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6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에 참가할 도내 미용 관련 수출중소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는 지난해 화장품과 바디케어 기기 관련 기업 200개 사와 1만 2,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 전문 국제박람회로, 올해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도는 참가 기업에 부스 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국내외 선별된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인적자원과 판로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박람회 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은 오는 3
수자원, 수질, 수생태 지역별 특화전략 수립오는 21일 용역 마무리 2025년까지 사업추진충남도가 2025년까지 추진할 물 통합관리 중장기 계획 밑그림이 나왔다.수자원·수질·수생태 등 부문별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개선·관리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도는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충남도 물 통합관리 중장기계획(수정·보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최종보고회는 도, 금강홍수통제소,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물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용역 수행
충남도는 도민에게 불편·부담을 주는 도와 시·군의 불합리한 자치법규 514건을 발굴, 정비를 100%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자치법규 정비는 상위 법령에 근거가 없는 자치법규, 상위 법령의 위임 범위를 벗어나거나 소극적으로 적용한 자치법규 등 5개 유형으로 나눠 실시했다.분야별로는 △건축 96건 △국토 159건 △산업 70건 △농·식품 23건 △환경 5건 △문화·관광 11건 △해양·수산 3건 △지방행정 95건 △보건·복지 26건 △산림 19건 △교통 7건 등이다.주요 정비사례를 보면, 국토 분야에서 ‘도시공원
충남도는 밤나무 재배 임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고 우수한 품질의 우량 밤을 생산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도내 밤나무 집단재배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이번 항공방제는 어린 밤송이 속에 알을 낳아 종실의 품질에 피해를 주는 북숭아명나방을 방제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으로부터 대형 2대, 중형 3대 등 총 5대의 헬기를 지원받아 실시된다.방제 면적은 천안시 190㏊, 공주시 2,681㏊, 부여군 2,498㏊, 예산군 83㏊ 등 4개 시·군 5,452㏊로, 지역별로 ▲천안시 9~10일 ▲공주시 9~14일 ▲부여군 9~13
충남도 내 생산가능인구와 경제활동인구, 취업자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노사민정협의회와 충남고용네트워크가 최근 발간한 ‘충남 고용·노동 리포트’ 7월호 ‘이달의 충남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도내 생산가능인구는 198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달 191만 4,000명에 비해 3.6% 증가한 규모다.또 경제활동인구는 130만 4,000명으로 지난해 127만 9,000명보다 2.0% 늘고, 취업자도 지난해 123만 4,000명에서 2.0% 증가한 125만 9,000명으로 조사됐다.취업
최근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농업인들도 폭염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한여름 낮 작업은 고온에 의한 열사병과 열경련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부득이 야외 작업에 나설 경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질환 예방을 위해 챙이 넓은 모자 및 토시 등을 착용해야 한다.또 충분한 수분 섭취와 짧은 휴식이라도 자주 하고, 2명 이상이 함께 작업을 진행해 온열 질환 발생에 대비해야 하며 환자 발생 때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야 한다.도 농업기술원 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육묘기를 맞아 인산과 칼륨 등 양분 결핍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의주의를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육묘기 딸기에서 인산과 칼륨 등이 결핍되면 딸기 잎의 엽맥 중앙부터 붉게 변하기 시작해 증상이 심해지면 검게 변한다.이 같은 증상은 육묘 초기보다 후기에, 육묘 초기 인산과 칼륨 함량이 낮고 질소 함량이 높은 비료를 사용하는 농가에서 주로 발생한다.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이희철 연구사는 “결핍 증상은 인산과 칼륨이 부족하거나, 모주에서 30개 이상의 많은 자묘를 생산할 경우 쉽게 발생할 수 있다”며
백제문화단지에서 매주 주말과 휴일,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시원한 무대가 펼쳐진다.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백제문화단지 천정전 야외무대에서 퓨전난타와 국악 비보잉, 태권도 공연을 잇따라 개최한다.우선 혼성 4인조 퓨전 타악 그룹인 ‘스틱걸 슈퍼스틱’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다음 달 14일,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 30분·오후 2시)에 걸쳐 공연을 진행한다.슈퍼스틱은 각 공연에서 우리나라 놀이문화의 총체인 풍물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재구성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농촌을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내 농촌교육농장을 추천했다.농촌교육농장은 유명 관광지에서는 만날 수 없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 힐링의 공간이자 특별한 휴가지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6년부터 교과과정과 연계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교육농장 66곳을 육성하고 있다.이들 농촌교육농장 대부분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도교육청 또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았다.이 중 천안 썬러브치즈와 공주 석송목장, 보
충남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제·산업, 공기업, 관광, 위생, 입지 등 각종 규제 업무 담당 팀장과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행정 분야 규제개혁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도의 규제개혁 추진 상황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했다.컨설팅에서는 행정자치부 지방규제혁신과 강성탁 사무관과 윤병준 사무관, 경희대 김태영 규제개혁 평가위원, 대한상공회의소 규제혁신팀 박광열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올해 규제개혁 평가계획 설명, 지난해 추진 결과 분석 및 지방규제지수 측정 결과에 대한 설명을 진
충남도는 병원비가 없어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이의 활용을 적극 당부했다.26일 도에 따르면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는 급하게 응급진료를 받고 진료비를 지불하지 못 할 경우, 우선 국가에서 진료비를 대신 지불하고 추후 환자에게 상환 받는 제도다.대불제도 이용은 환자가 응급실 수납 창구에 요청하면, 의료기관 등이 응급진료 및 이송 등의 조치를 한 뒤 비용을 받지 못했을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환자를 대신해 지불을 요청하면 된다.그러나 외래환자 및 단순 주취자 등 응급
충남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은 오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시니어 소상공인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시니어 소상공인 창업스쿨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시니어 소상공인 성공창업 지원사업의 하나로 급변하는 창업환경에서 충분한 준비를 통해 창업자의 안정적인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 만40~55세 이하의 창업 희망자 및 사업장 소재지가 충남도인 창업자이다.교육과정은 e-커머스 창업과정, 상품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짜여져 있다.교육기
충남도가 신속한 공공자금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유도하는 지방재정집행 상반기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재정집행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SOC 확충 사업 등 그 효과가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신속한 예산 집행을 목적으로, 매년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재정운영 제도다.행정자치부의 2016년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 따르면, 도는 지난 1∼6월 목표액 2조 5,900억 원의 114.57%에 달하는 2조 9,674억 원을
농업인들의 대의기구로서 법적 지위를 갖고 농업정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농업회의소’가 아산·당진·논산시에 추가로 들어선다.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 공모'에서 아산시, 당진시가 최종 선정된 데 이어 도 자체 시범 시·군으로 논산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내 추진 중인 농어업회의소는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예산군과 도 단위 광역 농업회의소를 포함해 총 5개로, 전국 최대 규모로 설립이 추진된다.이는 그동안 시군 합동토론회, 농업인 순회설명회, 자체평가회를 거쳐 최종 사업
충남 서해 6개 시·군에 총 1,400척 규모의 마리나 10개가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된다.충남도는 당진 왜목·장고항과 서산 창리, 보령 원산도에 200척 이상 대규모 마리나항만을 조성하는 등 서해 6개 시·군에 총 1,400척 규모의 마리나 10개를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충남 마리나항만 개발구상’을 완성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또한 ‘중국 루트’를 포함해 28개 5,000여㎞의 요트 항로를 새롭게 개발해 ‘충남 레포츠 드림라인’을 구축한다.충남도는 우선 해양레저 관광 산
충남소방본부가 현행 21개의 각종 신고전화를 119(재난), 112(범죄), 110(민원상담) 3개로 통합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를 15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각 기관별로 운영됐던 21개의 각종 신고전화번호를 몰라도 119, 112, 110으로 전화하면 편리하게 긴급신고 또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또 소방본부는 119나 112 중 한 곳에만 전화를 해도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되어 관련기관의 현장출동이 신속하게 이뤄지게 된다.진용만 도 종합방재센터장은 “119와 112로 걸려오는 긴급
온 가족이 함께 버스를 타고 도심을 떠나 농촌 둘러보는 '해피버스 데이(HappyBusday)' 행사가 7월 한 달간 충청권 일원에서 펼쳐진다.충남도는 논산 덕바위 마을에서 '도시와 농촌의 유쾌한 동행 2016 해피버스 데이' 행사가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촌 체험객들은 옥수수 타기와 미꾸라지 잡기 체험을 통해 농촌의 정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해피버스 데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농업·농촌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해피버스
중국의 윈난성(운남성) 청소년들이 충청남도를 방문하여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재)충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충남도를 방문하는 중국 윈난성 청소년과 담당 공무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6 중국 윈난성 청소년 초청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고 상호 지역 간 우호증진을 위해 충남도와 중국 윈난성은 2013년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격년제로 상호 청소년들을 파견해 교류활동을 진행해 왔다.지난 2014년에 이어 올 해 충남도를 방문한 윈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우기를 맞아 약용작물에 병해충이 확산되고 있다며 배수로 등을 사전 정비하고, 병해충을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우리나라는 6월 하순경부터 8월 초까지 연간 강수량의 절반 이상이 내려 약초 재배포장이 과습한 상태가 되기 쉽고 이때 뿌리 호흡이 장해를 받아 작물이 상하게 된다.고온 다습한 조건에서는 또 병해충이 급속히 번질 뿐만 아니라 작물이 연약하게 자라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도 약해진다.특히 구기자의 경우 고온다습 조건이 되면 탄저병이나 뒷면잎곰팡이병 발병이 쉽고, 꽃노랑총채벌레나 노린재 등의 해충이
방울토마토 시설원예 난방비를 30%가량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됐다.기술 상용화 시 시설원예 농가 난방비 부담이 줄어들며 가격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3일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연동비닐하우스 패키지기술’을 개발, 농가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술은 방울토마토 수경재배 비닐하우스 측면과 지상부에 알루미늄 커텐을 설치하고 부분적으로 난방을 실시, 열효율을 극대화 하는 방식이다.측면 알루미늄 커텐은 100% 단열 효과가 있고, 지상부 설치 커텐은 70% 차광 및 단열효과가 있는 재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