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고 따뜻한 시의원 되겠다’…가선거구(두마·엄사) 출마 선언

 
 

김미정 前 계룡시 금암동상인회 매니저가 13일 계룡시 선관위에 계룡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그동안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를 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계룡시의원 가선거구(두마·엄사)에 출마를 밝혔으며 그동안 지역에서 상인회 매니저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에 어려움을 직접 느꼈고 그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하게 지역 내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남들처럼 화려한 이력은 없지만 계룡에서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지역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가장 낮은 곳에서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다수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들과 희노애락(喜怒哀樂)을 함께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19년부터 계룡시 금암동 상인회 매니저를 맡으며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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