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전개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논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가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임춘덕)는 지난 13일 소 내 강당에서 논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 확대 임원 회의를 열고 협의회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전개, 범죄예방 활동 시민 참여 기회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윤종순 회장은 “변화에 대한 믿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미력한 힘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논산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해 논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윤종순 회장, 최병웅 부회장, 윤여정 부회장, 강선구 감사, 윤연하 재무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법무부 산하 민간 자원봉사단체로 지난 2019년 4월 심리상담 전문가 및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은 28명의 회원으로 출범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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