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금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이달 11일을 기준, 3억 원을 넘어섰다.당초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잡은 시는 지난 9월 이 목표를 이미 달성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답례품 할인 프로모션(판촉행사)에 힘입어 목표액 310% 초과 달성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백성현 시장은 “우리 논산시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논산시민 감동시대
논산시가 지난 2020년부터 3년 4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함께 겪고, 함께 이겨낸 코로나19’ 주제의 백서를 최근 발간,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백서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논산시가 직면한 여러 감염병 위기 속에서 시민 협조, 최 일선 의료 활동, 지자체 차원의 대응 등 희망을 향한 극복의 역사가 담겨 있다. 분야별로는 △코로나19 발생 개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조직체계 구축 △신속대응 시스템 마련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민생안정과 경제회복 지원 △시민소통과 홍보 △신종 감염병 대비 등
논산 출신 박범신 작가가 최근 자신의 소장 도서 1만 여 권을 논산시 공공도서관에 기증, 작가의 따뜻한 지역 사랑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작가는 “사랑하는 내 고향 논산이 책과 문화의 생명력으로 더욱 빛날 수 있게끔 돕고 싶었다”는 뜻을 밝혔다. 박 작가의 소장 도서는 총 1만 90권으로 시가로는 1억 5,000여만 원에 이른다. 특히 전‧현직 작가가 간직했던 도서를 지역사회에 기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논산시민을 향한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논산시는 박 작가의 기증 결심에 큰 감사를 표하며, 그의 귀중
논산시는 최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선 관내 ‘열린 어린이집’ 14곳을 선정했다.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굿모닝·아가제일·은혜·작은별·피노키오 등 신규 5곳, 재심의를 통과한 신동·연무행복·우리·은진·LH·oh~천사·부국·으뜸 9곳 등이다. 이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 참여도 △다양성 등 기본영역과 세부항목을 바탕으로 시의 정기점검과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1일 최종 선정됐으며,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절차 또는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 된다. 한편 아동학대 근절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조합장 나경필)이 지난 11일 논산시에 성금 500만 원과 500만 원 상당의 젓갈을 기탁했다.나경필 조합장은 이날 “논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올해 강경젓갈축제가 대성황을 이루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지역사회 이웃에게 돌려드리고 싶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백성현 시장은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준 강경 젓갈 상인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보내주신 성원과 강경젓갈의 우수성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파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한편, 지난 1997년 출범한 강경전통맛
‘2023 논산시 4-H경진대회 및 논산시 4-H운동 70주년 기념식’이 11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과 4-H 연합회원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날 행사는 모범 회원에 대한 시상, 창립 70주년 퍼포먼스, 제품개발동아리·딸기꽃동아리의 활동 발표 및 학교별 과제활동 발표, 영농회원 농장 발표, 4-H예능경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1953년 은진·상월·취암 4-H회가 출범, 활동해 온지 70년째가 되는 해로, 참여 회원들은 기념비 제막식과 떡 케이크 절단 등의 퍼포
유난히 따뜻했던 주말 날씨 속,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21회 ‘2023 양촌곶감축제’가 역대 급 흥행 성과를 거두며 성료됐다. 지난 8일 개막, 10일까지 3일간 펼쳐진 축제에는 20여만 명에 이르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축제추진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 당시 3일간 팔았던 곶감 물량을 토요일 단 하루 만에 다 팔려 마을 덕장으로 곶감을 다시 가지러 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며 곶감 판매에 대박이 터졌음을 시사했다. 양촌곶감이 신났다!’를 테마로 추진된 올해 축제는 곶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이하 자문단)은 겨울철을 맞아 최근 관내 재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펼쳤다. 자문단은 이달 7일 관내 취약가구 14곳을 방문, 전기와 가스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들 가구에 각 쌀 1포(10kg)와 라면 1상자를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도 폈다. 권영길 자문단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바람이며, 동시에 소외된 곳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재난상황 시 위험이 되는 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해 시민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지용)는 이달 8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논산시 자원봉사자 한마당 축제’를 베풀었다.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입니다!’를 주제로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을 다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마술쇼를 비롯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대회사·축사, 표창·골드배지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참석자들은 공식 개회 전 상영된 1년간의 봉사활동 발자취 영상을 보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특
‘2023 양촌곶감축제’가 8일 오후 4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양촌리 454)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막이 올라 오는 10일까지 3일간 베풀어진다.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이날 축제 개막식은 세계문화공연과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추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 및 내빈 축사에 이어 초대가수 용호‧신미래의 공연, 공식 개막선언, 화려한 풍등,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백성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논산의 농·특산물이 거침없이 세계로 향해
논산시는 8일 내동 건양대 네거리∼은진면 교촌리 구간(1.1km) 새 도로를 개통했다.이날 개통된 도로는 논산 도심 중앙로와 시도 12호를 잇는 왕복 4차로(폭 25m 도시계획도로)로 12년 간 연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기존에는 내동·건양대학에서 탑정호나 가야곡면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관촉사 앞 지방도 643호나 은진면 와야리 마을 안길을 이용해야 했으나 이번 새 도로 개통으로 이 지역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풀리게 됐다. 은진면 와야리 한 주민은 “그동안 좁은 길을 오고 가야 하는 차량들이 이제 큰
논산시는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어르신일자리 참여 희망자 모집에 나선다.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뒷받침 등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 유형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등 공익활동형 2,620명 △보육시설업무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702명 △건강즙 제조·카페 운영 등 시장형 270명 등 모두 3종류 총 3,592명이다. 신청 대상은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가능),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22일까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과 논산시는 7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대전 이문고등학교 고3 수험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콘서트 ‘청춘에 쓰는 서찰’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이벤트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유교문화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명사 초청 강연, 진로 탐색,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한유진이 이번에 처음 선보인 ‘청춘에 쓰는 서찰’ 이벤트는 △청소년들을 위한 유교문화 활용법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생각정리(복주환 ‘생각정리스킬’ 시리즈 작가, 생각정리클래스 대표 )
백성현 논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법’을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운동으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사진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박범인 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 도시인 계룡시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다음 배턴을 이응우 계룡시장에게 전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사
논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3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일 열린 ‘충남 정신건강 증진사업 연찬회’에서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논산시는 전년 대비 자살자 수가 감소한 실제적 데이터를 비롯해 자살 빈발 지역 환경개선(황산대교 자살 예방 로고 젝터 설치),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의 유족 모임 프로그램 운영, 육군병장 AI돌봄로봇을 통한 우울증 예방 특화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시가 올 한
논산시가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추진 전략에 대한 정교화 및 구체화에 나섰다. 시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 서승필 시의회 운영위원장, 장인동 충남도 스마트농업과장 및 딸기엑스포 자문단, 시청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딸기엑스포 개최 계획 수립 상황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의 △딸기엑스포 비전·목표 제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에 대한 보고에 행사 개최 시기 및 기
‘2023 논산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및 한마음축제’가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백성현 시장, 이갑복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장, 이은세 논산시새마을회장,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논산시새마을회가 올 한 해 펼쳐 온 사회공헌을 반추하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새마을과 함께 발전하는 논산’ 주제의 특강(백성현 시장)에 이어 성과 보고, 시상식,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축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정문순 새마을문고 논산시지부 회장과
12월 들어 논산시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독지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KT&G 상상마당은 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논산시에 전기매트 72세트(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KT&G 상상마당 심영아 사회공헌실장은 기탁식에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같은 날 영농조합법인 논산수박연구회(회장 김종일)에서도 겨울수박 700통(420만 원 상당)을 논산시에 기탁해 왔다.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생산
논산시가 재난 안전망 및 문화 인프라 구축 등에 쓰일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 27억 원은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신축(5억 원) △논산시 노후 제설장비 교체(3억 원) △상상이상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조성(10억 원) △방범용 CCTV 신규 설치(5억 원)△가곡저수지 사색 길 조성(4억 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 특별교부세 확보로 재난 안전, 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추진동력을 얻게 됐으며, 향후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 시민 피부에 닿는 시정
논산시가 올해 초 출범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키 위한 지역의 미래비전이 담긴 새로운 농산물브랜드 ‘육군병장’에 대한 개발·출원 및 조례개정 절차 등을 거쳐 올해 3월 이를 공식 공동브랜드로 확정 짓고, 10월 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시는 이에 따라 육군병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달 5일 육군병장 브랜드 사용 농산물의 안전성 보증 및 상품화 과정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나섰다. 시는 특히 이날 시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