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방위사업청·서구청,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2023년 상반기 일부 부서 이전 ‥ 2027년까지 정부청사 유휴부지에 신축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본격 추진된다.대전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위사업청, 서구청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서철모 서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의 신속한 이전을 위한 신청사 건립, 1차 이전 등의 업무협조와 이주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방위사업청은
대전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번째 조직개편으로 9월 30일 자로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예고했다.대전시는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과학산업국을 전략사업추진실로 개편하고 정재용 일자리경제국장을 배치했다. 앞으로 산업단지 조성, 지역 특화산업 육성, 기업 투자유치, 창업활성화 지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감염병 전환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체육 진흥 기능을 연계한 전담 조직으로는 시민체육건강국을 신설했고,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이 맡는다.경제과학국장에는 김영빈 과학산업국장, 인재개발원장에는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베이스볼드림파크를 2025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준공할 수 있도록 기존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당초 시는 미래지향적 측면에서 기존 설계(안)에 돔 증축이 가능한 기초 구조를 반영, 향후 돔구장으로 증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을 검토한 바 있다.그러나 개방형 야구장 건립에 대한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실시설계 등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에서 계획을 변경할 경우 사업비 변동뿐 아니라 일정 지연도 불가피하다.이에 따라 시는 시민이 기대하는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 장터를 찾아 참여 농가와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올해 직거래 큰 장터는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렸으며, 64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사과, 배, 버섯 등 우수 제사용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했다./조명서 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이 오는 17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천년지무(天年之舞)’전통춤 공연이 열린다.이번 공연은 대전시립무용단 제2대 예술감독을 역임한 채향순과 역대 연습지도자 최은정, 이강용을 초청해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기획했다.김평호 예술감독 역임 후 첫 창작작품인 ‘천몽(天夢) 단재의 꿈’- 4장 푸를 청(靑)에서 선보인 대검무 춤을 시작으로, 한국무용가 고(故)강선영 선생의 춤 세계가 내재된 양성옥 안무의 ‘명가(眀嘉) 입춤, 국수호 안무의 전통춤‘장한가’까지 다양한 작품을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도시발전기반 확대를 지시했다.이 시장은 “대덕특구가 대전에 자리 잡은 후 도시 발전에 상당히 기여했고, 또 많은 과학자가 함께 삶을 영위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도 약간의 간극이 존재해 더 나은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이 시장은 “평생을 연구에 매진한 과학자의 경험과 능력은 은퇴 후에도 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요소가 많다”며 “이들이 축적한 지식으로 지역기업을 자문하고, 지역인재를 키
대전시가 지역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발굴을 위한 ‘제28회 경제과학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부문별 관련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구청장, 연서한 20명 이상의 대전시민 등이다.수상후보자는 시상예정일 현재 1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1년 이상 관내에서 경제 및 과학 분야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자(기관·단체 또는 개인)이어야 한다.후보 추천은 이달 15일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대전시는 2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이 장철민(동구), 황운하(중구), 박병석(서구갑), 박범계(서구을), 조승래(유성갑), 이상민(유성을), 박영순(대덕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회 본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시장은 국회의원들에게 △산업용지 500만평+@ 및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 유치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10건의 시 현안사업을 설명하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나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전은 나비 애벌레의 먹이와 흡밀식물, 나비의 한살이(알-애벌레-번데기-성충) 과정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간별 관람 인원 및 나비 수급 상황에 따라 관람객이 나비 방사 체험에 직법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개관 시간 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대전곤충생태관은 오늘 5일, 9일, 10일, 11일
대전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대비 코로나19 방역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키로 했다.최근 BA.5 변이 확산세에 따른 6차 유행은 시민들의 성숙한 개인 방역 참여로 거리두기 제한 없이 확진자 발생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 감염재생산지수는 0.98(전국 기준)로 9주 만에 1 이하로 떨어져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전국적 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는 이번 추석 연휴 이후 증가세로 다시 전환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시 방역당국에 따
이장우 대전시장이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이 확정된데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이 시장은 31일 오전 기자브리핑을 갖고 “방사청 대전 이전이 최종 확정된 만큼 이전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우선 내년 상반기 지휘부를 포함한 250여 명의 이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8월 31일자로 방위사업청을 대전 이전공공기관으로 확정·고시했다.이 시장은 “방위사업청이 관련 기관이 집적된 대전으로 이전이 확정돼 유기적 연계·협업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해 졌다”면서 “그동안 범시민 추진위를 구성해 시민들과 함께한
KAIST 디지털의과학원‧대전산단 스마트에너지플랫폼 등 미래먹거리산업 반영방산혁신클러스터‧방위사업청 이전 등 K-방산 생태계 구축 사업비 반영 성과대전시가 내년 국비 4조 원을 확보하며 ‘일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시는 기획재정부가 오는 9월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023년도 국비 정부(안) 계획에 시 주요 현안 사업 대부분이 반영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4조 68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5% 증가한 639조 원이나, 정부 예산 증가율은
대전시는 29일 대전시청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유망 기업 3개사, 외국인투자기업 3개사 등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국내기업인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 △나노팀㈜ 최윤성 대표 △㈜제이오택 김기성 대표와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에스엠씨㈜ 사사히라나오요시 대표 △㈜디디글로벌 조용덕 대표 △㈜글로우글레어 최범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업은 신동·둔곡지구에 총 715억 원을 투자해 공장, 연구소 등을 신설할 계획이며, 271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대전시는 26일 오후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정비사업 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정비사업의 지연과 조업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각 정비사업 조합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대전 관내 각 구역의 정비사업조합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사업 진행 과정에서 갖고 있던 행정절차의 문제점과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 의견들이 허심탄회하게 제시됐다.최근 추진위 설립을 마친 도마변동 2구역의 강인용 추진위원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비사업의 입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과 영상으로 회의를 열어 우정과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이 자리에서 브리즈번 시장은 이장우 시장 취임 축하와 함께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축하했다. 또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에 참석을 약속하면서 ‘2023 브리즈번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에 이장우 시장을 공식 초청했다.이에 이 시장은 “대전 UCLG 초청에 브리즈번 부시장 참석으로 화답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브리즈번시가 개최하는 APCS에 참가하기를
올해 계획물량 400드럼, 오는 12월 178드럼 반출 예정정부 지원 전무…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필요성 대두대전시는 25일 새벽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222드럼을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했다고 밝혔다.현재 원자력연구원내 보관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보관량은 2만 1281드럼으로 올해 계획물량 400드럼 중 이날 222드럼을 반출했고 나머지 178드럼은 오는 12월 중 반출 예정이다.2018년 핵종분석 오류로 중단됐던 중·저준위 방폐물 반출이 2020년 재개되면서 지역 내 방폐물은 2020년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29km)’가 예타 통과로 사업 추진 확정 사실이 전해지며 호남·충청의 상생과 서대전역 활성화에 기대감이 모아진다.대전시는 2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돼 해당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05년 최초 사업 추진을 검토했으나 호남고속철도 사업 시행에 따른 중복투자 우려 등으로 예타 통과가 어려워 사업추진이 중단됐던 사업이다.러나 2015년 호남고속철도 1단계 개통 이후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자치구,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과 함께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우선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민이 참여하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주변 청소하기’운동을 전개한다.또한 추석 연휴 시작 전까지 가로청소 환경관리요원과 청소 장비를 투입해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놀이터 주변 등 상습투기지역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은
대전시는 22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송영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도시를 디자인하다, 삶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315명이 참여했으며, 총 183개 출품작품 중 59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대상(大賞)은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와이앤피디자인건축사사무소 박훈, 최민욱 씨의 ‘대나무숲 사랑채’가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김수진 씨가 출품한‘착시를 이용한 가설울타리’, 오재환 씨가 출
소상공인·자영업자, 청년정책·사회적약자 지원예산 1,183여 억 원 편성약속사업 예산 109억 원 편성...지방채 231억 원 감액, 건정 재정 확보대전시는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7,005억 원을 편성해 2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6,003억 원, 특별회계는 1,002억 원이 증액된 총 7조 1,711억 원 규모로 지난 1회 추경 대비 10.8% 증액됐다.세입은 △지방세 573억 원 △지방교부세 2,518억 원 △국고보조금 1,839억 원 △세외수입 748억 원 등이 증액됐다.대전시는 이번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