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낮 최고기온이 30℃까지 올라가는 고온으로 모기 개체수가 늘어나며 지카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짐에 따라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에 돌입하는 등 감염병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다.감염병 유행 예측 조사를 실시하고, 확산 차단을 위해 법정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감염병 발생 예방·홍보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성·운영하고 있다.또 17개반 161명으로 역학조사반을 편성, 운영 중이다.한편 수인성 감염병이나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농작업이나
충남도는 통합건강증진사업 4년차인 올해 총 2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과 취약계층 조기 검진,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실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은 13개 사업을 국가 주도적인 획일적인 방식으로 추진해왔으나, 지난 2013년부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 지역별 우선순위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주요 사업 및 투입 예산은 5대암 조기검진 16억 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및 희귀 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 46억 원, 의치 보철 지원 11억 원, 지역사회 건강조사 7억 원, 통합건
충남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윤종인 행정부지사와 자체평가위원회(위원장 이상선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자체평가위원회 회의 및 사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회의 및 워크숍은 도 실·국·원·본부장 등이 지난 2월 직무성과 계약식을 통해 도민과 약속한 직무성과계약과제에 대한 상반기 평가를 앞두고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안경섭 공주대 행정학과 교수를 자체평가위원에 새롭게 위촉하고, 이상선 자체평가위원장의 주재로 ‘상반기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부의안건을 심의했다.이어
충남 6차산업 안테나숍이 개점 11개월만에 매출 4억 원을 돌파했다.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과 성향을 파악해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테스트 공간으로, 지난해 5월 22일 한화갤러리아 천안 센터시티점에 문을 열었다.지금까지 충남도내 39곳 사업장이 안테나숍을 통해 제품을 선보였으며, 지난 4월까지 11개월간 총 4억 1,3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도는 충남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이 한화갤러리아의 이벤트를 곁들인 판촉행사를 디딤돌 삼아 소비자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충남도가 서비스 중인 ‘충청남도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http://m3dgis.chungnam.net)’이 지난 20일 현재 접속자가 13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민 등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도가 운영 중인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은 최신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각종 토지 및 건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또 사용자가 위치한 토지의 지번과 대략적인 경계 현황 등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이용은 충남도 앱에서 전체 메뉴보기-생활-공간정보를 클릭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공간정보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충남도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가 무더운 날씨에 체력 소모를 막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어린이의 학습 능력 향상을 돕는 여름철 대표 과일로 멜론을 추천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멜론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A, 항산화 효소 등이 다량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심장질환과 노화예방, 피로회복 등 성인병 관리 등에 효과가 있다.또 달콤한 향과 맛, 부드러운 과육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칼륨이 많아 안정된 이뇨작용을 도우며 체내 수분 균형 유지, 독소 배출 등 약리 기능도 뛰어나다.멜론은 특히 건강
충남도가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개선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시설개선자금 융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융자 대상은 도내 식품위생 관련 영업 신고 및 허가를 얻은 자로, 식품제조·가공시설, HACCP 인증 시설, 객실, 객석, 조리장 및 화장실 개선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에 한해 지원된다.그러나 영업신고 6개월 미만 업소이거나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 휴·폐업 중인 업소, 퇴폐·변태 영업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충남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대기오염 측정소를 도내 전 시·군으로 늘리고 노면 청소차량을 확대·운행한다.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천안, 아산, 서산, 당진 4개 지역 7곳의 대기오염 측정소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도를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도는 올 하반기에 19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나머지 11개 시·군에 측정소를 추가 설치하고, 초미세먼지 대기오염 관리체계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한다.이에 따라 올 연말이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초미세먼지 대기오염 관리체계가 구축되고, 이후 시험운영을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 개최…지역 현안 토론 등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31개 사업 예산확보 요청충남도가 제20대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충남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도는 20일 국회 의원식당에서 제20대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안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10명, 윤종인 행정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설명과 지역 현안 관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도는
충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3농혁신이 지난해 9월 동아시아 3농포럼 개최 이후 한·중·일 공통과제로 격상되면서 3국 간 상호 방문 및 우수사례 공유 등 농업 분야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 들어서는 단순 교류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합작 사업이 논의되는 등 농업에 대한 공통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3국 간 농업 분야 공조체제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9일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하이시 농업위원회가 도시레저 농업과 민박 발전관리 분야의 성공적인 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남도로 방문단을 파견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상하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여름철 상추 재배 농가의 가장 큰 고민인 ‘팁번(Tip-Burn)’ 현상 해결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팁번은 여름철 온도가 높고 해가 길어지면 상추의 장다리가 빨리 올라와 잎 끝이나 생장점이 타들어가는 듯이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팁번 현상 해결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기술원 지역적응성검정 시험포에 4품종 9계통의 품종을 심은 뒤, 기존 품종과 비교 재배를 하고 있다.또 논산 양촌면에 위치한 상추 이용 촉진 시험포에 반결구형인 햇살적로메인과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한 자흑맛치마 품종 등 5
충남경제진흥원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네이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전자상거래 분야 청년창업가 집중 육성 프로젝트 사업인 ‘e-커머스 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이하 e-커머스 드림)에 참여할 예비 창업가를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모집한다.e-커머스 드림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쇼핑몰 오픈부터 성공까지의 과정을 지원해 주는 청년 창업자 육성 프로젝트로 e-커머스 창업에 의지와 열정을 지닌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선발된 참가자는 창업교육과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전문가 멘토링,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고온현상에 따라 포도의 개화 및 만개 시기가 평년보다 9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도 결실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18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는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포도의 발아기가 전년 대비 4일, 평년 대비 11일 가량 빨라졌고 전체적 생육이 강한 웃자람 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조건에서는 포도 꽃이 개화해도 결실이 되지 않고, 열매가 힘없이 떨어지는 ‘꽃떨이’ 피해가 심하게 발생할 우려가 있다.특히 거봉 등 나무 세력 조절이 어렵고 결실이 안 되
충남도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 공모에 도내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새뜰마을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내 선정지역은 논산시 동산2리, 예산군 죽천1리, 태안군 정죽4리(안흥성마을) 3개 마을로, 슬레이트지붕철거 및 개량, 집수리 지원, 생활·위생인프라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기능개선위주의 사업이
충남도민들의 흡연·음주율이 감소하고, 걷기 등으로 건강을 챙긴 비율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낀 도민 비율도 줄어들었다.이는 도민 건강 수준 및 행태 파악을 위해 성인 1만 3,46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실시한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다.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실시 중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민들의 현재흡연율은 23.4%로 2014년 2
문화 향유권 신장·예술 창작의욕 고취 위해 잰걸음대표이사 취임 후 10억원 확보-충남문화예술발전 기여충남문화재단이 열악한 재정 확충을 위해 전방위로 잰걸음이다.다양한 공모사업 참여는 기본이고 인맥과 사업 아이템을 동원해 한국예술위원회와 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등 담당 업무부서를 방문해 직접 타진을 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충남문화재단이 국비확보에 적극성을 띠기 시작한 것은 출범 2년차인 지난해부터다. 그리고 이종원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고삐를 바짝 조였다.충남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충족시키고 예술인들의 창작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기업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제공하는 ‘활력(活力)기업 생생(生生)정보’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접근 또는 취득이 어려운 각종 정보를 주제별로 전달하여 해당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도록 안내를 함으로써 추가 투자 등 중소기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정보는 분기 또는 월별 1∼2회 가량, 정기·수시로 중소기업 실무자 이메일을 통해 제공할 계획으로, 국세·지방세 세무조사 사례나 개편 내용, 중앙정부 기업 정책 및 현안 등을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2016년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안희정 지사와 동반성장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신규 위원 위촉과 지난해 실적 및 올해 계획 설명,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 발전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올해 동반성장 협약 목표를 50개 기업으로 설정하고, 2차 및 3차 협력 업체는 물론, 유통 및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까지 확대해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해 나아갈 계획이다.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신뢰를 기반으로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2016년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안희정 지사와 동반성장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신규 위원 위촉과 지난해 실적 및 올해 계획 설명,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 발전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올해 동반성장 협약 목표를 50개 기업으로 설정하고, 2차 및 3차 협력 업체는 물론, 유통 및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까지 확대해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신뢰를 기반으로
충남도는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84명을 선발,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제도다.도는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서포터즈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과 연령을 고려해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뽑았다.이번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활동 기간은 오는 2018년 5월까지 2년으로, 인터넷 등에서의 도로명주소 미사용처 모니터링, 지역 주민 대상 홍보,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홍보·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도 관계자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