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11월 불조심의 달을 맞아 12일 오전 8시 계룡시 과선교 삼거리 일원에서 ‘119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서 계룡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20여 명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플래카드와 소방캐릭터 등을 활용, 오가는 시민과 차량을 대상으로 ‘119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한경준 계룡119안전센터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불조심 캠페인과 비상구 안전관리, 119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며 “화재 예방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한편 ‘119캠페인’은 ‘1가정·차량에,
계룡시는 김장철을 맞아 자체 점검반을 짜 이달 14일까지 배추‧무‧고춧가루‧젓갈류 등 관내 성수식품 제조·가공 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시민들의 안전 먹거리 제공 및 생활 편의 제고 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 대상은 △원료 및 보관 관리 상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 청결 상태 △중국산 배추김치의 국산 변조(포장갈이) 행위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하고 시민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계룡시 ‘장애인 돕기 바자회’가 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암동 시티타워 옆 공터서 베풀어진다.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회장 김종일)가 주최하고 장애인 후원회(회장 김남중)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젓갈, 건어물, 생활용품, 나눔 물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김남중 장애인 후원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
계룡소방서는 11일 각종 재난 발생 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문자, 119신고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119종합상황실 요원과 신고자 간 영상통화,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문자신고는 119번호로 문자를 입력해 전송하면 119상황실로 신고 내용이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119앱(App)을
신축 계룡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이 7일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앞마당에서 최홍묵 시장, 유관기관장, 치매가족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개소식은 센터 신축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최홍묵 시장은 “고령화시대에 치매는 가장 두려운 질병이자 온 가족이 고통 받는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치매안심센터 건립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선제적인 치매예방 활동과 치료서비스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올 3월 시 보건소 옆 부지에 착공, 지난 10
계룡시는 지난 6∼9일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힐링 워크숍을 마련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올 워크숍에는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 등 관내 민간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24명이 참여했다.‘복지는 나로부터 시작되리’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종사자의 정서회복 및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방법 △조직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전략 △복지 협업·협력 등에 관한 사례 공유 및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질적 복지와 종사자의 역할에 대한 격의 없
계룡시장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들이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근절에 앞장섰다.최홍묵 시장과 구자열 부시장, 각 부서장 등 계룡시 80여 공직자는 지난 7일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 보고회에 앞서 1회용품 사용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자원낭비 및 환경보호에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했다.특히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종이컵 대신 ‘안에서는 머그컵, 밖에서는 텀블러’라는 생활실천 문구가 새겨진 개인 컵을 직접 사용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최홍묵 시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환경 보호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회용품 줄이기
계룡시가 다양한 계층에게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중인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 공모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시 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엄사면 문화 1로 7번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270㎡ 규모로 건축 중에 있으며,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복지 욕구를 고려한 복지증진사업을 펴게 된다.특히 프로그램실, 감성체험놀이실, 물리치료실 등 주요 기능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 장애인을 비롯한 아동,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
계룡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 부시장, 국장,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업무 추진 성과 및 2020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 평가 분석과 함께 2020년 부서별 주요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이와 함께 민선 5기 8개 분야 51건의 공약사업 이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 100% 달성 및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계룡시는 올 한 해 공약사업
제19회 계룡시 팥거리 축제가 6일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최홍묵 시장, 새마을회원, 관내 어린이집 유아, 지역 예술단체 회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졌다.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황근택)가 관내 두마면 ‘팥거리’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음식 및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날 축제는 팥죽, 팥시루떡, 팥빵 등의 먹거리장터와 팥 체험행사, 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햇팥으로 정성껏 팥죽을 쑤어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제공, 큰 호응을
계룡시는 최근 관내 음식점 20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하고 5일 지정서를 교부했다.시에 따르면 관내 음식업소의 위생 시설 및 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해 해마다 맛과 위생, 고객 서비스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혜택을 주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월부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들의 현지 방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근 기존 업소 15곳(재지정)을 포함, 신규 업소 5곳 등 모두 20곳을 모범업소로 선정했다.이들 업소에는 모범업소 표지판 교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각종 행사 시 모범업소 이용
계룡지역 다문화이주여성 4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6일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관내 다문화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엄사면 제페토 커피아카데미에서 12회 (매주 2회 2시간씩)에 걸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커피에 대한 이론, 커피 추출, 시험 시연, 고객 응대 실습 등의 이 자격증 취득 과정에 모두 6명의 다문화이주여성이 참여, 이 중 4명이 최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땄다.다문화이주여성 A씨는 “그동안 힘들긴 했
상점가 주변 등 고의 절단 의심…당국의 주기적 확인·관리 미흡 도마에 올라신고자 포상금(20만원) 지급 ‘유명무실’…적발 때 1,500만 원 이하 벌금 징수“상가간판 안 보인다고 자르고, 행사한다고 자르고, 관리가 제대로 안 돼 말라 죽고…. 가로수도 생명이 있고, 시의 소중한 자산으로 미세먼지 감소 효과 등 여러모로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처럼 제멋대로 잘라도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계룡 관내 가로수(조경수) 손상 실태를 보고 가슴 아파한 한 시민이 시 당국
계룡시는 5일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이하 장애인협의체) 제1차 정기회’를 열고 관내 장인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날 회의에서 장애인협의체는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한 ‘2020년 장애인 희망나눔 결연사업’에 대한 집중 논의를 통해 복지·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보호활동 및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연계 방안 등을 도출했다.특히 저소득 장애인 전수조사를 통해 장애인 희망나눔 결연사업 대상 20여 가구를 선정하고, 매월 전문 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 반찬 배달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한 해당 가구에 대한 안전
계룡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주방에 1개 이상의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강력히 당부하고 나섰다.5일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다시 불이 붙을 수 있으며, 스프링클러가 작동할 경우 뿌려진 물이 가열된 기름에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를 키우는 경우도 있다.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한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한 화재 시 기름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
충남도 2중 잣대 횡포에 공무원 업무 추진 위축 …행정 불신 확산계룡 제1산업단지 내 마지막 분양지에 들어설 예정인 의료세탁공장 유치 노력이 적극행정 수범 최우수와 충남도 종합감사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나, 계룡지역 의료세탁공장입주반대위가 제기한 충남도 주민감사에서는 오히려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관계 공무원들이 대거 징계를 받을 처지에 놓이는 등 일선 공무원의 업무 추진 위축과 함께 행정 불신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4일 계룡시 등에 따르면 10여 년 간 장기 미 분양된 부지(두마면 입압리 계룡제1산업단지 내)를 분양
가재선 시인(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 회원)이 등단 5년 만에 첫 시집 ‘어머니의 뜨개질’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가 시인은 지난 2일 계룡예술의전당 다목적 홀에서 문인, 가족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의 뜨개질’(총4부 각 20편씩 80편 수록) 첫 시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 주최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는 박용숙 계룡문협 회원의 진행으로 식전행사, 이섬 계룡시문인협회장 축사, 가재선 시인 인사말, 박주용 계룡예총회장(시인)의 시집해설, 식후행사 등의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계룡시 제39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4일 엄사근린공원 충령탑에서 최홍묵 시장, 희생자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자유총연맹계룡시지회가 한국전쟁을 전후해 자유를 수호하다 목숨을 잃은 호국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추념사, 추도사, 추모조시낭송, 유가족 및 기관단체장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최홍묵 시장은 “자신의 안위와 목숨보다 나라와 민족을 앞세웠던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애국심을 높이 선양하고 계승할 수 있는 시정을 적극 펼쳐 나가
계룡시는 이달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을 맞아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4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계룡지역 수험생은 614명으로 이들은 계룡고와 용남고 26개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를 예정이며, 시는 수험생들이 원활히 시험을 치르도록 교통소통, 소방안전 등 5개 분야 10개 추진 과제를 설정해 해당 부서별로 세부 실행계획 이행에 나선다.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수능시험 당일 직원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기로 했으며, 관내 금융기관, 각 학교, 기업체 등에도 출근시간을 조정해
계룡시는 이달 6일부터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가구주택 기초조사는 통계청이 5년마다 전국의 모든 가구와 거처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로, 조사 결과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을 위해 제공되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대책 등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시는 조사 시점인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빈집을 포함한 관내 1만 7,000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조사 내용은 주소, 조사 대상,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 총 12개 항목으로, 조사원들은 조사 항목에 따른 현장조사 또는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