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12일 시내 계룡 과선교 삼거리서

 
 

계룡소방서는 11월 불조심의 달을 맞아 12일 오전 8시 계룡시 과선교 삼거리 일원에서 ‘119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계룡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20여 명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플래카드와 소방캐릭터 등을 활용, 오가는 시민과 차량을 대상으로 ‘119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경준 계룡119안전센터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불조심 캠페인과 비상구 안전관리, 119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며 “화재 예방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119캠페인’은 ‘1가정·차량에, 1개 이상의 소화기·단독형감지기를, 9비합시다’라는 의미의 슬로건으로, 초기 주택 및 차량 화재 발생 시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와 단독형감지기 설치 홍보를 위해 도입됐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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