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 올해 노인 일자리 예산과 일자리 수가 지난해에 비해 각각 143%와 120% 크게 늘어났다.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확보 예산은 42억 4,000만 원으로, 작년 29억 6,000만 원보다 12억 8,000만 원(143.2%) 늘어났다.일자리도 총 1,340명으로 지난해 1,109명에 비해 231명(120.8%)이 늘어났다.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총 25가지로 ▲근린생활관리‧노노케어 등 공익 활동형 사업 11개 ▲지역아동센터‧장애인특수학교 등 사회 서비스형 사업 6개 ▲스쿨존지도‧
논산시는 14일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논산시 어린이집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강화된 어린이집 회계규칙 등의 이해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 전문성 강화 및 재정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 오은선(한국보육진흥원 소속) 강사는 어린이집 예·결산서 작성방법, 운영비 지출 등에 대한 전반적인 회계재무 내용을 중심으로 투명하고 안정적인 재무회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시 관계자는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집 운영의 전문성
논산시는 15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제4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논산 알리기에 나섰다.발대식은 위촉장(50명) 수여, 서포터즈 활동 사항 및 방법, 활동기준 등에 대한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대한민국 최고 병영테마파크인 선샤인랜드를 방문해 서바이벌게임 체험과 1950년대 옛 시가지를 재현한 낭만스튜디오 및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선샤인스튜디오를 둘러보며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논산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이들 서포터즈는 2020년 2월 29일까지 시의 행사
올해부터 건강검진 대상자가 확대된다.15일 건강보험공단 계룡출장소에 따르면 지역 세대원과 직장 피부양자는 만 20세 이상 홀수연도 출생자, 지역 세대주는 연령에 관계없이 홀수연도 출생자 모두 대상이다.직장가입자의 경우 비사무직은 매년 대상이지만, 사무직은 2년 1회로 출생연도 기준으로 주기조정을 해서 홀수연도 출생자가 대상에 해당된다.또한, 성·연령별 검사 항목 중 만 40, 50, 60, 70세에 실시하던 정신건강(우울증) 검사도 만 20, 30세 대상자를 추가하는 등 검진 대상을 확대했다.한편, 전년도에 일반건강검진이나 국가 암
계룡시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15일 환경정화 및 산불예방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계룡시산불전문예방진화대(대장 양태석) 대원 9명은 이날 향적산 무상사 주차장 일대와 등산로 입구 등에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500ℓ을 수거했다.이들 대원은 또한 향적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구두 홍보활동도 펼쳤다.권범영 부대장은 “향적산은 등산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나 주말에는 관광버스를 이용한 등산객 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청정 환경 이미지 조성과 산불예방 등을 위해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활동과 산불예방
계룡시보건소는 1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방문 건강관리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꽃구름 합창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노래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정서적 건강을 꾀하기 위해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12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운영된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어르신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가곡, 합창이 가능한 가요 부르기 연습 등 노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는 물론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의
계룡시가 지역축제 참여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19년 지역축제 안전관리기본계획’ 수립, 추진에 나선다.15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을 지역 모든 축제로 확대하고, 특히 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인 축제에 대해서는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와 현장 점검을 받도록 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축제 계획, 장소, 시설 및 관리자의 임무에 관한 사항 △화재·테러 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 조치 사항 △안전관리 인력 배치 및 안전교육 △관람객 이동 동선을 고려한 군중 이동 통제에 관한 사항 △담당자 비상연락망, 행
신임 김용찬 충남도행정부지사(전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가 15일 취임과 함께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김 신임 부지사는 이날 도청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논산 출신인 김 부지사는 서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김 부지사는 도와 행정안전부, 대통령 비서실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도에서는 도정 핵심 보직인 혁신정책기획관과 도청이전추진본부장, 의회사무처장을 거쳐 2015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이어 2017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으로 근
양승조 충남지사는 15일 도청에서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 목원대학교 장수찬 교수 등 제3기 충남도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대정부·대국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위기를 주민의 힘으로 극복하기 위해 주민참여 혁신모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또한 “국가균형발전은 중앙정부 권한을 획기적으로 지방에 이양하는 자치분권을 통해 실현 가능하다”며 “도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시행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의
양승조 충남지사는 15일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등 2022년까지 2015년 기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35.3%에 해당하는 9만 8,571톤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0기 위촉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양 지사는 “도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운영, 미세먼지영향권 지자체 4개 시·도(서울, 경기, 인천, 충남) 환경공동체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국제적으로는 중국 강소성 등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대응하겠다”고 강조
남궁영 충남도 제34대 행정부지사 명예퇴임식이 1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이날 퇴임식은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해 공무원, 동료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주요공적 소개, 영상 시청, 공로·감사패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1985년 공직(제20회 기술고시)에 입문한 남궁 부지사는 ‘충남도정의 역사’로 불릴 정도로 충남도청에서 잔뼈가 굵었다.실제로 1987년 충남도 전입 이래 농정유통과장(1996년), 혁신정책기획관(2007년), 경제통상실장(2011년), 기획관리실장(2013년) 등을 역임
대전시와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대전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박병석(대전서구) 의원과 강훈식(충남아산) 의원이 주최한 ‘지역인재 채용범위 광역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4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열렸다.토론회는 오용준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지역인재 광역화 방안’의 주제 발표와 정환영 공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토론에는 김주이 대전시 기획조정실장, 이필영 충남 기획조정실장, 이우종 충북 기획조정실장,
계룡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관내 4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처우 및 보육 여건 개선 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어린이집 차량운영비 지원, 냉난방비 지원, 우수농산물 지원, 안전공제회 가입비 지원, 보육교직원 특별근무수당 및 장기근속 수당 지원, 어린이집 원장 직책급 지원 등 총 7개 부문으로 투입 예산은 3억 2,000여 만 원에 이른다.이와 함께 안전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45개 어린이집 아동 1,450여 명에 대해 안전공제회 단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또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
계룡시는 이달부터 시정정보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는 남녀노소 쉽게 접근 가능한 매체를 활용해 시정 소식과 기상, 재난 정보, 축제, 행사 등 시민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실시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계룡시청’ 검색 후 친구추가로 등록하면 메시지를 받아 볼 수 있다.또 기존 시청 블로그, 페이스북과 함께 생활불편신고, 행정문의 등이 가능한 시청 민원 밴드(계룡시 민원소통방)와 연동 설정함으로써 시민들의 시정
“계룡시에서 유모차 부대가 가장 많은 곳이 신도안면인데, 문화공간이 부족하다. 도서관 건립 등 문화공간을 확충해 달라. 계룡시민으로 주민세나 자동차세 등 똑같이 세금을 내는데 차별을 받고 있다. 시 구성원으로서 소외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 “강원도 화천군은 군인가족이 전입하면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해준다. 시 입장에서도 군인가족들이 전입을 하면 100만 원을 지원해줘도 교부세 40만 원이 더 늘어난다(웃음), 계룡대·의회와 협력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계룡대가 입지해 많은 군인가족으로 구성된 신도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이달 19부터 26일까지 2019년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올 상반기 문화학교에는 ▲마술 ▲수채화 ▲한국화 ▲시의 감상과 창작 등 25개 성인반 강좌와 ▲유아발레 ▲창의력 꼼지락 공예 등 어린이를 위한 3개 강좌가 각각 개설 운영되며, 적정 인원 미달 시 하위 5개 강좌는 폐강될 수 있다.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 또는 논산문화원 홈페이지(www.cnkccf.or.kr/nonsan.do)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이다.모든 강좌에 수강료가 있으며, 재료비가 있는 강좌는 개인 부담으로 돼 있
논산시는 자동차 검사 일자 문자안내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자동차 검사 일자 문자안내서비스는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되어 있는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이전 문자를 통해 검사 일자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서비스 신청은 직접 도로교통나 차량등록팀을 방문하거나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 또는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연중 실시한다.시는 효율적인 사전 안내서비스 통해 과태료 부담 경감은 물론 자동차 검사 일을 일일이
논산시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지난 12일 논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는 인적자원 확보의 기회를, 미취업 청년에게는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통한 지역정착 기반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각 기업의 경우 청년 추가 채용 시 2년 간 임금의 90%를, 청년은 직장 적응을 위한 캠프·특강 등 청년직업지도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정규직
대전시가 민선7기 현안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주택분야 주요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도시재생주택분야 사업에 대한 빠른 행정절차 이행과 조기 착수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올해 도시재생주택분야 완료되는 사업은 9개 사업이며, 도안대로 1차 구간 건설은 6월, 신안동길 및 삼가로 확장공사는 10월, 중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동구 중앙시장과 중구 으능정이 거리를 연결하는 커플브리지와 동부선 연결도로는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올해 착수할 사업은 모두 11개 사업으로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
계룡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19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계룡도서관, 엄사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되며 수강 대상은 유아‧초등학생‧성인 등 다양하다.유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북스타트 ‘아가랑 부모랑 책놀이‘는 3~18개월, 19~35개월 유아와 동반가족 각 15개 팀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은 뒤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연계해 아이의 창의력, 상상력 발달은 물론 아이와 부모 간 애착 형