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구역, 효자구역 등 5개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속 추진총 4조 2천억 원 투입 … 공동주택 1만 3,334 세대 건설대전시가 동구 소제구역, 대덕구 효자구역 등 5개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오는 30일 아파트 3,867세대를 공급하는 대전역 동측 소제구역의 민간사업자 공모절차를 개시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5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주거환경개선사업은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 등에서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
내년도 국비 4조 1485억 원 확보‥올 예산比 2841억 원 늘어나이장우 시장, ‘기관 이전 등 지역 국회의원과 초당적 협력 성과’대전시가 내년도 국고보조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조 1,485억 원을 확보해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었다.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안에 대전지역 예산 4조 1,485억 원이 반영됐다.이는 올해 확보 액 3조 8,644억 원보다 2841억 원(7.3%) 늘어난 규모로, ‘일류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내년도 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시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대전시는 23일 오전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260드럼이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됐다고 밝혔다.원자력연구원은 지난 8월 222드럼 반출에 이어, 이날 260드럼을 반출하면서 올해 계획한 400드럼보다 82드럼이 늘어난 총 482드럼의 중·저준위 방폐물을 반출했다.최근 3년간 중·저준위 방폐물을 포함한 지역내 방폐물 반출은 2020년 465드럼, 2021년 475드럼, 2022년 646드럼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지만, 대전에는 아직도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3만 1,154드럼의 방폐물이 보관되어 있다.시는
대전시는 올해 민간대형건축공사에서 최대 수주실적을 올렸다.시는 연면적 3000㎡이상 대형건축공사 117개 현장의 수주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역 하도급 1조 8,000여억 원의 수주실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50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하도급율 66.9%를 달성했다.올해 건설업계는 급격한 원자재 폭등과 인건비 상승, 인력 조달의 어려움,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레미콘, 철근 등 주요 자재 수급이 지연돼 공사에 차질을 겪었다. 특히 지역 및 외지 중·대형 건설사에서는 자사 협력사와의 실적을 바탕으로 하도급 계약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는 19일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대표이사, 김태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 생계비 및 식료품 지원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이사는 “온정을 담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중앙청과 임직원
대전시는 대전컨벤션센터 및 둔산대공원 일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 승인하는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지정 승인으로 시는 앞으로 5년간 약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마이스 정책의 체계적 관리 및 실행을 통해 국제적 과학마이스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마이스 인프라 개선 및 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사이언스콤플렉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준공 등 마이스 인프라의 조성에 맞춰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준비해 왔다.
이장우 시장,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방안 발표2027년까지 1,895억 투입 … 휴양림 2곳‧제2수목원 등대전 8경 중 하나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우수한 산림자원을 품고 있는 보문산이 산림휴양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전국 일류 산림휴양도시 대전을 목표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권역에 대규모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그동안 대전의 상징인 보문산 개발과 관련 많은 논란이 일어 보문산을 어떻게 특화시키고 보전할지 다각적으로 검토했다”며
대전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Ⅰ그룹에 속해 있는 전국 23개 지자체 중 2위인 ‘우수 관리기관’에 선정됐다.13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물환경보전법 제50조에 따라 설치․ 운영 중인 102개 지자체 산업단지에 설치된 227개소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용량별(Ⅰ그룹 1만㎥ 이상, Ⅱ그룹 1만㎥ 미만~2000㎥ 이상, Ⅲ그룹 2000㎥ 미만/일)로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폐수처리효율과 유입수 대비 방류수의 수질 상태 등 3개 분
대전시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2022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8회를 맞는 ‘안전문화대상’은 정부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 및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안전생활 실천 분야 최고의 상이다.대전시는 △안전 우수신고 포상금 지원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신문고 홍보 활동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과 안전 신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대전 0시 축제’ 밑그림이 나왔다.대전시는 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대전 0시 축제’는 사람과 돈이 모이는 경제 활성화형 축제, 대전형 에든버러 축제를 지향하면서 글로벌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보고회에서는 과거 교통 요충지로서의 대전역 명성과 대전부르스라는 가요의 노랫말이 대전 0시 축제 모티브가 된 만큼, 대전의 과거와 현재 그
대전시가 민선 8기 '좋은 일자리 30만개 창출,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계, 학계, 노동계, 시민 대표 등 분야별 일자리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민선 8기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및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최종 용역 보고와 일자리 창출방안 토의, 노·사·민·정 대표 공동선언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날 일자리 정책의 비전으로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시는 7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이번 헌혈운동은 매년 혈액수급 현황이 불안정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헌혈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부터 10일 후 할 수 있으며, 전날 과음,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당일에는 반드시 식사를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채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에서 담당하며, 전담직원이 감염병 백신접종을 완료하
“불위호성(弗爲胡成, 행동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의 각오로 나서야 합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합리적이고 과감한 정책결정 후 신속한 집행을 강조했다.이 시장은“정책을 결정할 때까지 신중한 판단을 하고, 결정한 이후는 빠르게 실행해야 한다”며 “행정이 지연될수록 결국 시민이 손해를 본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이어 이 시장은 그간 진척이 더딘 사업들을 언급하며 민선 8기 때 속도감 있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민선 8기 이전에는 제대로 된 그랜드플
대전시가 내년 조성 50주년을 맞는 대덕특구를 세계적 '혁신클러스터'로 재창조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대전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덕특구 재창조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이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을 비롯해, 조승래 국회의원,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대전시 주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과 협력을 통해 마련한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이행계획(안)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 출범 … 58개 지역 데이터기업 참여대전시-(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 업무협약…데이터산업 육성대전시가 30일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데이터기업이 주도하는 데이터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한다.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지란지교데이터 대표 조원희 회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혜진 센터장, 58개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체결,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사)한국데이터기술진
속도감 있는 트램 건설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변경 조기 확정 요청베이스볼 드림파크 국비증액 및 대전의료원 총사업비 승인협조 건의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면담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등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먼저 추 부총리에게 속도감 있는 트램 건설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변경 조기 확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설계가 진행 중인 한밭대로를 방문, 관계 공무원들과 교통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한밭대로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이므로 보도 일부를 셋백(Set-Back) 차로로 최대한 확보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트램 사업과 연계해 주변 공원 개선을 통해 명품 공원으로 만들 것”을 주문했다.이날 점검은 다음 달 민선 8기 트램 주요 정책 발표(무가선트램, 안전 및 교통 혼잡 해소, 경관개선 등)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 차원에서 실시됐다./조명서 기자
대전시가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의 하나인 대전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이 실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종합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시는 23일 지역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청년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대전 청년 실태조사 및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대전 지역 청년들의 삶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대전 청년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정책목표, 추진전략, 세부 추진과제를 담은 대전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일자리, 주거 등 분야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보문산 행복숲길 산책로 중구)느티나무집~사정공원~청년광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노후 방호벽을 무지개색으로 도색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완료한 산책로 무지개색 방호벽 조성사업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보문산을 찾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성 연출을 통해 산책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행복숲길 무지개 산책로가 시민들과 보문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존의 관광자원과도 연계해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지개 산책로를 아름다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1일 법동사회복지관에서 안전점검 활동 등을 폈다.광역본부는 이날 사회복지종사자 및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고 산업재해예방 교육자료 등을 배포했다.또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등의 결식 예방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에 나서는 등 자율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폈다.김태호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오늘 진행한 복지관 안전 점검 및 도시락 배달 봉사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공단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