 2020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이번에 심의한 추경안 규모는 올해 1회 추경 2조 1351억 원 대비 1,778억 원(8.33%) 증액된 2조 3,129억 원이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예산 변동 내역 대부분이 국고보조금 등으로 코로나19 관련 사업비 증가 등 이전재원 변동 분 반영으로 특별한 문제는 없으나 민간단체 지원 예산은 법적 근거에 따라 합리적으로 편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연
충남도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 목소리를 더욱 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충남도의회는 오인환 의원(논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도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도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 증대, 도민참여예산제도 내실화를 위한 활성화 등 예산편성과정에 도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으로 △도민참여예산 의견 수렴 경로 확대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정원 확대 △민관예산협의회 설치 △예산교육 이수 강화 및 예산학교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황명선 논산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위축된 꽃 소비를 촉진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형식 캠페인으로, 앞선 주자로부터 꽃바구니를 선물 받으면 다음 주자에 새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방식이다.박성수 송파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된 황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승수 전주시장을 지목했다.황명선 시장은 “중앙과 기초지방정부 간의 촘촘한 방역망과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 협력과 노력,
황명선 논산시장이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지치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올해 초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외교부가 시작한 것으로, 자신만의 응원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들어 SNS에 게시하고 이를 이어갈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황명선 시장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지목으로 함께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김홍장 당진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허
논산시가 코로나19 대응체제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논산시 방역의 날’ 운영에 나섰다.‘논산시 방역의 날’은 생활방역에 있어 개인위생과 가정, 사무실, 공공장소 등 일상적 생활공간에 대한 정기적 환경 소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것이다.이에 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가정·공공기관·유관기관·기업체·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공간 소독 운동을 전개할 방
대전시에서 유통되는 일부 봄나물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섭취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4개월 동안 대형마트와 노은·오정 공영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봄나물을 수거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일부 나물이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15일 밝혔다.검사는 봄철에 주로 유통·판매되는 냉이, 쑥, 달래, 두릅, 유채, 씀바귀, 취나물, 돌나물, 참나물, 머위, 봄동 등 총 19종 299건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검사 결과 7종 11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계룡시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관내 위험 도로에 대한 개선사업에 나선다.15일 시에 따르면 차량 주행 불편 민원이 빈번하고 교통사고가 수차례 발생하는 등 사고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는 지역을 ‘위험 도로 개선사업’ 대상지로 우선 선정했다.대상지는 △입암산업단지 등 인근 공단 차량 통행량이 많은 왕대오거리 교차로 △공원 출입차량과 교차로 통행차량 간 사고 위험이 높은 엄사근린공원 앞 교차로 △국도1호선과 계룡대로 주행 차량이 접하는 연화IC 램프구간 등이다.시는 대상 지역에 대한 도로교통공단의 사전 검토
계룡시가 2021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나선다.15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은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을 시민과 함께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연중 상시 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있다.올해 7월말까지 접수된 제안사업은 2021년 예산에, 8월 이후 접수 분은 2022년도 예산에 각각 반영할 예정이다.제안사업은 1억 미만의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사업,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계룡소방서는 관내 재난 약자시설 11곳을 대상으로 환자유형별 식별태그를 부착했다고 15일 밝혔다.계룡소방서의 이 같은 조치는 화재 발생 시 피난 및 인명대피·구조를 위한 적응성 높은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대상은 재난 약자시설 11곳(병상침대 485개)으로, 환자유형별 식별태그는 병상침대 풋보드 등 시설별 실정에 맞게 선정해 태그 색상을 달리해 부착했다.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 능력을 고려해 환자 유형을 △거동 불가자(빨강) 척추 부상, 산소호흡기 필요 환자 △거동 불편자(파랑) 부축 시 탈출 가능, 정신질환(치매 등) △자력 탈
논산시는 올해부터 소상공인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최소 59%에서 최대 92%까지 지원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다.지난해까지는 풍수해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 및 온실에 한정됐으나 올해부터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건물, 기계시설, 재고자산 등에 대해서도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가입 시
논산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논산시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원겸)와 강경젓갈협회(회장 허이영)는 14일 논산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및 성품 기탁식을 가졌다.회원 개개인이 재능을 사회단체 등에 기부하며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날 250만 원 상당의 영양 떡을 기탁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또한 전통 발효식품인 젓갈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강경젓갈협회에서는
논산여중(학교장 박병동)은 최근 ‘북 토큰’ 공모에 참여해 2020 청소년 우수도서를 살 수 있는 북 토큰 40개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북 토큰’은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도서 교환권'으로, 이 토큰을 가진 학생들은 가까운 지역 서점을 찾아 ‘북 토큰 지원 도서’에 선정된 책으로 교환할 수 있다.한인순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등교하면 학생 두 명씩 짝을 지어 서점을 방문하고 서로에게 책을 선물하는 독서체험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전철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