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하지원(엄사초 5년), 우수상 3명, 장려상 15명 등 19명 수상

최우수상에 선정된 엄사초(5학년) 하지원 학생의 작품 ‘생명을 살리려다 빼앗긴 생명’
최우수상에 선정된 엄사초(5학년) 하지원 학생의 작품 ‘생명을 살리려다 빼앗긴 생명’

불조심 강조의 달(11월)을 맞아 계룡소방서가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계룡 관내 초등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에서 엄사초(5학년) 하지원 학생이 최우수작품상(생명을 살리려다 빼앗긴 생명)을 받았다.

또한 공모 심사결과 우수상은 엄사초 5학년 박민서, 엄사초 4학년 정의현, 두마초 5학년 유은혜 학생 등 3명에게 돌아갔으며, 이 밖에 15명이 입상(장려상)해 모두 19명이 계룡소방서장 상장과 상품 등을 받았다.

이들 수상 작품은 관내 주요 행사장 및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 등에 전시될 예정이며, 하지원 학생의 최우수작품(생명을 살리려다 빼앗긴 생명)은 충남소방본부 주관 도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이종하 계룡소방서장은 “아이들에게 겨울은 하얀 눈과 크리스마스로, 한해 가장 기다려지는 계절일 수 있지만 그만큼 화재예방이 절실한 시기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참신한 화재예방 포스터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권민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