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창열 본부장, “사업장 맞춤형 지원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채창열 본부장은 21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참여 사업장을 방문, 안전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18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촉매·흡착제 제조 기업으로 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컨설팅 지원을 지원받는다.

이날 대진단 사업에 참여한 현장 관계자는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안전에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도 안전 보조금 지원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50인 미만 기업(5~49, 83.7만개소)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율적으로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컨설팅, 재정지원, 교육 등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오는 4월까지 집중 시행중이다. 대표번호(1544-1133)를 통한 유선 상담이 가능하고,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에 설치된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통해 방문 상담도 진행 중이다.

채창열 본부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개선해 중대재해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에 즉시 대응하고 사업장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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