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비해 현장 근로자 안전 관리에 만전 당부

엄정희 행복청 차장(가운데)이 4-2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엄정희 행복청 차장(가운데)이 4-2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엄정희 행복청 차장은  23일 행복도시 4-2생활권(집현동) 소재 공동캠퍼스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학별 교사, 학생회관, 도서관, 기숙사 등 시설별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동캠퍼스는 다수 대학이 교사와 공용시설(도서관·학생식당·체육관·기숙사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여 융합교육과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미래형 캠퍼스다. 현재 서울대·KDI·충남대·충북대·한밭대가 입주하는 임대형 캠퍼스 공사가 진행 중이며 준공은 7월, 개교는 9월 예정이다.

엄정희 차장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차질없는 개교를 위해 준공 일정이 준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오주영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