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희 행복청 차장은 23일 행복도시 4-2생활권(집현동) 소재 공동캠퍼스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학별 교사, 학생회관, 도서관, 기숙사 등 시설별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공동캠퍼스는 다수 대학이 교사와 공용시설(도서관·학생식당·체육관·기숙사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여 융합교육과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미래형 캠퍼스다. 현재 서울대·KDI·충남대·충북대·한밭대가 입주하는 임대형 캠퍼스 공사가 진행 중이며 준공은 7월, 개교는 9월 예정이다.엄정희 차장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와 23일 오후 3시 양일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공연이 열린다.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소극장 페스타’타이틀은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간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진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뮤지컬 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연출가 ‘존 캐어드(John Caird)’의 연출/극본과 뮤지컬
KT&G가 대학생 종합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7기’ 발대식을 2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상상프렌즈’는 KT&G 상상유니브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운영진으로, 문화, 봉사 등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발대식은 상상프렌즈 17기로 선정된 총 165명의 대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오리엔테이션 및 팀 빌딩 등 프로그램과 함께 영상·마케팅 기획 등 향후 상상프렌즈 활동에 필요한 교육도 진행됐다.‘상상프렌즈 17기’는 오는 3월부터 9
논산시 양촌 일반산업단지에 대량살상무기 제조업체 유치를 위한 설명회가 개최되자 시민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논산시와 총포탄 제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nd)가 22일 오후 3시 논산시 양촌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양촌 일반산업단지(임화리 306-4) 신청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장에서 양촌지킴회를 비롯 논산시농민회 등 8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입주반대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 회원 50여명은 기자회견을 갖고 확산탄 논산공장 설명회는 원천무효라며 반대 저지
KT&G가 지난 1월부터 국립생태원과 함께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 보존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장구메기 습지’는 약 38,000m² 규모의 면적을 가진 산지 습지다. 특히, 우수한 자연성과 더불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주요생물 20여 종이 서식해 보전 가치가 높다. 하지만, 2022년 주변 도로로 인한 토사 유입과 세굴 현상 등 환경파괴로 인해 생물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었다.이에 KT&G와 국립생태원은 습지 본연의 기능을 유지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보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복원공사를 진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은 22일 '수목원·정원 분야 ESG사업 안내판(시즌1)'을 제작·공개했다.'수목원·정원 분야 ESG사업 안내판(시즌1)'은 민간기업이 수목원·정원을 활용해 ESG 사업을 쉽게 기획 또는 추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SG사업 안내판은 ▲정원조성 사업과 산림탄소상쇄사업 ▲도시숲 프로젝트 ▲반려식물 사업 등 ESG 활동과 관련한 국내외 기준에 부합하는 9가지 사업으로 정리됐다.한수정은 지난 2021년 ESG경영 선포식 이후 대·중견기업 등과 다양한 ESG 민관협력 사업을 벌이고 있다.실제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제4차 정기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개선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지역소멸 대응 특위 위원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이번 정기회에서 ‘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 지역 인센티브 확대 건의’에 대한 토론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석했다.윤 의원은 “청년들의 기대소득이나 문화·의료 서비스 등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를 고려했을 때 청년층의 수도권
"자신 없으면 시작도 안했죠!" 22일 서울 명동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H.사피엔스'의 사업 성공 여부에 대한 비티진 허율 대표(사진)의 첫마디다. "명동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다시 활기를 찾고 있고, 상권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지금이 타이밍이라 생각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비티진은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등 자사 제품 판매 및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목적으로 명동에 지상 1층, 지하 1층 포함 총 130여 평 규모의 단독 매장을 열었다.매장 운영 방식이 독특하다. 지상 1층은 일반 소비자와 외국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다가오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3.3 한돈 삼겹살데이, 국돼가 국룰' 캠페인을 진행한다.올해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돈가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에 활기를 더하고자 한돈 할인 판매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한돈자조금은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 동아광장(동아일보 앞)에서 포토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오주영 기자
논산시의회는 21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9일 일정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포함 총 9건의 조례안과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KDI)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다.시의회는 첫 날(21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처리에 이어 제1차 의회운영위를 열고 서승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의회 인사청
계룡시의회는 21일 제171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9일 일정의 회기에 들어갔다.시의회는 22일부터 4일간 부서별 2024년 주요업무 실천계획을 청취하고 28일에는 ‘계룡시 도시농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등 13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 최국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고용창출, 인구유입과 밀접하게 연관된 제3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며 “계룡시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쟁력을 갖춘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힘차게 출발하는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채창열 본부장은 21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 참여 사업장을 방문, 안전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18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촉매·흡착제 제조 기업으로 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컨설팅 지원을 지원받는다. 이날 대진단 사업에 참여한 현장 관계자는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안전에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전 보조금 지원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은 50인
올해부터 충남도의원 의정활동비가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21일 도에 따르면 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의정활동비를 정부가 정한 최고 상한선인 월 200만 원 이내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위원회는 도와 도의회에 의결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며, 이후 도의회는 조례 개정 절차를 밟게 된다.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도의원들은 증액된 의정활동비를 받게 된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의원이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명목으로 지급
KT&G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37명에게 CEO의 입학 축하 메시지 카드와 문구 세트, 외식 상품권 등 축하선물을 전달했다.KT&G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가화만사(社)성’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꽃다발, 문구세트, 완구 등을 준비하고 중·고교 입학 자녀에게는 외식 상품권을 선물했다.‘가화만사(社)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KT&G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
‘낭만가객’ 최백호 씨의 인생이 담긴 노래가 충남 내포신도시에 울려 퍼진다.도는 다음달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올해 세 번째 기획공연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기획공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공연 제공을 위해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담백하고, 감성적인 노래로 모든 세대에게 위로를 선물하는 가수 최백호 씨를 초청했다.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1977년 데뷔곡 ‘내마음 갈곳을 잃어’부터 ‘영일만 친구’, ‘그쟈’, ‘입영전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행복프로젝트 '출산장려 캠페인'을 위해 연말까지 약 1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저출산 위기를 타개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2024년 합계출산율은 지난해보다 0.04명이 감소한 0.68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학계는 저출산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가속화를 막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어뱅크도 '출산장려 캠페인'에 동참해 주목을 받고 있다.이 캠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109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정책활용 △역량문화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축평원은 4개 분야 모든 지표에서 만점(100점)을 획득하였고, 가점에서도 만점(9점)을 받아 총 109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전년도 대비 평가 등급이 2계단
KT&G가 어려운 이웃들의 무료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급식 나눔’ 후원금 약 1억 2,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사랑의 급식 나눔’은 KT&G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자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무료급식 지원 활동으로,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총 7억 9,000만 원, 수혜 인원은 약 12만 명에 달한다. 또한 회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17년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 ‘희망밥차’를 기증한 바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민생토론회를 통해 국민께 약속한 바와 같이, GTX를 통한 '수도권 내 30분대 출퇴근 구현'과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를 통한 '지방권역별 1시간 생활권 조성'은 광역경제 생활권 구축의 첫걸음이 되는 막중한 과제"라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수도권에 건설되는 GTX-A, B, C는 착공과 준공 등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A,B,C의 연장노선과 GTX-D, E, F 신설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참여한 논문이 미국 화학 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저명학술지인 ‘ACS applied Nano Materials’ 표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 논문은 ‘세리아 기반 나노 입자를 이용하여 희귀난치질환인 파브리병에 의한 만성 신장 섬유화 호전에 대한 연구’로, 24년 2월 출간됐다. 이 연구에서 윤세희 교수는 세리아 기반 나노입자의 알려지지 않은 기전인 오토파지(autophage)에 대한 역할을 밝히고 이를 이용하여 세포와 동물 모델에서 파브리병으로 인한 신장 섬유화를 개선하는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