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NSK 매장에서 판촉전을 벌렸다.이날 행사에서는 30분만에 1t의 딸기가 완판, 논산 딸기의 맛과 명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한편, 시는 이날 현지 유통업체인 NSK사(사장 다토림츈세)와 H&P사(사장 허팡)와 함께 논산딸기 수출을 위한 MOU 체결했으며, 현지바이어를 초청해 설명회도 개최했다./전철세 기자
논산시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양대학(총장 이원묵), 논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이경배) 등과 손잡았다.시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이원묵 건양대 총장, 이경배 논산시기업인협의회장 등 주요 관계자 12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LINC+)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에 상호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관·산·학이 함께 지역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세 기관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부 및 논산시 정책에 부합하는 협의체 구성 △논산
계룡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위험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건설현장, 급경사지 등 사면, 노후주택 등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 등이다.시는 건축‧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짜, 각 시설물별 점검표에 의거해 △공사장 등 주변 안전·청결상태 △지반 침하 균열, 변형 여부 △위험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등에 대한 점검 실시 후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은 주1회 이상 정기, 수시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점검
충남도와 (재)충남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2019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발급에 나섰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도서·음악·영상·공연·미술·문화체험), 관광(교통수단·여행·관광지·숙박), 체육(스포츠관람·체육용품·체육시설·레저스포츠)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으로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카드 발급 대상은 만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발급 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 원이 상향된 1인당 연8만
충남도의회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시 유치 반대' 성명을 냈다.이에 앞서 21일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SPC를 통해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공식 제출하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에 결정을 요청했다.도의원들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은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대규모 고용창출 효과와 경제적 성장을 동반하는 국가프로젝트로 현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던 만큼 반드시 비수도권에 유치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22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올 3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발령자 154명에 임명장을 주었다.이날 수여식에서 충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고미영 원장, 조기성 아산교육장, 유미선 논산계룡교육장, 윤학중 부여교육장, 백운기 청양교육장, 주도연 홍성교육장을 비롯한 본청 과장 4명, 장학관‧교육연구관 16명, 장학사‧교육연구사 17명, 신규 교장 50명, 신규 교감‧원감 61명이 임명장을 받았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혁신교육 2기의 안정적 정착으로 학생의 행복을 위한
논산딸기가 지난해 러시아와 홍콩에 이어 올해 동남아 시장에로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 등지에 127톤 (미화150만 불 상당)을 수출하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나선 논산딸기가 올해에는 말레이시아‧태국‧대만 등을 대상으로 공격적 마케팅에 들어간다.논산딸기는 그동안 홍콩시장을 장악해온 일본딸기에 맞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여세를 몰아 22일부터 3월 3일까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3개국 수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논산딸기의 인기 상승은 논산이 국내 최대 딸기
논산시가 역점을 둬 추진 중인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시책이 22일 부산 경성대 건학기념관에서 열린 (사)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 ‘지방정부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6회를 맞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지방자치단체의 독자적인 정책 중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타 지방정부의 모범적인 정책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에서 4개 지역이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에 선정됐다.논산시는 전국 최초 마을단위 주민협의체인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논산시의회는 22일 제200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시의회는 3.1운동의 상징적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가 1962년, 서훈 3등급인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이래 지금까지도 3등급에 머물러 유관순 열사의 공적에 비해 낮게 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서훈 1등급 대한민국장에 추서된 김구, 이승만, 안창호, 윤봉길을 비롯한 30명의 애국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2020엑스포 앞두고 도시미관 상징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필요’ 지적관리부서 통합 및 면·동 이관, 장년일자리 연계시스템 보완책도 대두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도시 미관의 상징인 계룡시 공중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관리 운영 시스템도 크게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22일 계룡시에 따르면 현재 시가 운영 중인 공중화장실은 괴목정 등 모두 29곳에 이르고 있으며, 환경관리과 등 6개부서가 3∼9곳씩 나눠 관리해 오고 있다.시는 또 시민편의를 위해 개인 소유인 양정주유소 화장실 등 5곳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해 매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미순)는 21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인 계룡시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있은 이날 행사에서 대원들은 정성들여 담근 깍두기(무우 60㎏)를 면·동사무소 복지담당자를 통해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전달했다.임미순 회장은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여성 사회참여사업의 하나로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가 매월 번갈아 김치 담그기에 나서 도움의 손길을
충남도의회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하는 성능개선사업을 중단하고 탈 석탄정책과 관련, 범정부 차원에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건의안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상정했다.지방분권 및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현안 논의 등을 위해 21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은 충남도의회가 상정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성능개선사업 중단 촉구 건의안’ 등 10개 안건을 처리했다.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은 이날 건의안을 통해 “충남 서해안 지역은 중국 발
논산시가 지난 20일 지역 건축사, 환경사무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적법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적극 나섰다.이닐 간담회는 2018년 9월 적법화 이행계획서 접수 이후 1년의 이행 기간을 부여받은 372곳 무허가 축사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적법화 이행률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건축사, 환경사무소, 축협 등 총 18명이 참석해 이행기간 내 조기 적법화를 위한 신속한 설계, 인허가 절차 진행, 관계부서의 적극 행정 추진 등 협조사항을 논의했다.시와 관계자들은 농가 컨설팅, 현장점검 및 홍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2일 구마모토성 재해복구 현장 및 산업시설 시찰을 끝으로 4박 5일 간의 일본 방문 일정을 마무리 하고 귀국했다.양 지사의 이번 일본 방문은 △외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교류단체 우호협력 강화 △선진 복지 정책 및 시설 벤치마킹 △인적 네트워크 확대 등 네 개의 주제를 설정해 진행했다.가장 우선적으로 양 지사는 일본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최종적으로 이끌어 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을 놨다.양 지사는 지난 18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신흥화성, 동신포리마, 홍성군 등과 외자유치협약(MO
중국도 노인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데 비해 갈수록 출산율 저하로 정부가 큰 고민에 빠졌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TIME) 아시아판 최근호가 중국의 출산율 문제에 대해 보도한 기사를 로컬충남이 발췌, 요약한 것을 소개한다.2016년 8%, 2017년 3.5%로 인구증가율 하락지난 1월말 중국사회과학학회가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2050년 중국은 65세 이상 노인이 3억 3,000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인구가 2029년 14억 4,000만으로 정점을 찍은 후 거침없이 내리막길을 달리다가 2065년에 1990년대 중반 수
계룡시는 정치풍자 코미디연극 ‘룸넘버 13’을 오는 23일 오후 4시,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다목적홀)에서 선보인다.‘룸넘버13’은 연극 ‘라이어’ 시리즈와 ‘오! 브라더스’ 등을 탄생시킨 극작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작품으로 1991년 영국 최고 권위의 ‘로렌스 올리비에 베스트 코미디 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흥행한 바 있다.한국에서는 2008년 초연 이후, 단순한 슬랩스틱 코미디를 넘어 정치풍자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재미와 교훈을 모두 던져주는 ‘뼈 있는 연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이 넥슨(NEXON)의 통 큰 기부로 탄력을 받게 됐다.대전시는 21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NXC 김정주 대표,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의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넥슨재단은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비로 100억 원을 4년 동안 나눠 후원한다.시는 후원 금액을 포함한 건립비 447억 원으로 당초보다 규모가 확대된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8,142㎡의 어
충남도의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충남·대전·세종광역의회 및 충남 일선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입법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열었다.이번 연찬회는 충남도의회 전입 공무원과 신규 정책연구원을 중심으로 입법담당공무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전·세종시의회, 충남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간 정보공유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연찬회 1일차에는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김대환 회장의 ‘충남 의정 홍보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제윤의정연구소 윤진훈 소장의 ‘행정사무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업인학습단체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이하 심의회)를 열고 13개 시범사업과 14개 학습단체 지원 사업을 각각 확정 선정했다.심의회는 이날 계룡시 관계자와 농업인단체, 농협‧학계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민간이전 사업으로 추진할 스마트폰 활용 시설하우스 원격제어시스템 활용 재배기술, 소규모 달래 재배기술 등 13개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심의 선정했다.또 농업인의 날
계룡소방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소방차 1대’의 몫을 하고 있는 분말소화기가 10년 이상 됐을 경우 이를 교체하거나 성능검사를 받도록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21일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2017년 분말소화기 내용연수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특정 소방 대상물의 관계인은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의 경우 이를 교체하거나 성능 확인을 받아 사용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분말소화기의 제조 일자는 소화기 옆면에 기재돼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압력 저하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한 분말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