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계룡시 언론인 간담회 석상서 강조

 
 

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계룡시 언론인 간담회 석상서 강조

‘계룡군문화엑스포‧생태도시·스마트도시화’ 등 지역현안 해결 천명

황명선(전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전 3선 논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계룡시를 찾아 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출마의 변과 함께 계룡 발전 및 충남도정 비전을 밝혔다.

황 후보는 “우리 충남은 세종시행정수도 건설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그동안 소외받고 희생돼 왔다”며 “도민의 더 나은 삶,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강한 추진력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계룡군문화엑스포’, ‘생태도시·스마트도시화’, ‘신도역 조기 재개통’,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추진 지원’ 등 계룡시 발전 관련 현안에 대해 이를 적극적으로 돌파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황 후보는 “충남도정을 이끌 저의 무기는 젊고, 유능하고, 강한 추진력”이라며 “반드시 임기 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체감하실 수 있도록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황 후보는 논산시장 재직 당시, 24시간 경찰 상주 폭력학대대응센터,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 모든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찾아가는 한글대학, 찾아가는 건강증진센터,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등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황명선표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펼쳐 왔다.

‘황명선이 하면 전국 표준이 된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전국 곳곳의 지방정부의 정책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이 같은 성과에는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세일즈 시장’으로서 정부 부처로부터 예산을 확보하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실천했던 헌신이 담겨 있다.

아울러, 황 후보는 "교육, 문화, 평생학습, 의료 서비스 부족으로 충남 도민 모두의 삶은 그동안 많은 차별을 받아 왔다”며 “도지사로서 도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불공정과 양극화가 없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했다.

“4,000억 규모 논산시 예산을 1조 3,000억 원 시대로 이끌었던 세일즈 역량,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98%의 검증된 실천력, 전국 228개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의 대표회장을 역임하며 쌓아 올린 폭넓은 자치분권 역량으로, 충남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펼쳐 보였다.

황 후보는 충남의 핵심공약으로 첨단 산업벨트 구축, 국방혁신 클러스터 구축, 교통인프라 확충, 혁신도시 육성, 공공의료 확충, 관광벨트 구축, 에너지 전환 거점화, 농촌 기본소득 등을 제시했다.

한편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3월 30일 국회와 충남도청에서 출마를 선언했으며, 이후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방문해 각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지지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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