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소속 여직원들이 30일 계룡시 도곡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사랑과 공경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여직원들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다과를 대접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혈압체크 및 혈당측정 등 기초건강검진 및 건강상담 등도 진행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 소방관은 “봉사활동을 했다기보다 어르신들에게 큰 사랑만 받고 끈끈한 동료애까지 얻게 되어 봉사활동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권민호 기자
불조심 강조의 달(11월)을 맞아 계룡소방서가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계룡 관내 초등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에서 엄사초(5학년) 하지원 학생이 최우수작품상(생명을 살리려다 빼앗긴 생명)을 받았다.또한 공모 심사결과 우수상은 엄사초 5학년 박민서, 엄사초 4학년 정의현, 두마초 5학년 유은혜 학생 등 3명에게 돌아갔으며, 이 밖에 15명이 입상(장려상)해 모두 19명이 계룡소방서장 상장과 상품 등을 받았다.이들 수상 작품은 관내 주요 행사장 및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 등에 전시될 예정이며, 하지원 학생의 최우수작
논산시는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10일까지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7명을 모집한다.일자리 유형별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19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6명 △복지일자리(참여형) 42명 등 모두 67명으로, 근무기간은 2019년 1~12월(12개월)까지다.일반형일자리 참여자는 공공기관에서 장애인복지 행정업무 보조로 배치되며,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급식지원, 환경정비, 바리스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보조요원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
논산시는 시민들과 상호 소통 및 뉴미디어 분야 시정홍보 강화를 위한 제4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이달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지원은 논산시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SNS 및 블로그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모집은 블로그 및 SNS 2개 분야로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lshohs@korea.kr)으로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선발된 서포터즈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1년 2개월간 개인채널을 활용해 논산시 주요행사와 문화관광,
30일 25개사와 합동투자협약…5개 시·군에 3200억 원 투자수소 제조업체 첫 유치… 7월 이후 47개 기업 8700억 집계계룡에 한국가스공사 이전 ‧ 퍼스프 등 6개 기업 입주 계획충남도가 수소 제조업체를 사상 처음 유치하고,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는 분양률이 급증했다.또 계룡 제2산단을 비롯, 서남부 지역에 기업을 대거 유치하며 도내 균형발전 촉진이 기대된다.양승조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홍묵 계룡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덕양 이치윤 대표를 비롯한 25개 기업 대표
계룡시 행정사무감사 4일째인 29일에도 지역경제과와 농림과‧건설교통과 등 3개과 행감에 나선 시의원들과 집행부 간 날선 공방이 오고갔다. ▲“잘한 건 잘했다고 칭찬해주면 안됩니까?”-김병년 지역경제과장광석리 LPG공급 사업을 두고 윤차원 의원이 “예산 3억을 지원했는데 사업이 목적대로 시행이 안 되고 있다”는 질의에 김병년 과장이 “그렇지 않다. 당초 조사할 때 26가구만 하겠다고 동의서를 받은 사항”이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윤차원 의원의 계속된 질타에 김병년 과장은 “잘한 건 잘했다고 칭찬해주면 안됩니까?”라며 불편한
“최근 왕대리에 거주하시는 분이 찾아왔다. 우리시민 한 분이 리어카에 배추와 농산물을 싣고 와서 엄사 사거리 일대에서 판매하려고 하니 제재를 하더란다. 엄사화요장에 가서 판매를 하려면 작은 보따리상은 월 2만 원을 주고, 보따리가 좀 더 크면 월 4만 원의 자릿세를 내야한단다. 이건 말도 안 된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계룡시 엄사불법화요장에서 지역주민들에게까지 자릿세를 강요하고 있음이 시 행정감사에서 폭로돼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29일 건설교통과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차원
계룡시의회 행감 현장에 빔 프로젝트가 등장하고 의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찍은 민원 사진들이 대거 등장하는 등 현장감 넘치는 행감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29일 건설교통과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차원 의원은 민원 제보자의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찍은 현장사진을 슬라이드로 제작해 빔 프로젝트를 이용, 화면으로 직접 보여주며 해결책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윤 의원은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금암동 주차장 내 장기주차하고 있는 캠핑카, 대형트럭, 시민체육관 테니스장 옆에 주차된 레미콘차량, 관광버스 등의 사진을 슬라이드로 보여주
이청환·허남영 의원, ‘주민소통이 최우선’ 소통 부재 질타담당과장, ‘주민소통 소홀’ 인정…혐오·오염 시설은 ‘오해’“며칠 전 동료의원과 대전 동종업종 다녀왔는데, 의원 생각으론 주민 생각도 맞고, 집행부 생각도 맞다. 주민들이 납득하도록 소통을 먼저 하라.”최근 계룡시가 계룡제1산업단지 내에 내준 산업용세탁공장 허가와 관련, 현지 주민들의 반발이 일자 행감에 나선 시의원들은 “이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집행부를 질타했다.29일 지역경제과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청환 의원은 최
지난 2015년 작은 미술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계룡시 두마면 팥거리 2길 4-5 장옥미술관이 제구실을 못해 존폐 기로에 서게 됐다.29일 지역경제과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재은·강웅규 의원은 “요즘 두마면 팥거리 두계장터에 자리한 장옥미술관 안에서 한 지역주민이 배추를 팔고 있는 등 활용성이 적다”며 폐지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윤재은 의원은 “마을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마을 진입로를 막고 있는 이 장옥미술관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현 상황에서 미술관이 계속 있어야 하는지, 지역민들을 위해
‘2018 논산시 취암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28~29일 이틀간 동사무소 주차장에서 관내 통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단체 회원과 취암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일환 동장은 “기관‧단체장과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담근 1,000포기의 김장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하는 훈훈한 겨울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열정을 갖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사랑과 정성을 모아 담근 김장김치(배추 1,000포기)는
애경산업, 사회복지시설 등에 5년간 50억 원대 생필품 지원키로‘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취약계층 아동에 1억 8000만 원 지원충남도 내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기업체가 도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사랑 실천을 약속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또 저소득 아동을 후원 중인 사회공익법인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도는 29일 도청 상황실에서 애경산업,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김호섭 애경산업 생산·SCM부문장, 김정안
논산시가 운행 중인 동고동락 효도택시가 벽·오지마을 주민들의 발이 되어 열심히 달리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당초 11개 읍·면 68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에 나선 동고동락 효도택시가 현재 89개 마을 2,8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 중으로 6개월 간 1만 4,0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촉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시는 벽·오지마을 주민들이 버스를 여러 번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 신속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읍·면소재지에 택시를 고정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효도택시는 기존 행복버
2018년도 논산농업대학 수료식이 29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생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황명선 시장(논산농업대학총장 겸임)은 이날 논산농업 발전을 주도할 전문기술 보유 최고 전문농업인 양성과정을 마친 140명에게 수료증을 주며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꿈과 농업의 핵심가치를 농업대학에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서는 △권묘란(농촌진흥청장상) △이기적(충남도지사상) △학생자치활동 공로자 이건세 등 8명 △5개학과별 성적우수자 이규봉 등 5명 등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황명선
생필품 바코드, 상품 하단 끝자락 위치 … 점주 큰 불편바코드, ‘디자인보다 근로자 중심으로 바꿔야’ 여론 비등대전에 있는 모 편의점 점주가 바코드 위치 변경을 위해 국내 대기업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 정진태(70) 씨-. 정 씨는 라면 및 스낵과자 등의 바코드 위치가 근로자 중심이 아닌 회사 측의 디자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4년여 간 불철주야 힘을 쏟아오고 있다.정 씨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
전국공무원노조 계룡시지부는 행정사무감사 4일 째인 29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청사 앞에서 윤차원 의원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윤 의원은 지난 9월부터 집행부를 상대로 불법‧부당행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공무원 노조가 시의원의 정당한 의정 활동을 방해하고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어 집행부와의 신뢰 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노조는 이어 “이달 17일 MBC뉴스에 ‘정규직 되면 노조 만든다?…전환 0명인 이유’ 등의 내용 기사 문제가
계룡시 행정사무감사 3일째인 28일에도 세무회계과와 문화체육과‧환경위생과 등 3개 과 행감에 나선 시의원들과 집행부 간 날선 공방이 이어졌다. ▲“장애인체전 예산을 누가 쓰라고 했나? 어떻게 시의원들이 의결하지 않은 예산을 쓸 수 있나?”-허남영 의원28일 문화체육과에 대한 시의회 행감에서 허남영 의원이 계룡 전국 음악경연대회 예산지원과 관련, 시의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장애인체전 예산으로 전국 음악경연대회 예산을 지원했는데 “이 지원 명목이 어디에 편성돼 있는지 예산서를 아무리 찾아
계룡시의회 의원들이 환경오염 관련 질의를 쏟아내며 청정 계룡시의 환경대책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28일 환경위생과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라돈, 오폐수처리, 쓰레기소각시설, 산업용세탁공장 허가 등 시 환경문제와 보존대책 등에 대한 질의를 집중 제기하며 계룡시의 관심과 대책을 촉구했다.윤재은 의원은 “라돈은 안전총괄과가 컨트롤타워가 돼 환경위생과와 서로 협조해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책을 강구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서정권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안전총괄과와 협조
윤차원·허남영 의원, 특혜지원 ‘의혹’ 제기…‘돈 잔치, 묻지마 지원’ 질타윤 의원 2016년 예산공개…올해 경우 장애인체전예산서 3,000만원 지원“계룡시가 올해 충남도 장애인체대회와 무관한 전국음악경연대회 개최(2018년 9월 1일) 예산으로 3,0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2016년의 경우 지원 예산의 사용내역을 보면 전국음악경연대회 상금은 100여만 원인데 비해 오케스트라 단원의 인건비는 1,070만 원을 지급했다. 이는 전국음악대회 전체 예산의 1/3 수준이다. 이걸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2
“충남장애인체전에 납품한 한 의류 업체 사업장이 A아파트로 나와 있다. 어떻게 아파트에서 장사를 하느냐. 계룡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납품할 기회를 주어야 관내 업체도 살 것이 아니냐. 이런 이유로 인해 장사가 안되니까 자영업자들이 계룡을 떠나는 것이다.”28일 세무회계과와 문화체육과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헌묵·이청환 의원이 특정 업체 몰아 주기식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관내 업체 보호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최헌묵 의원은 “충남장애인 전에 납품한 업체현황을 살펴보니 한 품목은 업체 사업장이 A아파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