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이 한국메세나협회, 세계발레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무용(발레) 분야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문화예술 장학생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은 청소년 인재들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KT&G장학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는 2016년부터 무용, 음악, 전통예술, 미술 분야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연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엔 총 40명의 장학생에게 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계룡소방서는 14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최홍묵 계룡시장, 계룡시의회 의원, 내빈 등 100여 인사가 자리를 함께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며 대원들을 격려했다.김경철 서장은 “의용소방대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처음 맞는 기념식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4개 대 140명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화재 및 사고현장 지원, 코로나19 방역 지
계룡시에서 27년간 나라어린이집을 운영해 온 이쌍선 원장이 국민의힘 계룡시의원 비례대표에 도전장을 냈다.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충남회장도 함께 맡고 있는 이 원장은 충남도당에 국민의힘 계룡시의원 비례대표로 공천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원장은 “변함없는 보육·복지에 대한 마음과 열정으로, 오롯이 보육·복지 한길을 걸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인간의 전 생애주기에 따른 사회복지 실천 방안을 마련해 이를 이뤄내도록 문화·복지와 지역 현안에 집중해 계룡의 새로운 미래를
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계룡시 언론인 간담회 석상서 강조‘계룡군문화엑스포‧생태도시·스마트도시화’ 등 지역현안 해결 천명황명선(전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전 3선 논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계룡시를 찾아 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출마의 변과 함께 계룡 발전 및 충남도정 비전을 밝혔다.황 후보는 “우리 충남은 세종시행정수도 건설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그동안 소외받고 희생돼 왔다”며 “도민의 더 나은 삶,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강한 추진력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논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가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논산보호관찰소(소장 임춘덕)는 지난 13일 소 내 강당에서 논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 확대 임원 회의를 열고 협의회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전개, 범죄예방 활동 시민 참여 기회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윤종순 회장은 “변화에 대한 믿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미력한 힘이나마 힘을 보
국민의힘 송영철 논산시장 예비후보가 박주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논산발전 핵심 현안을 건의하고 의견을 나눴다.송 후보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주선 위원장을 만나 ‘탑정호 국가정원 조성’과 관련, 논산시가 환경생태 도시의 메카 및 내륙권 그린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앙 차원의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또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은 국방개혁 2.0 기본계획에 의한 육사 이전의 필요성 증대 및 기존 입지 여건 한계로 이전이 불가피한 부분과 국방교육·연구·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역 청소년의 교육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등을 위해 학교별 ‘우리학교 기부Day’ 운영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14일 지원청에 따르면 ‘우리학교 기부Day’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모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으로 나눔 실천을 하는 교육복지사업의 하나로 지난 13일 부적초교를 시작으로 계룡지역까지 총 17개 학교(부적초 외 16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첫 ‘기부Day’(4월 13일)를 운영한 부적초교는 이달 초부터 가정통신문 배포, 각 교실에 영상 송출과 전단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지원청에서 논산계룡 4개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악기 기증식을 가졌다.논산계룡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날 악기 기증식에서는 상월지역아동센터, 에덴지역아동센터, 계룡지역 드림지역아동센터, 엄사지역아동센터 등 4개 센터에 바이올린 32대가 전달됐다.이들 바이올린은 학급 수 감소나 특색사업 변경 등으로 발생한 관내 학교 유휴 악기를 교육지원청이 관리 전환을 받아 수리를 해 전달한 것이다.정원만 교육장은 “유휴악기 기증 및 악기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음악 꿈나무들이
충남연구원, 관광자원과 주변 도로 간 접근성 및 특징 분석문화관광 기능을 강화한 주제별 노선...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충남연구원이 도내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도로 간 접근성을 분석해 주제별 관광도로 7개 노선을 제안했다.충남연구원 조봉운 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도로 노선’을 주제로 제작된 정책지도에서 “충남도의 특색있는 경관, 역사문화, 예술, 자연생태 및 환경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결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선을 발굴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또 “중앙정부가 발의해 놓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13일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30명의 특별단속반은 건설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지난 9일 대전 선화동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바닥붕괴 사고를 비롯해 관내 산재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락·끼임 등 3대 안전조치 이행여부(추락사고 예방 수칙, 끼임사고 예방수칙, 개인보호구 착용) 등을 보다 엄격하게 점검했으며 불량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감독 통보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안전보건공단 김일수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최근 대전·충청권역 내 산
김미정 前 계룡시 금암동상인회 매니저가 13일 계룡시 선관위에 계룡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김 예비후보는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그동안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를 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계룡시의원 가선거구(두마·엄사)에 출마를 밝혔으며 그동안 지역에서 상인회 매니저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에 어려움을 직접 느꼈고 그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하게 지역 내 봉
계룡시의회, ‘계룡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정착지원 조례’ 의결논산보호관찰소, ‘지역사회 범죄예방 패러다임 전환’ 크게 반겨‘주민들 공포’...가평군 계곡살인, 사건서 지명 명 빼주세요!’(서울신문. 4.11), ‘부산 구포동 모자 살인사건’(동아일보. 4.12.), ‘20대 BJ 살인사건 터졌다’(4.6. 서울신문) 등 잇따른 강력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의 범죄예방 패러다임의 전환을 골자로 하는 조례가 제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계룡시의회는 지난 11일 제1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헌묵 시의원이 대표
충남도는 13일 도청에서 ‘충청남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정부 공모 선정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신동헌 천안부시장, 이태규 아산부시장,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윤동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과 세부 사업을 수립하고 공모 선정·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또 제조업과 일자리의 중심인 산업단지를 혁신해 주력 업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허남영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 계룡시 엄사면 선거사무소에서 관내 2030 청년 20여 명과 만나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지역 청년들은 주요 관심사인 일자리 문제, 영화관 등 문화 공간 부족, 대중교통 편의 개선, 엄사지구 주차 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냈다.특히 이들 대부분은 “계룡에서 미래를 꿈꾸며 머무르고 싶지만, 취업도 쉽지 않고 놀 거리도 없어 떠나는 실정”이라며 “청년들이 터를 잡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계룡시를 원한다”고 입을 모았다.이와 함께 현재 다른 지역으로 통학을 하
더불어민주당 안교도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11일 문화예술 분야 공약으로 ‘문화예술 공간 연중 100% 운영’ 등을 제시하며, ‘예술이 숨 쉬는 도시 구상’을 밝혔다.안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현재 계룡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 공연장, 엄사문화 쉼터 전시실이 대부분 비어 있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기획전시회, 기획공연을 유치해 연중 예술이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또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 지원도 세분화할 필요가 있어 다양한 시각에서 지원을 모색해야 한다"며 "전문예술과 취
계룡소방서가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공동주택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대상별 특화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12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17년~’21)간 충남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는 579건으로 사망 12명 부상 32명이었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222건, 전기적인 요인 181건, 기계적 요인 49건 가스 등 기타 127건으로 나타났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 발생 저감과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저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추진한다.안전관리 강화방안으로는 △공동
건양대병원이 지난 2월 대전지역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임신부 분만 병실을 운영해오고 있는 가운데, 응급실에서도 확진 임신부 분만이 이뤄졌다고 12일 밝혔다.건양대병원은 지난 11일 오후 대전시로부터 응급분만 산모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임신 37주인 A 씨가 남편과 함께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자택격리 중에 진통이 발생하고 양수가 터져 출산이 임박했다는 것이었다.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소식을 듣자마자 응급분만 준비를 했다. 일반적으로 71병동에 마련된 확진 임신부 분만실에서 출산이 이뤄지지만, 이미 병실에 다른 임산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은 천주교 대전교구 내포교회사연구소(소장 김성태)와 11일 ‘충남 내포지역 천주교 연구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포문화권 천주교 문화 관련 공동 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기회 확대 △내포 천주교 관련 자료와 출판물, 학술DB 등 학술정보 상호 교류 △내포 천주교 문화유산 활용 및 문화콘텐츠 공동 개발 등 협조체제를 구축한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2021년 7월 '충청남도 내포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2022년부
건양대병원이 입원환자 집중 케어를 위한 입원전담전문의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11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입원전담전문의 운영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진찰부터 경과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 오로지 입원환자만을 관리한다.건양대병원은 신관 96병동을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으로 지정했으며, 만성질환으로 내과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입원전담전문의의 전문 진료를 받게 된다.입원전담전문의 도입은 전문의가 병동에 상주하면서 의사가 판단해야 할 상황이 생길 때마다 바로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환자와 의료진 모두 만족도가 높아질 뿐
계룡시의회(의장 윤재은)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1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5대 계룡시의회 모든 공식 일정을 마쳤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위(위원장 최헌묵)가 심사한 △계룡시장 제출의안 21건, 의원발의 4건 등에 대해 원안 가결했으며, 4월 5일부터 4일 동안 예산결산특위(위원장 최헌묵)이 심사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변경계획안에 대해 △당초 계룡시장이 제출한 예산액 2,743억 원(2022년 본 예산액 2,443억 원보다 300억원 증액)에서 가족행복과 등 4개부서 6건에 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