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회의…2월 29일까지 주요업무 실천계획 청취 등

 

계룡시의회는 21일 제171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9일 일정의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22일부터 4일간 부서별 2024년 주요업무 실천계획을 청취하고 28일에는 계룡시 도시농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13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최국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고용창출, 인구유입과 밀접하게 연관된 제3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계룡시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쟁력을 갖춘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힘차게 출발하는 올해 첫 임시회에서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미래 지향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올해는 제6대 계룡시의회가 임기 반환점을 맞는 중요한 해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더욱 성숙된 의회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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