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중(학교장 박병동)은 최근 ‘북 토큰’ 공모에 참여해 2020 청소년 우수도서를 살 수 있는 북 토큰 40개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북 토큰’은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도서 교환권'으로, 이 토큰을 가진 학생들은 가까운 지역 서점을 찾아 ‘북 토큰 지원 도서’에 선정된 책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인순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등교하면 학생 두 명씩 짝을 지어 서점을 방문하고 서로에게 책을 선물하는 독서체험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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